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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IT 트렌드]로봇과 클라우딩 컴퓨팅

    인터페이스의 편리성 증대와 클라우딩 컴퓨팅의 사용성 확장이 서로 만나면, 우리는 생활 주변에 보다 생동감 있는 로봇 친구들을 두루두루 거느리게 됩니다. 사람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을 로봇에게 맡겨서 말 한마디, 눈짓 하나로 조종하는 배후조종자로서의 인간. 영화 서로게이트처럼은 아니겠지만, 다양한 변화가 일어날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사는 맛은 어떨까요? 제주도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리운 이 휴가철에 로봇 이야기가 눈에 잘 안들어오기는 합니다만서두.... 조영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로봇/인지시스템연구부 공학박사 국내 한 통신사의 TV 광고를 보면 한 사람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구름에서 무언가 정보를 다운 받아 유용하게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요즘 정보통신계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클라우드 ..
    trendacademy.|2011-08-06 12: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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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르네 마그리트, 변화의 속도를 잡아 챈 천재 작가(펌)

    르네 마그리트, 변화의 속도를 잡아 챈 천재 화가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은 저마다 다양할 것이다. 나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1898~1967)가 끌린다. 그의 모든 작품을 다 감상하고 음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영향을 주었다는 ‘피레네의 성’이나 영화 매트릭스에 영향을 주었다는 ‘겨울비’ 같은 작품은 너무 매력적이다. ‘아른햄의 영역’이나 ‘인간의 조건’ ‘헛수고’ 같은 작품도 내 마음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2007년 초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르네 마그리트’ 전이 열렸다고 한다. 르네 마그리트 40주기를 앞두고 벨기에 왕립미술관의 특별한 배려로 성사됐다고 한다. 단 두 점만 남기고 200여 점 모두 서울로 공수됐다니, 정말 어마어마한 사건이 아닐수 없다. 20006년 12월부터 20007년 4월까..
    trendacademy.|2011-07-27 02: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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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명사의 애독서]김주영 선생의 '천 개의 찬란한 태양'

    국립중앙도서관 발행 '오늘의 도서관' 독서칼럼 '명사의 애독서' 기고 김주영 선생의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우연히 내 손에 들어왔다. 제주에서 오신 장모님 알현차 방문했던, 처제가 시집가기 전까지 살던 아파트. 앉은뱅이 책상 위 빼곡이 쌓인 책 무더기 위에 무심히 놓여 있었다. ‘연을 쫒는 아이들’이라는 낯선 제목의 소설책, 파란 표지가 맘에 들어 뒤적거리다, 그 옆에 비슷한 사이즈의 책이 있기에 봤더니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이었다. 2007년 뉴욕타임즈 24주 베스트셀러. 미국인들은 왜 이 낯선 이야기에 열광했을까. 짐작하며 읽고 또 읽다가 이런 구절을 만났다. “엄마의 방에서 세 사람은 침대에 앉았다. 밖에서는 헤크마트야르 도당과 마수드 도당이 싸우고 또 싸웠다. 로켓탄이 하늘을 날고 있었다. 라..
    trendacademy.|2011-07-25 01: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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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명사의 애독서]동양철학자 신창호 교수의 '명심보감'

    국립중앙도서관 발행 '오늘의 도서관' '명사의 애독서' 기고 至樂(지락)은 莫如讀書(막여독서)요 至要(지요)는 莫如敎子(막여교자)라. 지극한 즐거움은 책을 읽는 것만 같음이 없고, 지극히 필요한 것은 자식을 가르치는 것만 같음이 없다. 父母在(부모재)어시든 不遠遊(불원유)하며 遊必有方(유필유방)이니라. 부모가 계실 때에는 멀리 떨어져 놀지 말 것이며, 놀 때는 반드시 그 가는 곳을 알릴지니라. 천자문을 누구나 알 듯, 명심보감도 아무나 안다. 하지만 천자문을 아무도 모르듯, 명심보감도 누구나 모른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할까? 동굴의 우상이라고나 할까.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서 아는 천자문, 명심보감이건만 나이 오십이 가깝도록, 곁눈 한번 주지 않았다니, 참으로 부끄러운 생각이 앞선다. 이 모두 서구식 교육의 함정일지, 게으른 탓일..
    trendacademy.|2011-07-23 11: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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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명사의 애독서]동양철학자 신창호 교수의 '명심보감'

    국립중앙도서관 발행 '오늘의 도서관' '명사의 애독서' 기고 至樂(지락)은 莫如讀書(막여독서)요 至要(지요)는 莫如敎子(막여교자)라. 지극한 즐거움은 책을 읽는 것만 같음이 없고, 지극히 필요한 것은 자식을 가르치는 것만 같음이 없다. 父母在(부모재)어시든 不遠遊(불원유)하며 遊必有方(유필유방)이니라. 부모가 계실 때에는 멀리 떨어져 놀지 말 것이며, 놀 때는 반드시 그 가는 곳을 알릴지니라. 천자문을 누구나 알 듯, 명심보감도 아무나 안다. 하지만 천자문을 아무도 모르듯, 명심보감도 누구나 모른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할까? 동굴의 우상이라고나 할까.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서 아는 천자문, 명심보감이건만 나이 오십이 가깝도록, 곁눈 한번 주지 않았다니, 참으로 부끄러운 생각이 앞선다. 이 모두 서구식 교육의 함정일지, 게으른 탓일..
    trendacademy.|2011-07-23 11: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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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명사의 애독서]이재만 변호사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명언을 남기고 독배를 들어 수천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하는 위대한 철학자였지만 아내 크산티페에게는 한갓 무능하고 소심한 남편일 뿐이었어요” TV스타가 아니면서도 TV에 자주 출연하여 쉬운 법 해설가로 명성이 높은 이재만 변호사(‘리틀로스쿨’ 저자, ‘법무법인 청파’ 대표 변호사)는 소크라테스의 위대함을 인정하지만 아내 크산티페가 악처로 전해져 온 이야기에 어떤 사연이 있을 거라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변호하여 명성을 떨치고 있으나 크산티페는 변호할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악처’의 대명사로 남아 있는 현실. 어딘가 수상하다는 것이다. 듣고 보니 그렇다.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어디선가 들어 본 이야기겠지만, 어떤 아내가 돈 한 푼 벌어 오지 않고 날..
    trendacademy.|2011-07-23 11: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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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명사의 애독서]이재만 변호사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명언을 남기고 독배를 들어 수천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하는 위대한 철학자였지만 아내 크산티페에게는 한갓 무능하고 소심한 남편일 뿐이었어요” TV스타가 아니면서도 TV에 자주 출연하여 쉬운 법 해설가로 명성이 높은 이재만 변호사(‘리틀로스쿨’ 저자, ‘법무법인 청파’ 대표 변호사)는 소크라테스의 위대함을 인정하지만 아내 크산티페가 악처로 전해져 온 이야기에 어떤 사연이 있을 거라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변호하여 명성을 떨치고 있으나 크산티페는 변호할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악처’의 대명사로 남아 있는 현실. 어딘가 수상하다는 것이다. 듣고 보니 그렇다.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어디선가 들어 본 이야기겠지만, 어떤 아내가 돈 한 푼 벌어 오지 않고 날..
    trendacademy.|2011-07-23 11: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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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명사의 애독서]김호연 의원의 백범일지

    국립중앙도서관 발행 '오늘의 도서관' 독서칼럼 '명사의 애독서' 기고 ‘백범일지’를 애독서로 추천하는 것은 매우 생뚱맞다. 너무 유명해서다. 청소년의 논술교재일지언정 성인들의 독서 목록은 아니다. 하지만 백범의 손녀사위가 추천한다면, 말이 된다. 백범 김구 재단 김호연 이사장(한나라당 국회의원, 빙그레 회장)은 쑥쓰러워 대놓고 추천하지 않았다. “백범 선생님이 아내의 할아버지인 게 정말 자랑스럽죠”라며 미소를 지었을 뿐이다. 나는 중고생 논술교재인 백범일지를 내가 진즉 읽은 줄 알았다. 그래서 마음 속으로 ‘아직 백범일지도 읽지 않은 사람들도 있나봐요?’하며 폼을 재고 있었다. 내가 읽지 않기에는 너무 대중적인 책인데다, 너무 유명한 책이지 않은가. 마치 구멍가게에서 파는 하드처럼. 매일 듣고 귀에 인이 박힌 책인데...
    trendacademy.|2011-07-23 11: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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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명사의 애독서]김호연 의원의 백범일지

    국립중앙도서관 발행 '오늘의 도서관' 독서칼럼 '명사의 애독서' 기고 ‘백범일지’를 애독서로 추천하는 것은 매우 생뚱맞다. 너무 유명해서다. 청소년의 논술교재일지언정 성인들의 독서 목록은 아니다. 하지만 백범의 손녀사위가 추천한다면, 말이 된다. 백범 김구 재단 김호연 이사장(한나라당 국회의원, 빙그레 회장)은 쑥쓰러워 대놓고 추천하지 않았다. “백범 선생님이 아내의 할아버지인 게 정말 자랑스럽죠”라며 미소를 지었을 뿐이다. 나는 중고생 논술교재인 백범일지를 내가 진즉 읽은 줄 알았다. 그래서 마음 속으로 ‘아직 백범일지도 읽지 않은 사람들도 있나봐요?’하며 폼을 재고 있었다. 내가 읽지 않기에는 너무 대중적인 책인데다, 너무 유명한 책이지 않은가. 마치 구멍가게에서 파는 하드처럼. 매일 듣고 귀에 인이 박힌 책인데....
    trendacademy.|2011-07-23 11: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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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싱글 트렌드

    한국, 2010 싱글족 414만 가구. 1,733만 가구의 약 24% 이 중 미혼 싱글이 184만 3천가구. 남성이 57.7% 111만 가구. 미혼가구수는 2005년 142만8천 가구에서 5년 만에 41만5천 가구나 늘어. 이혼 가구도 55만6천 가구나. 여성 30대 1인 가구는 28만2천 가구. 20대는 35만5천 가구.
    trendacademy.|2011-07-17 10: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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