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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오페라 여행을 교실에서?
가을바람이 세차게 불어 옷자락을 흔든 날.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배움터인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청계초등학교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커다란 가방을 메고 교실로 향하는 사람들. 바로 을 함께 할 국립오페라단입니다. 국립오페라단이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와 오페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입니다. 커다란 가방 속엔 소품이 가득합니다.어린이들이 매일 수업을 받고 생활하는 공간, 바로 그 교실에서 작지만 특별한 만남이 기다립니다. 오늘 오페라 여행이 진행될 이곳은 다솜 교실입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피아노 조율을 마치면, 무대준비 완성. 무대에 출연할 오페라 가수들도 대기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하며 학생들을 맞을 채비로 분주합니다.이 학교의 1학년 학생들이 다..추천 -
[비공개] [교육부 정부3.0 웹툰] 아이들의 꿈을 위해 모두가 나선다! 편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교육정책 만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부 정부3.0 웹툰] 이제는 심심하지 않아요~ 편(0) 2013/11/20 [교육부 정부3.0 웹툰] 멀리 보내지 마세요~ 편(0) 2013/11/19 [교육부 정부3.0 웹툰] 아이들의 꿈을 위해 모두가 나선다! 편(0) 2013/11/18 [교육부 정부3.0 웹툰] 다 함께 힘을 합하면 문제없어요~ 편(0) 2013/11/15 학교폭력 제로! 학교에 블루를 입히자!(0) 2013/11/15 [교육부 정부3.0 웹툰] 교육, 학부모도 알아야 한다! 편(0) 2013/11/14추천 -
[비공개] 교육부와 함께하는 삼성드림클래스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멘토르에게 어린 아들 텔레마코스를 맡깁니다. 그러나 오디세우스가 전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않자, 사람들은 어리고 경험 없는 텔레마코스를 괴롭힙니다. 이때, 오디세우스를 항상 좋아했던 아테나 여신은 멘토르의 모습으로 텔레마코스를 도와 괴롭히던 사람들을 쫓아냅니다. 그래서 경험 많고 나이 많은 노인인 멘토르가 어린 아들 텔레마코스를 돕는 것에서 ‘멘토’라는 말이 유래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멘토'라는 단어는〈오디세이아 Odyssey〉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충실한 조언자의 이름에서 유래하는 말로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 지도자, 스승, 선생의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유래를 찾아보면 ‘멘토’는 경험이 많아야 하고, 지혜롭고 현명해야 하는 굉장히 훌륭한 사..추천 -
[비공개] 민족항쟁의 시작, 학생독립운동
11월 3일. 달력을 한번 살펴볼까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날입니다. 바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입니다. [11.3 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당시 나주역에서 나주-광주 간 기차를 이용해 통학하던일본인 학생들이 조선인 통학생 박기옥, 이광준등 여학생을 희롱하자 이 광경을 목격한 광주고보 2학년 박준채가 격분하여 후쿠다를 꾸짖으면서 한일 학생 간 싸움이 벌어진 계기로 시작된 운동입니다. [11.3 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인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전라남도 나주시 죽림동에 위치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2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2층에 제1전시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2층부터 관람해야 합니다. 제1전시실은 [민족항쟁의 땅, 나주]라는 주제로, 제2전시실은 [나주학생독립운동]이라는 주제..추천 -
[비공개] 무료로 공부해보실래요?
작년에가장 행복한 직업이 무엇인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예술가가18.7%를 차지하여 1위로 뽑혔습니다. 그 이유는 '하고 싶은 일을 할 것 같아서'가 64.4%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배우고 싶었던 것, 하고 싶었던 것 하나쯤은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시간적,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바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설문조사에서도 보이듯이 사람들은 행복을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즉 개인의 자아실현에서 찾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아실현의 연장선으로 평생교육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없이 무료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입니다.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는 도서관, 교육정보제공 기능과 함께 지역민 평생교육 기능을 갖춘 기..추천 -
[비공개] ‘인재가 미래다’, 글로벌인재포럼 2013
요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IT기기만 보아도 알 수 있지요. 이러한 변화와 발전의 세상에서 가장 중심축이 되는 존재가 바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교육부와 한국경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3(Global HR Forum 2013)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는데요. ‘벽을 넘어서(Beyond Walls)’라는 주제로, 그리고 ‘인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재, 교육, 사람’의 중요성은 늘 어디에서나 강조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왜 사람이 중요한가?’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스스로 이러한 질문을 떠올려보면서, 포럼 마지막 날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아마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추천 -
[비공개] [교육부 정부3.0 웹툰] 다 함께 힘을 합하면 문제없어요~ 편
학교폭력,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부처가 협력해서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부, 법무부, 여가부, 고용노동부가 함께 국민의 입장에서 부처간 칸막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교육정책 만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부 정부3.0 웹툰] 멀리 보내지 마세요~ 편(0) 2013/11/19 [교육부 정부3.0 웹툰] 아이들의 꿈을 위해 모두가 나선다! 편(0) 2013/11/18 [교육부 정부3.0 웹툰] 다 함께 힘을 합하면 문제없어요~ 편(0) 2013/11/15 학교폭력 제로! 학교에 블루를 입히자!(0) 2013/11/15 [교육부 정부3.0 웹툰] 교육, 학부모도 알아야 한다! 편(0) 2013/11/14 '13년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대..추천 -
[비공개] 학교폭력 제로! 학교에 블루를 입히자!
학교폭력 제로! 학교에 블루를 입히자! - 학교 안팎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벽화 프로젝트“블루존 캠페인”진행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11월 15일(금) 서울 오남중학교(구로구 오류동)에서 학교의 사각지대에 벽화를 그려 낙후된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블루존 캠페인’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블루존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벽화 디자인을 통해 학교환경을 개선하고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요소를 적용한 캠페인입니다. * CPTED(Criminal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설계단계부터 범죄예방 환경(미관증진, 오픈공간, 이용자 편의 등)을 고려하여 범죄유발 요인 제거이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대학생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하여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는 개그맨 임혁필씨가 함께 참여하여 오남중학교 정문..추천 -
[비공개] 땅끝마을 해남향교를 소개합니다.
저는 7살에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중국어도 함께 배웠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는 중국에서 학교에 다녔습니다. 그래서 중국 간자체는매우 익숙하지만, '한자'는 중학교에 들어가서 배우기 시작했기 때문에 한문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게는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한문이 중국 간자체보다 더 어렵습니다. 이번에 할아버지 기일 때문에 아버지의 고향인 땅끝마을 해남에 내려가면서 겸사겸사 우리 아버지가 어렸을 때 한문을 배웠다는 향교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하늘 천, 따지. 큰 소리로 천자문 외우는 소리가 들릴 것 같았는데 너무나 조용한 향교가 우직하게 떡하니 버티고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중, 고등학교로 여러분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가운데 큰 대문에 '..추천 -
[비공개] 미술교과서 속 작품들이 여기 모였네!
덕수궁 안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명화를 만나다-한국 근현대회화 100선” 전이 열린다 하여 전시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전시된다고 하지만 저는 작품을 빨리 만나 보고 싶은 마음에 전시 첫날 덕수궁을 찾아갔습니다.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있는 나무들과 등나무 잎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짙은 갈색의 낙엽이 되어 바닥을 뒹굴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가을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제 마음을 더 들뜨게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근현대 회화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는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57인의 작품 100점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합니다. 무려 500점의 후보 작품군에서 고민 끝에 범위를 좁혀 ‘명작 중의 명작’을 골랐다고 합니다. 선정 기준 또한 엄격하게 미술사적 의미와 함..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