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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김태진]실천하고 싶은 깨우침_ 틱낫한 스님의 호흡법
숨을 들이쉬면서, 나는 내가 숨을 들이쉬고 있음을 안다.숨을 내쉬면서, 나는 내가 숨을 내쉬고 있음을 안다.숨을 들이쉬면서, 나는 더욱 깊이 숨을 들이쉬고 있음을 알아차린다.숨을 내쉬면서, 나는 더욱 천천히 숨을 내쉬고 있음을 알아차린다.숨을 들이쉬면서, 나는 고요히 가라앉는다.숨을 내쉬면서, 나는 평화로움을 느낀다.숨을 들이쉬면서, 나는 미소짓는다.숨을 내쉬면서, 나는 자유로와진다.숨을 깊이 들이쉬면서, 나는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한다.숨을 깊이 내쉬면서, 나는 지금 이 순간이 경이로운 순간임을 느낀다.수행.들이쉬고... 내쉬고...깊고... 천천히...고요하고... 평화롭게...미소지으며... 자유롭게...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며... 경이로움을 느끼며...- 틱낫한, 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 중에서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추천 -
[비공개] [김태진]깨달음의 경지 - 조급함에서 벗어나 지혜를 만날 때
언제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또한 겸손함과 절제의 힘을 잊지 않게 하는 담담한 문장...확실히 깨달음의 경지는 있다.범인에게 조금 멀 뿐!『寶王三昧念佛直指』第十七『十大碍行』一. 念身不求無病 身無病則貪欲乃生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다.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병고(病苦)로써 양약(良藥)을 삼으라.二. 處世不求無難 世無難則驕奢必起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제 잘난 체하는 마음과사치한 마음이 일어난다.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三. 究心不求無障 心無障則所學 等공부하는 데 마음의 장애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된다.그래서 성인께서 말씀하셨다.장애 속에서 해탈..추천 -
[비공개] [백승휴]지금 이들은 무슨 생각에 빠져 있을까? by 포토테라피스트 ..
사람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떼를 지어 다닌다. 여간해서 혼자서 뭘 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낸다. 특히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그렇다. 물론 혼자서 연구하면서 자기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별종이다. 내가 그런 사람이었다.처음 시작했을때는 나 혼자서 했다. 그 작업자체가 그냥 자위행위였다. 어떤 규정도 없이 혼자만 좋아하면 그만이었던 것이다. 좌정관천이라.혼자 사진을 하면 괜찮다. 영업을 해도 좋다. 사람들만 끊임없이 찾아오면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엄밀히 말하면 혼자 한 것이 아니었다. 책을 보고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보면서 내 것을 찾았으니 같이 길을 찾은 것이다.2011년 올림픽 공원 소마 미술관 뒤.2012년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앞.2013년 올림픽공원 한성백제 박물관 앞.3장의 사진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낀다. ..추천 -
[비공개] [백승휴]인물사진 특강, 중앙대 아카데미 올림픽공원. by 포토테라피..
전날,일기예보가 겁을 줬다. 비바람이 거세게 분다는 거였다. 비가 와도 예정대로 촬영을 강행한다는 규칙에 따라 진행되었다. 오전 9시가 되니,많은 학생들이 모였다. 아마추어가 모델을 촬영한다는 것은 왠지 어색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그 촬영 노하우 중에 하나는모델에게 말걸기이다.자신이 촬영하는 위치에서 마음에 들때까지 모델에게 동작을 주문하면서 촬영하는 거, 그것이 모델촬영의 첫걸음이다. 멘트는 이렇다. "모델! 자세 좋아요. 조금만 좌측으로 움직여 주면 좋을 거 같아요. 네 아주 좋아요." 이런 식으로 처음부터 칭찬으로 시작하면서 모델을 리드하는 것이 프로로 가는 지름길이다.동료들이 사진을 찍는 동안, 한 사람이 용기를 내어 모델을 리드해가고 있다. 틀림없이 이 학생은 다음에 모델을 대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겨날 것이..추천 -
[비공개] [백승휴]여성 시니어를 위한 사진교육. 강남구 치매지원센터. by 포..
인간은 탄생과 죽음을 순차적으로 경험한다. 누구도 예외는 없다. 절대권력을 가진 진시왕도 죽었다. 겁주자고 하는 말이 아니다. 노인! 이 절차는 오래 살면 누구나 겪는다. 그러나 이 시기는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관건이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사진을 통해 인간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모토로 포토테라피스트가 된 지 여러해가 지났다.중년여성, 여대생을 비롯하여 그들에게자신감 회복과자존감을 높여주는 일을 해왔다. 자신감 회복이란 말은 원래 사람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나그 자신감을 잃은 것이다. 회복하기만 하면 된다. 간단하다. 나는 그것을 한다.이번에는 시니어들이다. 급속도로 노인문제가 급물살처럼 몰려들고 있다. 국가적 문제다. 내가 그것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에서 12주과정..추천 -
[비공개] 이근미 작가의 "프리랜서처럼 일하라"의 리뷰. b..
요즘 쏟아지는 책들을 보면 짜집기가 대부분이다. 책값이 아깝고 사기당한 기분이 든다. 그러나 이책은 다르다. 이근미라는 인고를 겪어낸 삶의 현장을 겸손하게 풀어낸 인생경영서이다. "프리랜서처럼 일하라."라는 제목 위에 조그만 글자로 직장에서 성공하려면이라는 단서가 붙어있다. 그러나 이런 진리와 같은 내용들이 어찌 직장에서만 필요하랴. 나처럼 처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바로 개업을 한 자영업자의 입장에서 보면 살이되고 피가 되는 내용들이다.다섯개로 나뉜 목차만으로도 이 책의 진가를 익히 알 수 있다. 작은 내용까지도 그냥 격에 맞추기위한 가식적인 제목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목차의 제목만 읽고 실천해도 완전 성공으로 갈 수 있는 내용들로 꽉 차 있다. 사실 사람 노릇하는 것보다 힘든 것도 없다. 생면부지 처음 만난 사..추천 -
[비공개] 2박 3일간의 강의 여행,(경찰 교육원과 식약처). by 포토테라피스..
내가 강의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이유가 있다. 강의가 사람을 바꾼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12년전 리더십 센터에서 김능원이라는 훌륭한 강사를 만나면서 나의 삶은 송두리채 바뀌고 말았다. 그 당시'I brand'의 중요성을 공감하면서 부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행하기시작했다.10년동안, 하루 3시간씩, 그러니깐 1만시간의 법칙이 통한 것이다. 아마도 하루 3시간이 아닌 24시간 통채로 였을 것이다.사진가로서의 내 가치를 만들기위한 눈물겨운 삶이었다고나 할까...좌절도 나에게는 트레이닝 기간으로 삼았다. 그런 시간의 단련 속에서 지금 나의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본다. 12년보다는 나은 지금의상황말이다. 그간 전시와 강의와 학습을 통하여 나는 나를 단련시키며, 혹독한 삶의 현장에서 또 다른 나를 만들어 나갔다. 그래서 강의장에서 목소리가 ..추천 -
[비공개] 또 다른 세상, 올림픽 공원을 정복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과연 새로운 세상이 존재하는 걸까? 이러한 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흥미롭기고, 따분하기도 할 것이다. 대답은 그때 그때 달라요이다. 이유는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기때문이다. 충분한 공감을 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흥미진진할 것이니 말이다. 우리에게 생각이란 생각이상으로 흥미롭다. 내 경우를 말하자면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속에서 10여분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선물을 받은 것 같은 영감들이 나를 흥겹게 한다. 그것의 근본은 생각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 생각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다.현재 우리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다. 사진가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예전에 필름을 끼우고 사진을 찍고, 그리고 맡긴다음에 잘 나왔을까를 고민하는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찍은 다음에 마음에 들지 않..추천 -
[비공개] 교육칼럼 - 김매기 유감
1.김매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벼 주위에서 자라며 벼의 성장을 막는 잡초를 뽑아주는 것입니다. 이 잡초는 뽑아도 뽑아도 계속 자랍니다. 벼농사에서 가장 일손이 많이 가는 일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제초제를 쓰기도 하지요. 독한 약으로 잡초를 죽여버리는 것입니다.그런데 일본의 한 농가에서는 이처럼 당연한 김매기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초제를 쓰지도 않고서 말입니다. 잡초를 벼 사이에 그냥 자라게 합니다. 좁은 곳에서 서로 부대끼면서 사는 것이지요. 그러면 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이 농가가 게을러서 그런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매년 품질 좋은 쌀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니 말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 농법이야말로 건강한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니 놀랍습니다.제초제의 유해성을 언..추천 -
[비공개] 김태진의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
자기계발, 삶의 자세김태진의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책 소개]당신은 자존계좌와 미래퍼즐, 그리고 맞춤열쇠를 가졌는가?교수들은 망설이는 젊음이 안타깝다. 도전에 나섰다가 상처 받고 돌아온 제자들이 눈에 밟힌다. 그래서 위로와 격려로 용기를 북돋아준다. 반면, 인사담당자들은 자신의 강점이 뭔지도 모르는 젊음이 답답하다. 뭐 하나 제대로 준비해 오지 못하는 지원자들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그래서 충고와 쓴소리를 하고 만다. 다 필요한 이야기지만 요즘은 그런 말들이 넘쳐난다. 어느새 '다 아는 이야기'가 되어버린 것이다.이젠 실질적이고도 명쾌한 해법이 필요하다이 책은 불안해하는 젊음을 위로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취업현장의 기준으로 손쉽게 쓴소리를 내뱉지도 않는다. 다만 차분히 해법만을 말할 뿐이다. 그 해법 속..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