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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세시서점
어릴 적 전주에 살았는데 엄마 손을 잡고 서점에 갔다. 1990년대 초반 전주에는 홍지서림이 있었다. 당시에는 홍지서림이 전주 지역을 대표할만한 대형서점이었다. 엄마랑 서점에 가서 책을 읽었는데 주로 '으악 귀신이다', '공포특급' 같은 공포-미스터리류의 책을 좋아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책보다 노래 가사에 집중했던 것 같다. 시스템 다이어리에 발라드 가수들의 노래 가사를 적었다. 그 나이대 친구들도 나처럼 감수성이 풍부했는지 가사집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친구가 많았다. 그렇게 몇몇 친구들끼리 가사를 돌려 보며 낭만적으로 살았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는데 당시에는 한국문학 보다 영미문학을 읽었다. 영문을 읽으면 왠지 더 있어 보이고 멋져 보이는 게 있었다. 그 때 역시 문과 졸업 후 취업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추천 -
[비공개] 국수의 참맛
방콕을 여행하며 제일 많이 먹은 음식은 국수다. 맛은 좋고 가격은 싸다. 부담없이 간식으로 먹기도 좋다. 식당 메뉴판에는 주로 누들(Noodle)로 영문 표기되어 있다. 방콕 국수는 한국 국수에 비해 양이 적다. 방콕 고유의 국수맛은 먹어본 사람만 안다. 방콕에는 한국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릉르엉 누들을 비롯 유명 국수 맛집이 몇군데 있다. 사람들이 극찬하는 맛집은 한 두번 가보고 만다. 아무 계획없이 발 닿는 식당에 들어가서 국수를 먹는 재미가 더 크기 때문이다. 운이 좋으면 내 입맛에 꼭 맞는 '나만의 맛집'을 발견할 수도 있다. 태국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네이버 카페에서 숙소인 온눗 근처에 국수맛집이 있다는 글을 봤다. 글을 작성한 회원은 간판이 없어서 가게 이름은 모른다고 했다. 숙소에서 5분 거리였다. 온눗 빅씨마트 옆에 있다..추천 -
[비공개] 국수의 참맛
방콕을 여행하며 제일 많이 먹은 음식은 국수다. 맛은 좋고 가격은 싸다. 부담없이 간식으로 먹기도 좋다. 식당 메뉴판에는 주로 누들(Noodle)로 영문 표기되어 있다. 방콕 국수는 한국 국수에 비해 양이 적다. 방콕 고유의 국수맛은 먹어본 사람만 안다. 방콕에는 한국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릉르엉 누들을 비롯 유명 국수 맛집이 몇군데 있다. 사람들이 극찬하는 맛집은 한 두번 가보고 만다. 아무 계획없이 발 닿는 식당에 들어가서 국수를 먹는 재미가 더 크기 때문이다. 운이 좋으면 내 입맛에 꼭 맞는 '나만의 맛집'을 발견할 수도 있다. 태국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네이버 카페에서 숙소인 온눗 근처에 국수맛집이 있다는 글을 봤다. 글을 작성한 회원은 간판이 없어서 가게 이름은 모른다고 했다. 숙소에서 5분 거리였다. 온눗 빅씨마트 옆에 있다고 적혀 ..추천 -
[비공개] 국수의 참맛
방콕을 여행하며 제일 많이 먹은 음식은 국수다. 맛은 좋고 가격은 싸다. 부담없이 간식으로 먹기도 좋다. 식당 메뉴판에는 주로 누들(Noodle)로 영문 표기되어 있다. 방콕 국수는 한국 국수에 비해 양이 적다. 방콕 고유의 국수맛은 먹어본 사람만 안다. 방콕에는 한국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릉르엉 누들을 비롯 유명 국수 맛집이 몇군데 있다. 사람들이 극찬하는 맛집은 한 두번 가보고 만다. 아무 계획없이 발 닿는 식당에 들어가서 국수를 먹는 재미가 더 크기 때문이다. 운이 좋으면 내 입맛에 꼭 맞는 '나만의 맛집'을 발견할 수도 있다. 태국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네이버 카페에서 숙소인 온눗 근처에 국수맛집이 있다는 글을 봤다. 글을 작성한 회원은 간판이 없어서 가게 이름은 모른다고 했다. 숙소에서 5분 거리였다. 온눗 빅씨마트 옆에 있다고 적혀 ..추천 -
[비공개] 국수의 참맛
방콕을 여행하며 제일 많이 먹은 음식은 국수다. 맛은 좋고 가격은 싸다. 부담없이 간식으로 먹기도 좋다. 식당 메뉴판에는 주로 누들(Noodle)로 영문 표기되어 있다. 방콕 국수는 한국 국수에 비해 양이 적다. 방콕 고유의 국수맛은 먹어본 사람만 안다. 방콕에는 한국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릉르엉 누들을 비롯 유명 국수 맛집이 몇군데 있다. 사람들이 극찬하는 맛집은 한 두번 가보고 만다. 아무 계획없이 발 닿는 식당에 들어가서 국수를 먹는 재미가 더 크기 때문이다. 운이 좋으면 내 입맛에 꼭 맞는 '나만의 맛집'을 발견할 수도 있다. 태국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네이버 카페에서 숙소인 온눗 근처에 국수맛집이 있다는 글을 봤다. 글을 작성한 회원은 간판이 없어서 가게 이름은 모른다고 했다. 숙소에서 5분 거리였다. 온눗 빅씨마트 옆에 있다고 적혀 ..추천 -
[비공개] 데스크테리어 추천템 대한항공x모나미 볼펜
대한항공 마일리지 소진 예정 문자가 왔다. 어랏! 내가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줄 어떻게 알고 보냈지? 싶어서 냉큼 마일리지몰로 향했다. 캠핑 폴딩박스가 무척 탐났으나 마일리지가 부족했다. 그럭저럭 마일리지에 맞춰 구색을 맞추기로 했다. 에어포트 타월, 키링, 그리고 대한항공 x 모나미 볼펜! 막상 받아보니 사용하기 아까울 정도로 이뻐서 블로그에 소개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몰https://www.koreanair.com/skypass/mileage-mall/logo-shop 넘나 이쁜 케이스! 볼펜보다 케이스가 더 이쁘다. 케이스를 열면 총 세 자루의 볼펜이 쏟아져 나온다. 오오... 이쁘다 이뻐! 하지만 볼펜 똥도 무지 많이 나오겠지? 손으로 쥐어보기도 한다. 원래 오른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는 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만.. 볼펜의 세가지 방향을 모두 담을 수 있게 올려두고 사진을 촬..추천 -
[비공개] 데스크테리어 추천템 대한항공x모나미 볼펜
대한항공 마일리지 소진 예정 문자가 왔다. 어랏! 내가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줄 어떻게 알고 보냈지? 싶어서 냉큼 마일리지몰로 향했다. 캠핑 폴딩박스가 무척 탐났으나 마일리지가 부족했다. 그럭저럭 마일리지에 맞춰 구색을 맞추기로 했다. 에어포트 타월, 키링, 그리고 대한항공 x 모나미 볼펜! 막상 받아보니 사용하기 아까울 정도로 이뻐서 블로그에 소개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몰https://www.koreanair.com/skypass/mileage-mall/logo-shop 넘나 이쁜 케이스! 볼펜보다 케이스가 더 이쁘다. 케이스를 열면 총 세 자루의 볼펜이 쏟아져 나온다. 오오... 이쁘다 이뻐! 하지만 볼펜 똥도 무지 많이 나오겠지? 손으로 쥐어보기도 한다. 원래 오른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는 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만.. 볼펜의 세가지 방향을 모두 담을 수 있게 올려두고 사진을 촬영..추천 -
[비공개] 데스크테리어 추천템 대한항공x모나미 볼펜
대한항공 마일리지 소진 예정 문자가 왔다. 어랏! 내가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줄 어떻게 알고 보냈지? 싶어서 냉큼 마일리지몰로 향했다. 캠핑 폴딩박스가 무척 탐났으나 마일리지가 부족했다. 그럭저럭 마일리지에 맞춰 구색을 맞추기로 했다. 에어포트 타월, 키링, 그리고 대한항공 x 모나미 볼펜! 막상 받아보니 사용하기 아까울 정도로 이뻐서 블로그에 소개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몰https://www.koreanair.com/skypass/mileage-mall/logo-shop 넘나 이쁜 케이스! 볼펜보다 케이스가 더 이쁘다. 케이스를 열면 총 세 자루의 볼펜이 쏟아져 나온다. 오오... 이쁘다 이뻐! 하지만 볼펜 똥도 무지 많이 나오겠지? 손으로 쥐어보기도 한다. 원래 오른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는 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만.. 볼펜의 세가지 방향을 모두 담을 수 있게 올려두고 사진을 촬..추천 -
[비공개] 데스크테리어 소품 추천 브랜드 그리디파머스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책상 위를 꾸미는 일종의 책상 인테리어를 데스크테리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사람들은 참 똑똑하다. 말도 잘 만들어 낸다. 오늘의 집에서 데스크테리어 인기템을 구경하다가 이건 사야해! 바로 쏴리지른 제품이 있다. ●그리디파머스 데스크매트(바닐라크림) https://link.coupang.com/a/YHxnh ●그리디파머스 마우스패드(그리디오렌지) https://link.coupang.com/a/YHya0 ●그리디파머스 티 코스터(포레스트그린) https://link.coupang.com/a/YHxWW 그리디파머스 데스크매트는 접힌 상태가 아니라 펼친 상태로 온다.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ㄷㄷㄷ 오오오미! 영롱하다 영롱해!! 내가 원하던 그 색상이야!!! 우아~ 한순간에 화사해진 내 책상...♥ 너무 이쁜 거 아니냐고! 데스크매트는 처음에 포레스트 그린으로 정했다가 그리디 오렌지로 바꿨..추천 -
[비공개] 데스크테리어 소품 추천 브랜드 그리디파머스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책상 위를 꾸미는 일종의 책상 인테리어를 데스크테리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사람들은 참 똑똑하다. 말도 잘 만들어 낸다. 오늘의 집에서 데스크테리어 인기템을 구경하다가 이건 사야해! 바로 쏴리지른 제품이 있다. ●그리디파머스 데스크매트(바닐라크림) https://link.coupang.com/a/YHxnh ●그리디파머스 마우스패드(그리디오렌지) https://link.coupang.com/a/YHya0 ●그리디파머스 티 코스터(포레스트그린) https://link.coupang.com/a/YHxWW 그리디파머스 데스크매트는 접힌 상태가 아니라 펼친 상태로 온다.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ㄷㄷㄷ 오오오미! 영롱하다 영롱해!! 내가 원하던 그 색상이야!!! 우아~ 한순간에 화사해진 내 책상...♥ 너무 이쁜 거 아니냐고! 데스크매트는 처음에 포레스트 그린으로 정했다가 그리디 오렌지로 바꿨..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