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에서 '부자나라의 가난한 직장인'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다루었더군요.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229034_5780.html 기사 내용중에 평범한 샐러리맨인 김과장에게 소위 자산관리 전문가라는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지금 유지하고 있는 생활수준들을 죄송한 얘기지만 1980년대 수준까지로 낮추셔야합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외람된 얘기지만 주변에서 많이 어려워하시는 폐지를 주우시고, 본인의 모습이 그 모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오늘 여러분에게 할 이야기는 이런 대화에서 부터 출발 합니다. 과연 우리는 낭비하며 게으르게 살아왔는가? 그런 댓가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것인가?만약 우리가 그렇지.......

나와 남의 경계를 뛰어 넘어야 한다B.F 스키너교수 - 심리학자네트워크 또는 공동체를 통해서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노력은 종종 어려움에 부딪혀 왔습니다. 이상적인 공동체 또는 심리학적 이상사회를 이야기했던 B.F 스키너교수(1904~1990)의 '월덴 투(Walden two)'라는 책이 있습니다.서구사회에서 다루었던 이상적 공동체의 구조는 공동생산 공동분배의 사회주의적 협력관계에 촛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도 의료보장제도같은 사회주의 제도를 도입해서 시행하고 있고, 여러분도 그 제도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그러나 그러한 시도들은 유토피아적 관점으로 치부되었고 실상 현실에서 성공적이지 않았습.......

오늘 할 이야기는 별 이야기 아닙니다. 지난번 이웃공개글을 올려드린것이 12월29일이니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올 한해동안 3만피트 깊이의 물속으로 잠항한다고 하니까,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겠다는 뜻인가 하고 오해를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그렇지 않습니다.그래서 사실은 어떤 꼭 블로그에 써야할 주제가 명료하게 떠오르는것은 아니지만, 대화를 이어가야한다는 의무감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 살짝 고민했습니다. 쓰긴 써야 제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 터이니까요.레미제라블이라는 영화가 인기를 끌었던 모양입니다. 아이들 둘을 끌고 영화관에 갈 자신은 없어서 예고편만 봤습니다. 예고편.......

지난 12.19일에 올라간 '신입회원모집공지'를 읽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는 대부분 설문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서너분의 경우는 수신이 불가하거나 메일수신을 차단해두셨어서 제가 쪽지를 드렸습니다. 또 광고나 불순한 목적(도박,홍보)으로 신청한경우는 블로그를 확인하고 제외하였습니다.설문신청 댓글을 달아주신분들께서는 네이버 메일함을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라고, 설문답변은 1.14일 자정까지는 도착해야합니다.가급적이면 10일이내에 보내주시면 저희 스탭님들이 심사하시는데 불편이 없으시겠습니다.350분이 넘는분께서 신청을 해주셨고,설문을 발송하였습니다만 실제로 매년 돌아오는 설문답변은 70% 수준입니다. 이번에는 너.......

이글은 올해초에 올려드렸던 송하비결의 재해석 - 만국성인은 누구일까? 라는 글의 후속편과 같은 성격입니다.http://druking.com/50132307502-만국성인(萬國聖人)이 나타나는 시기의 세계정세 (2012.2.25)http://druking.com/50132327617- 만국성인은 누구일까? (2012.1.25)2012.1.25일에 올려드렸던 글에서 저는 기존의 예언서들에 등장하는 만국성인(萬國聖人)이란 누구인가에 대해서 살펴보고 최종적으로 문재인, 유시민 두사람의 명식을 '자미두수'라는 학문으로 풀어서 대선의 결과를 예상했었습니다.그런데 문재인님의 명식은 맞는것으로 보고 있지만, 유시민님의 명식은 제가 알고있던 생년월일시가 틀렸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

사실 저는 부엉이과입니다. 정오가 넘어서야 슬슬 깨어나기 시작해서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는 느즈막한 저녁시간이 되어야 반짝반짝 빛나는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첫째,둘째딸아이를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얻고보니까 제일 불편한것이 저녁시간의 사색이 사라져 버린것입니다. 물론 육아에 저만큼 많은 시간을 할애해주는 아빠도 별로 없을 거라고 보지만,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키워주는것과 철학적 사색은 정반대의 요소라는걸 해를 거듭 할수록 깨닫습니다.몇년전부터 그래서 낮시간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마감시간에 재촉을 받으면서 원고를 마무리하는 작가나, 만화가같은 심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

경제적 공진화를 통해 만들어 가는 사람사는 세상경제적 공진화 모임이란2009년 1월 5일에 만들어진 네이버의 '숨은카페'입니다. 여러분께서 흔히 아시는 온라인 카페가 아니라, 여러분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동체'입니다.종교단체들 처럼 여러분의 금전이나 여가시간을 빼앗는 공동체가 아니라, 꺼꾸로 여러분에게 경제적 자유와 삶의 행복을 이루도록 해주기 위해서 만들어 졌습니다.그럼 어떤 방식으로 그런 일들이 가능한가?얼마전 유시민 전장관을 만났을때 대화 나누었던 내용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유전장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정치권력은 선거를 통해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제권력은 무엇으로 가.......

오늘은 18대 대선 전날입니다.많은 분들이 우려반, 기대반으로 내일의 결과를 기다리고 계실것이라 믿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단순히 하나의 투표,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우리 민족사의 전환점이고 120년전 왜곡되었던 우리의 역사가 바로 잡히는 시작점입니다.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인연은 짧게는 10년전 노무현의 등장과 함께 맺어졌지만, 길게보면 1894년 청일전쟁과 동학혁명등 외세에 의해서 민족이 침탈당하던 때에 민초들이 분연히 떨쳐일어나 맞섰던 시기로 부터 120년의 세월을 지나 어찌보면 똑같은 시대를 반복하는 때에 태어난 공동운명체로서의 깊은 인연입니다.우리민족사로 보면 120년전 중국과 일본의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