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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nthought"에 대한 검색결과885건
  • [비공개] 책과 함께 하는 연휴 보내기 Holidays with Books

    다음 주면 설연휴입니다. 이번 연휴도 방에 쳐박혀서 TV만 보면서 보낼 활률이 99.99%가 넘는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그래도, 고향에 가면서 들고갈 한권의 책이 필요했습니다. 지난 몇달/년간 책장에는 계속 읽어야할 책들이 1~20권씩 쌓여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최근에 열심히 책을 읽어서 단기간에 읽을 수 있는 책들은 거의 읽었습니다. 아직 책장에 몇 권의 두꺼운 책들이 남아있지만, 조금 장기적으로 읽을 책들이라서 이번 연휴에 읽기에는 적당치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 연휴에 읽으면 좋은 책을 트위터에 물어봤습니다. 몇몇 분들이 좋은 책들을 추천해주셔서 이 자리에를 빌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멘션을 주신 분들 중에서 반이상은 책이 추천되면 공유/RT해달라는 프리라이더들이었습니다.^^ 책을 추천해주시고 관심을 보여..
    nthought|2011-01-25 01: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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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다음과 트위터의 제휴를 바라보는 하나의 시선 View on Daum-..

    조용하던 (?) 대한민국 IT 계를 술렁이게한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비즈 스톤과 잭 도르시와 함계 트위터 Twitter를 창업한 에반 윌리엄스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여러 거물들이 한국을 방문했지만, 현 시점에서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인물 중에 하나다. (그 외에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페이스북의 마크 쥬커버그 정도의 방문이 아니라면,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같다.) 이브의 이번 방문으로 다음과 트위터의 제휴를 맺었고, LGU+를 통해서 한국에서도 텍스트메시징으로 트윗팅이 가능해졌고 (물론, 그 전에도 한트윗 등으로 SMS 트윗팅은 가능했었다.), 그리고 트위터의 로컬라이징 (한글화)가 이뤄졌다. 8번째 지역화인 듯하다. 중국보다 빠른건가? 그 외에도 다른 국내 IT거물들과의 회동이 있을 듯하지만, 어쨌던 내 관심사는 텍스..
    nthought|2011-01-19 09: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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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파편화 연동 그리고 홍수 Fragmentation, Integrati..

    긍정적 인터넷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로부터 자주 듣는 인터넷의 부작용에 대한 넋두리에 빠지지 않는 것으로 인터넷 (특히, 트위터)에는 읽어야할 것들이 넘쳐나고 또 즐겨야할 것도 넘쳐나고 그래서 그런 것에 빠져들다보면 인터넷 바깥 세상에서 해야할 일들이 미뤄지고 쌓인다는 불평이다. 많은 이들은 이미 자기만의 노하우를 터득했을 거다. 저같은 경우는 그냥 무시하자로 정리했습니다. 트위터에 접속해서 그 순간에 보이는 메시지의 일부만을 확인하고, 지난 간 타임라인에 대한 미련을 과감히 버린 것도 1년도 더 되었습니다. 그래도 놓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별도의 리스트나 계정을 통해서 롤백을 하기도 하고, 그냥 남들이 잘 정리해놓은 (포털 뉴스처럼) 헤드라인들만 훑어보다가 관심이 있거나 읽을만한 가치가 있으면 ..
    nthought|2011-01-15 06: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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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불친절에 익숙해져라. The Age of Kindness

    (아이패드에서 작성된 글이라 오탈자가 다수 포함되었으니 알아서 해독하시길.)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편해졌다. 특히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IT의 변화는 참으로 놀랍다. 물론 지금의 e 혁명이 과거의 여러 혁명들에 비해서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는 못한 것도 사실이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지금 인터넷의 발전보다 더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고, 수세기 전의 산업혁명이 지금의 정보혁명보다 더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그러나 인간이란 망각의 동물이라 이미 일상화된 과거의 변화의 중요도의 크기를 지금의 작은 변화의 크기보다 적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지금의 정보혁명이 더 근본적으로 우라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그런 착시의 현상은 늘상 있어왔고 앞으로도 조금도..
    nthought|2011-01-13 11: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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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당신의 꿈을 지켜라. Still Dreaming?

    2011년도 벌써 열흘이나 지났습니다. 36분의 1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업무는 여전히 작년과 이어지지만, 2011년을 맞이해서 또 다른 업무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업무라지만 기존부터 팀/사내에서 이뤄지던 서비스를 인계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프로그래밍 실력이 딸려서 그런지 남이 짜놓은 코드는 잘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재코딩, 단순 재코딩을 넘어서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시킬려고 구상중입니다. 머리 속에서는 생각이 많은데 아직 컴퓨터 앞에 앉으면 손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이런저런 잡생각들만 하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같습니다. (업무 부분은 원래 적을 계획이 없던 부분임..^^) 겨울이라 세상이 전부 얼어붙어있는 것같지만, 벌써부터 이곳저곳에서 봄을 준비하는 모습을 봅니다...
    nthought|2011-01-11 09: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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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선별적 진실.. Illogical Logic

    지난 밤에 한국경제의 '아이패드이 적수... NYT 아이패드2 WSJ 갤럭시탭 왜?'라는 쓰레기 기사 때문에사실과 왜곡 사이. What REAL Means.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아이패드를 사면 안되는 10가지 이유'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WSJ의 브레트 아렌즈가 적은 'Why I Don't Want an iPad for Christmas'라는 기사를 한글화한 것입니다. 당연히 아이패드를 구매하지 말아야하는 10가지 이유나 적어놨기 때문에, 국내의 주요 일간지들은 모두 받아쓰기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참고: 구글검색브레트렌즈로 검색한 결과, 그런데 대부분의 기사가 단순히 연합뉴스의 것을 그대로 배껴서 재기사화한 것이네요.ㅠㅠ) 그런데, 브레트 아렌즈는 12월 21일에 기사를 작성했는데, 왜 모든 국내 일간지들은 일제히 12월 28일에 이걸 번역해서 기사화했을까?라는 의문..
    nthought|2010-12-29 01: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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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실과 왜곡 사이. What REAL Means.

    한국 언론의 수준이 낮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보수언론은 보수언론대로 자기들의 수준낮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로보고, 진보언론은 진보언론대로 자기들의 특유의 삐딱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런 왜곡된 세상보기는 지면에 실린 글에서 바로 티가 난다. 그런데, 정치나 경제 이슈 등과 같이 객관성이 부족한 사안이나, 칼럼/논평과 같이 사실보다는 자신들이 말하고자하는 주장을 펼치는 영역이 아닌, 객관성을 요하는 영역 (예, 실제 일어난 사건에 대한 리포팅이나 외국의 언론을 번역한 글)에서조차도 주관성이 지나치게 한국언론이 강요하는 것같다. 여러 블로그 등에서 삼성의 언론플레이에 대해서 혀를 차는 포스팅을 많이 올렸지만, 나도 이런 포스팅에 동참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IT/과학 섹션에 들어가는 기사들이..
    nthought|2010-12-28 11: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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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의 눈 Snow Jeju

    올 겨울 들어서 제주도에 두번째 큰 눈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남방인 제주도에 눈이 온다는 것에 대해서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듯합니다. 저도 실제 제주도에 오기 전에는 제주에서 폭설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면, 가끔 저런 일도 생기는구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주도에는 겨울에 4~5번 정도 큰 눈 (10cm이상)이 옵니다. 물론, 한라산간에는 폭설이 내리고, 제주시/서귀포시 등에는 그냥 눈발이 날리는 정도로 지역에 따라서 적설량이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제주도에 10cm이상의 대설이 오더라도, 다음날 오전이 지나면 따뜻한 날씨 때문에 대부분 녹습니다. (그런데, 이번 눈은 한반도 전체에 몰아친 한파로 2~3일 정도 도로에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주에서 한라산간을 자주 다니는 운전자라면 미리 스노체인을..
    nthought|2010-12-27 12: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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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글을 적는 방법 My Bad Writing Habit

    오늘 낮에도 글을 하나 적었다. 글을 적어야겠다는 생각은 어제 낮에 했고, 또 지난 밤에 여러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글을 적어야겠다는 생각에 앞서 정리되지않은 생각을 그냥 쓰내려갔다. 늘 그런 식이다. 어느 순간 글을 적어야겠다는 강한 욕구가 생긴다. 그리고 짧게 생각해본다. 이 주제의 글을 적어도 될까? 그런데 YES라는 확신이 들면 그날 밤은 그 글을 적을 생각 때문에 잠을 이루기도 어려울 때도 종종 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전개시켜나갈지 상상하면 너무 기뻐진다. 그런데, 막상 글을 적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글을 적지 않으면 마치 마이너스통장에 빚이 쌓이듯 마음에 글을 적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긴다. 그렇게 몇 일이 지나고 나면 처음에 어떤 의도로, 그리고 어떤 흐름으로 글을 적겠다는 초심이 다 사라져버리고,..
    nthought|2010-12-25 10: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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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꿈꾸는 '다음' Dreaming Daum.

    제주에 몇 년만에 찾아온 화이트크리스마스지만, 전 그래서 집에 갇혔습니다. 누구 만날 사람도 없고, 그냥 쓸쓸히 이 고독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일러를 껐더니 방안에 한기마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1월 2일 (일요일)까지 장기휴가에 들어갑니다. 물론, 다음주중에는 다시 회사에 나가서 밥도 먹고, 생각나는 일들도 다시 점검하고, 또 내년을 구상하겠지만, 어쨌던 형식상 장기휴가에 들어갑니다. 지난 주에도 말했지만, 다음에 입사 이후에 수행했던 여러 프로젝트와 서비스들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먼저 가질려고 했지만, 어제부터 또 다른 글에 대한 욕구가 밀려왔습니다. 제가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이 회사 '다음'에 대해서 처음부터 가졌던 안타까움과 바램을 적어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루 밤..
    nthought|2010-12-25 11: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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