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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PM - 미루는 마음이 무능한 사람을 만든다.
제가 원래 천성이 좀 게으릅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게으른 천재 이미지를 키워 보고자 노력했으나 게으르기만 하고 천재는 아니더라는...ㅡㅡ; 요즘은 월급값 하느라고 늘 스스로 경계하고, 게으르지 않고자, 부지런해지고자 노력합니다만... 쉽지 않네요...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지요. 그 때를 놓치게 되면 평생의 후회를 남길 수도 있겠죠. 사실 저도 후회가 심각하다는...(*__)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지금..추천 -
[비공개] PM - 양준혁, 단 한번도 야구를 즐긴 적 없다, 오직 죽자 사자 ..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사람들에게서 무언가 교훈을 얻는다는 것은 사실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미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저도 나름 죽자 사자 뛰고, 또 뛰었다고 생각하는데... 뒤를 돌아보니 이리 삐뚤, 저리 삐뚤하면서 뛰다가, 걷다가, 기다가, 쉬다가 한 흔적들 뿐이네요. 여러분들께서는 한 방향으로 열심히 뛰는 PM들 되시길 빕니다.^^;..추천 -
[비공개] PM - 문제가 없으면 더 이상 발전이 없다
PM에게 가장 불안하고 위험한 것은 매출의 하락이 아닙니다. 하루가 다르게 시장점유율이 떨어진다 해도 이유만 명확하게 알 수 있다면 최적의 대안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유만 안다면 대처방안을 만들고 실행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넘어가겠죠. 오히려 더욱 위험한 것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매출의 상승입니다. 처방선수가 늘어난 것도 아니고, 출하단가가 오른 것도 아니고, 경쟁품이 사라진 것도 아닌데 매출은 계속 상승 중이다... 더욱이 외부 데..추천 -
[비공개] PM - 세계 최초의 매독치료제, 살바르산606을 개발한 천재 에를리..
제목을 임의로 바꿔 보았습니다. 원제는 천재 에를리히였습니다만...^^ 이성주의 코메디닷컴에서 퍼온 글인데 유익하고도 재밌네요. 전 이런 글이 좋아요. 남들이 잘 모르는 걸 알게 되는... 얕고 넓은 지식이랄까요?ㅡㅡ; 한번쯤 읽어보시길...^^ “인생은 산화(酸化)작용이다. 꿈이란 뇌의 활동이고 뇌의 활동이란 단지 산화작용이다.” 여러분은 ‘인생은 꿈’이라는 주제에 대해 글을 써 내라면 어떻게 쓰겠습니까? 요즘 영화 ‘인셉션’의 열풍 때문에 장자의..추천 -
[비공개] PM - '잡'(job)과 '커리어'(career)의 차이와 '장인'..
Career making이라는 말은 있지만 job making이라는 표현은 없죠? Career path와 job path 역시 마찬가지구요. Career와 job의 차이는 이처럼 연속적이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원을 따져보면 이런 차이가 있는 줄 몰랐네요. PM이라면 자신의 현재 일이 career로서의 일인지, job으로서의 일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볼 일입니다.^^ 전 오늘 1박 2일로 워크샵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욧. 다녀와서 뵙죠.^^..추천 -
[비공개] PM - 내가 먼저 걸어가면 길이 된다.
내가 먼저 걸어가면 길이 된다라.... 맞습니다. 누군가가 먼저 걸어가면 곧 따라 걷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고, 이 사람 저사람 걷다보면 길이 생기죠. 하지만 길이 아닌 곳을 처음 걷는 그 누군가를 따라 걷기는 쉽지만, 그 누군가가 내가 되는 것은 정말 장난이 아니죠. 주지하시다시피 PM이라면 항상 길이 아닌 곳을 길로 만들어야 합니다. 가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뻥을 쳐서라도 데려가야만 합니다. 하지만 그 길의 끝에 실제로..추천 -
[비공개] PM - 무엇이 몰입과 헌신을 이끌어 내는가?
일에 몰입하고 회사에 헌신하는 것은 마치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상대방이 생기면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아쉬운 것처럼 회사나 일을 상대로 그런 감정을 갖게 되는 게 몰입이고, 헌신이겠죠. 하지만 그 몰입과 헌신을 이끌어 내는 방법은 지시나 억압, 몇 푼의 인센티브가 아닙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지시나 억압으로, 돈으로 만들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아주 많은 돈으로 사랑 비슷한 감정도 유도할..추천 -
[비공개] PM - 함께하면 더 큰일을 이룰 수 있다.
누구와 함께하느냐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유비에겐 관우, 장비, 조자룡, 제갈량. 방통 등이 있었고, 조조에게는 순욱, 정욱, 곽가, 하후돈, 하후연, 장합, 서황 등이 있었죠. 김대중 대통령에게는 권노갑, 박지원이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유시민, 이광재, 안희정이 있었고, 전두환에게는 장세동이..... 쿨럭...^^; 성공을 거둔 PM들도 당연히 함께 하는 지점장, 담당자들이 있습니다. 그 시절을 함께 한 사람들은 끈끈한 유대로 맺어져 설..추천 -
[비공개] PM -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없는 살림에 본의 아니게 골프를 칠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ㅡㅡv 골프를 하다보면 거리의 중요성을 절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총 연장거리 5~6km 정도 되는 아마츄어 골퍼들의 홀 길이를 감안할 때 남들보다 10~20미터 더 나가는 것은 남자들의 자존심 대결을 떠나서도 무시할 수 없는 차이가 되는데요.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드라이버 거리가 좀 긴 골퍼는 14번의 드라이버를 사용한 후 남들보다 성공확률이 약간 더 높은 클럽을 이용해서 세컨드 샷을..추천 -
[비공개] PM - 생각의 차이가 운명을 가른다
저희 회사 화장실은 다른 공중화장실들처럼 1달에 1번씩 좋은 글이 걸리곤 합니다. 그런데 누가 그 글을 선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사람의 시선을 붙잡는 글들이 걸려서 깜짝 놀라곤 하죠. 이번 달에는 이런 글이 제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저자가 자판기에서 커피를 한잔 뽑았는데 컵에 이런 말이 쓰여 있더랍니다. "당신은 자판기처럼 돈을 넣어야 움직이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사명으로 움직이는 사람입니까?" 어찌 보면 지배층의 이데올로기 전파 수단일 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