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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귀한 키보드 세진 EAT-1010을 만져 보다
후배 덕분에 귀한 제품을 직접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세진 키보드 EAT-1010입니다. 전문가의 말로는 세진 키보드 SKM-1080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가끔 사진으로만 보았는데, 이제 직접 만져 볼 수 있네요. 자, 박스를 풀어 볼까요? 얼마나 오래전부터 간직해 왔는지 박스의 상태가 대신 말해 주네요. 박스가 너무 오래돼서인지 열려도 활짝 펼쳐지네요. 아우~ 귀찮아하는 듯합니다. 키보드임에도 스티로폼으로 키보드를 보호하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정말 예전 생각나네요. 요즘 키보드에는 볼 수 없는 볼펜이나 메모지 걸이가 윗부분에 있습니다. 예전의 커다란 커넥터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세진 1080 키보드를 매우 오랫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후타바 키의 독특한 키감과 이색 사출..추천 -
[비공개] 국내 가요를 마음껏 듣자, Free Listen
아마도 광고를 이용하여 무료로 음악을 듣게 해 주는 서비스로 생각됩니다. Free Listen이라는 서비스인데 매일 로그인 할 때 마다 100포인트를 제공해 주며, 이 포인트 내에서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앱도 있습니다만, 찾지를 못해 아이튠즈 주소를 올립니다. 아이튠즈: Free Listen 회원 가입이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아이폰에서도 쉽게 가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채널을 생성해야 하는데 10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그리고 그 채널 안에서 음악 한 곡당 1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채널은 10 포인트를 사용하여 내가 직접 만들 수 있지만, 포인트 차감 없이 다른 사람이 만든 채널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점이 매우 아쉬운데, 내가 선택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채널을 생성해야 ..추천 -
[비공개] 페이스북 "~에 대한 대답을 해주세요" 뭐냐?!!
요즘 페이스북에 이상한 것이 뜹니다. "장길석에 대해 대답을 해 주세요. 장길석 대답을 해 주셔야 언락됩니다." 뭐냐?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 자꾸 뜨는데 클릭하기에는 뭔가 찜찜하고 큼지막하게 자꾸 뜨니 짜증 나고. 그래서 뭔가 클릭하려 했더니 생뚱맞게 허가하기 버튼이 나오네요. 정말 이게 뭐야? 검색해 보았습니다. 어허~ 스팸도 무려 "퀴즈 스팸 앱"이라고 합니다. 아니 왜남을 괴롭혀 가면서 살려는 인생들이 많을까요? 뉴스코리아 :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페이스북 '퀴즈 스팸 앱' 주의보 발령 글의 설명에 따라 당장 차단했습니다. 영원히 락되기를 바라면서.추천 -
[비공개] 불펌으로 매우 화가 나다! 이번에는 참지 못하겠다!!
처음 겪는 일도 아니고 한두 번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번에는 여느 때보다 불쾌하네요. 제 글을 마치 자신이 작성한 것인 양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 넣기를 했군요. 해당 사이트에 무단으로 글을 함부로 사용했으니 삭제해 달라는 부탁을 핸드폰 문자로도, 온라인 문의도 했지만, 아직 요구가 받아지지 않아서 게시판에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요구 처리는 뿐만 아니라 대꾸도 없다 보니 사이트 운영자의 마인드까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래서 문제의 사이트 주소 언급을 피합니다. 아직까지 불손한 사이트를 소개해 줘 봤자 그 업체 히트 수만 올려 줄 테니 말이죠. 저는 전문 블로거가 아닙니다. 아마추어죠. 본업이 따로 있어서 직장을 다녀야 합니다. 가정을 꾸리는 가장이라서 집안일도 해야 합니다. 나이가 있어서 친목 도모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지..추천 -
[비공개] 아이폰에서 DropBox를 이용하여 음악을 감상하는 앱 두 가지
아이폰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벅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벅스로는 부족한 점이 있어서 사용하기 싫어도 아이튠즈를 이용하여 음악을 넣어 가지고 다니려 했습니다. 실제로 몇 번 해보았구요. 그러나 역시 짜증이 나서 네이버의 N드라이브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진뿐만 아니라 음악 재생까지 매우 훌륭합니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음악을 동영상 플레이어로 재생해서인지 멀티태스킹이 안 됩니다. 재생 중에 다를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면 음악이 멈추어 버리는 것이죠. 그래도 그런대로 참고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드라이브가 N드라이브만은 아니어서 다음이나 KT도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은 아직 아이폰용 앱이 안 나왔군요. KT ucloud는 많이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 기능에 충실한 BoxyTunes 결론은 N드라이브나 다..추천 -
[비공개] HootSuite 앱, 대놓고 잘 만들었구나!!
햐~ 프로그램을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나요? 아이폰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앱으로 HootSuite는 매우 훌륭하네요. 느낌이 마치 개발자가 대놓고 좋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신 있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보여서 사용하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PC의 HootSuite보다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유료로 내 놓았다가 최근에 무료로 바꾸었는데, 유료로 내놓을 만 합니다. 편리한 RT 선택 아마도 예전부터 PC에서 HootSuite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PC에서 불편했던 점을 제일 먼저 확인했습니다. PC의 HootSuite도 매우 훌륭합니다만, Reteet 기능은 항상 아쉬웠습니다. 내용에 따라서 예전 방식을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고 최근 방식이 좋을 때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PC의 HootSuite는 Retweet 방식을 옵션에서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이런 방식을 사용하..추천 -
[비공개] 헤매면서 찾아간 여의도 벚꽃 구경
버스대신에 전철로 출발 이번 주 여의도 벚꽃이 절정에 이른다는 말이 있어서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날씨를 확인해 보니 화창할 것이라 하니 정말 일찍 가야 합니다. 그러나 역시 마음뿐 계획보다는 늦잠을 자고 말아서 9 시가 되는 것을 보고 출발했습니다. 늦은 만큼 버스 보다는 전철로 가기로 했습니다. 버스는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전철은 두 번이나 갈아 타야 합니다. 9호선에는 급행 열차가 있어요~! 6호선에서 5호선으로 갈아 타는 것까지는 순조로웠습니다. 이제 9호선으로 갈아 타서 한 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호~ 한 정거장이 매우 길군요. 그런데 어라? 분명히 다음 정거장이 국회의사당인데 멈춘 곳은 당산 역이네요. 아내와 저는 서로 잘못 알았나 노선도를 보며 확인하는데 전철은 출발. 그때서야 우리가 탄 것은 급행이라는..추천 -
[비공개] 아이폰/아이패드 웹 브라우저 Atom Web
며칠 전에 소개해 드렸던 "Atomic Web"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아이폰의 사파리는 웹 브라우저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지만,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고 불편한 점이 있어서 찾게 된 브라우저가 "Atomic Web"(이하 Atomic)입니다. 아이폰에서 사파리 대신에 사용할 웹 브라우저로 뭐가 좋을까? 제가 생각하는 Atomic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탭 버튼을 제공한다. 전체 화면으로 출력할 수 있다. 로그인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멀티 탭 및 제스처를 지원한다. 화면이 회전되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다. 정말많은 기능을 갖추었지요? Atomic의 웹 서핑 모습입니다.전체 화면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주소와 검색 창, 탭 버튼을 보이거나 감출 수 있습니다. 화면에 손가락 3개를 탭할 때마다 일반 화면과 ..추천 -
[비공개] 카카오톡의 "친구 추천"에 있는 분들은 누구일까?
카카오톡의 인기가 대단하지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대부분 사용하는 사랑 받는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주 애용하구요. 최근에 음성을 담아 보낼 수 있어서 유용할 뿐만 아니라 재미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카카오톡인데, 가끔 어리둥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친구 추천"입니다. 과연 이분들은 누구일까 궁금해 집니다. 웹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제 주소록에는 없지만, 저의 전화 번호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는 군요. 정말? 그렇다면 정말 이분들이 누구인지 궁금해 집니다.그리고 추가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됩니다.상대방이 서운해 할까 봐될 수 있으면친구로 추가합니다만, 아주 이상한 닉네임이면 껄끄럽죠. 그러다 보니 카카오톡 주소록에는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흠~추천 -
[비공개] 대형 마트에서 산 장갑으로 열 받다!!
모처럼 등산을 하게 돼서 미리 등산 바지를 사게 되었는데 싸게 나온 장갑이 눈에 띄어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생김새가 그럴듯하게 보여서 충동 구매했다는 것이 옳겠습니다. 등산하기로 약속한 날 아침에 일어 나기 매우 그리고 너무 힘들었지만, 일단 엉덩이를 방바닥에서 떼니 벌써 버스 안이었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것 만으로도 매우 즐거웠습니다. 더욱이 이번에는 며칠 전에 구매한 올림푸스 카메라도 가져 왔기 때문에 살짝 들떴습니다. 과연 얼마나 좋은 카메라인지 기대되었던 것이죠. 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고, 올라간 북한산은 낮지도 높지도 않아서 헐떡거림도 없이 즐거운 등산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행이 그렇지만, 남는 것은 사진이다 생각에 열심히 찍었습니다. 이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