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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순간적인 판단, 첫 2초의 힘 <블링크>
순간적인 판단, 첫 2초의 힘 초등학교때부터 시험을 보는 우리들... 시험과 관련된 불문율 중에 하나가 "고치면 틀린다" 혹은 "처음 생각난 것이 답이다" 일 것이다. 답이 1번인것 같지만 곰곰히 따져보니까 2번같기도 해서 2번으로 고치는 일이 있으면 그 문제의 답은 어김없이 1번이다. 이렇듯 어떤 문제, 어떤 대상에 대한 처음 생각, 처음 순간의 판단이 옳은 경우가 많은데, 그런 현상들을 재밌게 풀어낸 책이 바로 이다. 우리 속담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이 있다. 왜 그럴까? 젊어서도 나이가 들어서도 고생은 안 하면 좋다. 되도록 안하면 좋지만 고생, 실패로부터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것이 있기 때문에 사서라도 고생을 하라는 말일텐데, 그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바로 경험이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로부터 ..추천 -
[비공개]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생존서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생존서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상황에 대해서 걱정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갑작스러운 외계인의 침공이라든지,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국가의 치안이 붕괴한 상황이라든지...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폭동이 발생해서 혼란스러운 사회가 되어 버렸다든지하는 특별한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이런 상황, 특별한 상황을 좀 더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러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평소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 있어 소개한다. 이라는 책이다. 1999년에서부터 꾸준히 종말론이 대두하고 있다. 혜성이 충돌하고, 태양풍이 몰아치고, 슈퍼 화산이 폭발해서 빙하기가 오고... 지구가 종말할 수 있는 방법만해도 수십가지가 넘는 듯 하다. 이제 내년으로 ..추천 -
[비공개] SK-II 제품 품평회 다녀왔습니다
SK-II 제품 품평회 다녀왔습니다 우연한 기회를 얻게 되어서 SK-II 제품 품평회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IT 블로거라서 그런지 이런 제품 품평회는 처음이라 재밌었습니다. 장소는 코엑스 메가박스 M 관에서 진행되었고, 광고 촬영을 한 연예인 분들도 현장에 오셔서 품평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메가박스 매표소 옆에 등록된 블로거 & 이벤트 당첨자 분들의 이름을 확인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사실 코엑스 메가박스는 그 옆에 메가 스튜디오 시절 온게임넷 스타리그 보러 많이 갔었는데, 영화관은 처음 가게 되었네요. 제 이름을 말하니 설문지와 티켓, 그리고 매점 교환 쿠폰을 주었습니다. 영화관에서 하는 이벤트라 그런지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센스를 발휘 했네요. 제가 이벤트 진행장에 들어서자마자 품평회가 진행..추천 -
[비공개] 내가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안 하는 이유
내가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안 하는 이유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Enjoy IT 블로그에서 어느 달인가부터 초대장 배포 이벤트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웃 블로그 분들의 초대 이벤트 포스트에 "꼭 필요한 분들이 가져가셨으면 좋겠네요~" 라는 댓글을 달고 다녔습니다. 예의상 그런것이 아니라 초대장 배포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서 그런데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뿌린 초대장이 어떤식으로 이용되는지, 누가 초대장을 받아서 어떤 블로그를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는지 혹은 운영조차 안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그 동안 몇 군데만 방문해 보다가 제가 뿌린 모든 초대장의 현 상태에 대해서 조사를 해 봤습니다. 수작업으로 진행해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만 꼼꼼하게 조사를 했으니 오류가 그리 크지 않을꺼라고 믿습니다. ▶ ..추천 -
[비공개] 정의를 말하지 않는 사회
정의를 말하지 않는 사회 정의란 무엇일까요? 공대를 다니는 제게 정의라는 단어와 "Definition"이라는 단어가 먼저 연결 됩니다. 이 무슨 직업병이란 말입니까. 하지만 오늘 논하고 싶은 것은 "Definition"의 정의가 아니라 "Justice" 입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젖과 꿀이 흐르는 사회를 원하십니까? 이전에도 소개했던 동영상이지만 요즘 같은 사회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동영상 두 개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동영상은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2년 대선 출마 연설 중의 일부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인 노무현을 좋아하고 지지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제가 너무 어렸기도 했었고, 여기저기서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라는 논리로 몰아가서 그런가보다하고 믿었기에 정치인 노무현은 아직도 제 머릿속에 훌륭하게 남아있..추천 -
[비공개] [서평] 리버보이 - 신비로운 느낌의 소설
[서평] 리버보이 - 신비로운 느낌의 소설 오랜만에 소설책을 꺼내 들고 읽기 시작했다. 내가 책을 고르는데 가장 큰 영향을 받는게 표지와 제목인데, 리버보이라는 책은 표지에서 신비로운 느낌이 묻어나는 책이었다. 책이 두껍지 않아 오랜만에 소설을 읽는데에 딱 좋겠다 싶어서 골라들었는데 정말 표지와 내용이 잘 어울리는 책이었다. ▶ 인물 소설은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있고 그들이 스토리를 만들어나간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제스, 풀 네임은 제시카라는 소녀로 수영을 잘하고 매우 좋아하는 소녀다. 그냥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끔찍히도 좋아한다. 수영을 하기 시작하면 몇 시간이건 할 때도 있다고 한다. 제스의 곁에는 할아버지가 있다. 제스가 수영을 끔찍히도 좋아하는 것 만큼 할아버지는 그림을 끔찍히도 좋아한다. 핵심적인 ..추천 -
[비공개] 나상실이 독고진을 만났을 때
나상실이 독고진을 만났을 때 제 기억에 남는 재밌는 드라마 중에 하나가 "환상의 커플"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 드라마에서 "나상실"이라는 캐릭터가 참 기억에 남았는데요. 그 캐릭터의 대사와 최근 인기를 끌었던 독고진이라는 캐릭터를 묘하게 합성해 놓은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른바 최고의 싸가지입니다. 알고보니 같은 작가 분들의 작품이더라구요. 내용 구성도 비슷하고 대사를 치는 타이밍이도 비슷한게 잘 이어 논것 같습니다. 최고의 사랑은 챙겨보지 않았지만 환상의 커플은 즐겨 봤는데.. 싱크로율이 최곱니다. ^^ 오늘은 쉬어가는 포스팅입니다. ^^ 발행 예정이었던 포스트가 추가 수정을 해야 해서 쉬어가는 포스팅으로 발행해야 겠네요 ㅜㅜ 오늘은 쉬어가는 포스트니 부담없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 ..추천 -
[비공개] 블로그, 반말과 존댓말 사이
블로그, 반말과 존댓말 사이 얼마전부터 계속 고민이 되고 있는 것이 과연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반말이 좋은가 존댓말이 좋은가입니다. 두 방법 모두 장 단점이 있고, 한 쪽으로만 글을 쓰는게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 블로그에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며 쓰기로 했습니다. 기준은 어떤 글을 쓰는냐인데요. 제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해 보았습니다. Movable Type galley. Galera con tipos móviles. by Xosé Castro ▶ 반말로 쓰는 경우 제가 쓰는 글 중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서평입니다.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쓰게 되는데, 평가의 경우 존댓말을 하면 뭔가 평가가 잘 안된다고 할 까요? 냉정하게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라고 쓰기에 존댓말은 너무 무른 것 같습니다. 책을 평가 할 때도 존댓말을 사용해서만 쓰면 좋은 점..추천 -
[비공개] [건강] 척추 측만증이란? 척추 측만증에 대한 간략한 상식
[건강] 척추 측만증이란? 척추 측만증에 대한 간략한 상식 컴퓨터 앞에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하는 전공을 가지고 있는 제 경우 오래전부터 거북목 증후군과 척추 측만증에 대한 걱정... 나아가서는 허리, 목 디스크에 대한 걱정을 항상 가지고 살았는데요. 거북목 증후군이란 무엇인지.. 척추 측만증이란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고 관련된 상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ea Rex by fd ▶ 척추 측만증이란? 정상적인 척추는 어느정도 만곡이 있습니다. 흔히 S라인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척추가 적당히 굽어 있어야 위아래로 작용하는 힘을 유연하게 분산 시킬 수 있습니다. 오히려 허리가 굽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정상적인 척추의 경우엔 앞 뒤로 곡선을 이루며 자연스럽게 굽어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추천 -
[비공개] 살면서 눈물 나는 순간
살면서 눈물 나는 순간 살면서 정말 울고 싶은 순간들이 있죠.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울고 싶고, 아픈데 혼자 있을 때도 울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장 눈물 나는 것은 배고픈 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새벽에 배고픈데 먹을게 없을 때 정말 울고 싶습니다. 연구실에서 자주 밤을 지새우는데 새벽이면 배가 고파서 정말 힘듭니다. 특히 먹을 것을 미리 사다 놓지 않았을 경우에는 말 그대로 고문이 따로 없지요. 게다가 배가 고프면 잠이 잘 안오기 때문에 고통은 더 합니다 ㅜ 마침 연구실 건물 지하 1층에 과자를 파는 자판기가 있어서 배고픔을 잊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생긴 자판기인데요. 배가 부르지는 않아도 커피와 함께 주린 배를 채워 주기엔 충분한 정도의 과자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과자에서 빛이 나지 않나요? 저만 그렇..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