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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데상트 웨이브(S232STGR62) 구매
마눌님께서 집 근처 창고형 매장에서 큰아들 신발 사면서 내 것도 하나 사라고 해서 하나 골랐다. 일단 가볍고 시원해 보여서 골랐는데 이게 데상트 웨이브(S232STGR62)라는 제품이다. 한 때 12만5천원에 판매되던 거라는데 3만원대에 구입했으니 수선안되고 교환안되는 조건 치곤 괜찮네.추천 -
[비공개] 책 – 서울 이런곳 와보셨나요 100, 구글 지도 핀 표시
<서울 이런곳 와보셨나요 100>이란 책에는 내가 몰랐던, 서울의 가볼 만한 곳 100군데가 실려 있다. 목록이 100가지나 있어 나중에 한눈에 찾아보기 쉽게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핀 아이콘을 꽂아보았다. 옛 동산에서 선인의 꿈결을 줍다 – 몽촌토성 북촌의 1번지 –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임금의 숲에서 마음을 씻다 – 창덕궁 후원 술을 벗한 남촌 선비의 풍류 – 남산한옥마을 발끝의 오랜 동무 – 중랑천 살곶이다리 산 자와 죽은 자의 다정스런 조우 – 선정릉 전망 좋은 약초의 방 – 허준박물관 삶을 채우는 30분의 여유 – 별궁길 소박한 성스러움과 찬란한 동산 – 중림동 약현성당 다향 가득한 이태준의 글터 – 수연산방 열한 개의 비빌의 방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대한민국 영화의 성지 – 아리랑 영화의 거리 훈민정음, 고려청자 ..추천 -
[비공개] 영화 – 지슬
영화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는 보기 전에 미리 제주 4.3 사건에 대해 알고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영화다. 위키백과에서 다루는 내용보다는 엔하위키의 4.3 사건을 추천한다.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2005년에 ‘끝나지 않은 세월’이라는 전편 영화가 있었다. 물론 감독은 다르지만. ‘지슬’만의 독특한 영상과 음향이 오히려 관객들로 하여금 그 상상력을 더 배가시킨다. 한국영화임에도 한글 자막이 있(어야 하)는 영화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모든 희생자들과 함께 지방을 소지하여 명복을 비는 장면에선 핑도는 눈물을 참을 수 없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보고 느껴야 할 영화다. 4.3은 끝나지 않았다. 제주도를 자주 내려가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 제주도 여행길에는 다음 코스를 반드시 넣어야 하겠다. 곶자왈 & ..추천 -
[비공개] 영화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특이한 영화다. 세계 최대 부호 마담 D.의 피살을 둘러싼 기이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이야기인데 촬영기법이나 음향 등 내가 본 영화 중 ‘샤이닝’ 이후 최고가 아닐까 한다. 펠라치오, 엽기살인 등 내용만 보자면 호러 스릴러이지만 매 순간 순간 경쾌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감독 특유의 발상이 재미있다. 등장하는 등장인물 뿐만 아니라 호텔 및 사과를 들고 있는 소년이라는 그림 모두 허구인데 너무도 그럴싸해서 정말 그런 것들이 있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보고 있노라면 화면 구성이 정말 특이하다고 느껴지는데 거의 모든 화면이 좌우 대칭이거나 황금비율 구도다. 카메라나 캠코더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구도를 유심히 봐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추천 -
[비공개] 용인시도서관에서 전자책 대출이 안될 때
그동안 못본 책을 좀 읽으려고 용인시도서관 앱을 이용하여 전자책을 대출하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대출을 하려고 하면 “회원 정보가 없습니다”라며 대출이 안된다. 이 문제를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몇차례 올렸는데 관리자는 구글 플레이와 달리 앱스토어 승인 기간을 문제삼으면서 기다리라는 답변을 했다. 물론 이는 사실과 다르다. 대출이 되는 전자책이 있고 안되는 전자책이 있는데 관리자는 이 문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나보다. 안되는 이유에 대해 너무 무성의하게 답변하는 듯한 인상이다. 용인시도서관 앱의 앱스토어 설명에서는 전자책 이용시 별도의 전자책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대출한 전자책을 보려면 연결된 다른 앱이 필요하다. 용인시도서관앱에 연결된 전자책 앱은 두가지로 ..추천 -
[비공개] 책 – ‘SNS는 스토리를 좋아해’
최근 제목이 그럴듯한 재미있는 전자책을 하나 발견했다. ‘사진 1장, 동영상 10초의 스토리로 SNS 스타 되기!’라는 부제의 <SNS는 스토리를 좋아해>라는 책이다.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하는 플랫폼이라(주장하)지만 실제로 인터넷 펌질 자료로 돈 버는 매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위키트리공훈의 대표가 지은 책이다. 공훈의 대표는 일찌기 <소셜미디어시대 보고 듣고 뉴스하라>라는 책도 썼다. 앞으로는 글을 쓰지 말고 스토리를 써라! 뭐 이런 내용으로 책을 쓰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실제로는 SNS(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와 관련된 다양한 툴을 소개하며 이런 툴은 이렇게 저런 툴은 저렇게 써라 하는 테크니컬에 중점을 둔 책이다. 그렇다고 전문가 수준도 아닌. 글이 아니라 스토리에 전념하라..추천 -
[비공개] 아이폰 앱스토어 금주의 앱 소개 – Tangent
이번 주 아이폰 앱스토어 금주의 앱에 ‘Tangent’라는 사진 비디오 앱이 선정되었다. https://itunes.apple.com/kr/app/tangent-add-geometric-shape/id666406520?mt=8# 카메라롤에 저장된 사진을 다양한 오버레이 및 패턴을 이용하여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사진을 예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내려받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35 가지 스타일 – 70 가지 다양한 모양 – 68 가지 배경 패턴 – 350 가지 색상 혼합 – Neal Dieker의 독점적인 팩(유료) – 슬라이드를 이용한 색상과 불투명 효과 – 회전, 확대, 드래그 및 리사이즈 – 다양한 모양, 패턴, 불투명의 무한 조합 – 페이스북,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으로 즉시 공유 나는 개인적으로 사진에 효과를 주는 이런 앱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바로 삭제 예정.추천 -
[비공개] 아이폰 앱스토어 금주의 앱 소개 – Dark Echo
이번 주 아이폰 앱스토어 금주의 앱에 ‘Dark Echo’라는 게임이 선정되었다. https://itunes.apple.com/kr/app/dark-echo/id951177560?mt=8# 게임은 매우 단순하다. 화면을 누르거나 두드려서 어둠속에 갇힌 주인공을 목적지까지 인도하면 끝. 그러나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주인공의 발자국과 소리의 파동만 이미지로 보일 뿐, 벽이나 장애물 심지어 주인공을 해치려는 악마의 기운마저도 뚜렷이 보이지 않는다. 이어폰을 권장하는데 실제로 어둠 속에서 아이폰만 바라보며 이어폰으로 전해오는 발자국 소리와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는 소름이 돋기에 충분하다. 지금까지 봐온 게임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게임으로 그 몰입감이 대단하다.추천 -
[비공개] 맥스무비 4,000원 영화 할인쿠폰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알라딘에서 준 맥스무비 4,000원 영화 할인쿠폰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쿠폰번호 : ZEQD-2FE7-414B 맥스무비 사이트(www.maxmovie.com) 영화예매 결제 단계에서, ‘할인쿠폰’ 체크 후 하단의 [할인쿠폰등록] 부분에서 본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영화 예매 시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할인쿠폰은 타 할인서비스와 중복 사용가능합니다. 참, 다른 분들이 번거롭지 않게 사용하신 분은 댓글로 사용했다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추천 -
[비공개] 스냅챗(Snapchat) 사용방법
며칠 전 “딸통법 대비하기“라는 글을 통해 소개했던 스냅챗(Snapcaht) 사용방법이 필요한 분이 계실 것 같아 이 글을 쓴다. https://itunes.apple.com/kr/app/snapchat/id447188370?mt=8# 일단 스냅챗은 카카오톡, 텔레그램과 같은 일반 채팅앱과 달리 처음 구동하면 당황스럽게도 카메라 화면이 뜬다. 뭥미? 카메라앱? 스냅챗의 개발 목적이 실시간 사진 및 동영상 전송이기 때문에 일단 스냅챗을 열면 카메라 화면이 뜨는 것이다. 촬영버튼을 살짝 누르면 사진이 찍히고 꾹 누르고 있으면 최대 10초 동안 동영상이 촬영된다. 이후 사진이나 동영상에 캡션을 추가하여 누구에게 보낼 것인지만 선택 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이 바로 전송된다. 전송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상대방이 확인하면 최대 10초 안에 사라진다. 스마트폰에만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서버에도 전혀 남지 않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