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Edward Kwon 요리가로 불리우고 싶은 글로벌 쉐프, 에드워드 권 듣고자 하는 이에게만 들리는 말이 아니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에 입혀지는 글도 아니다. 가난한 이도 부자도, 배운 이도 그렇지 않은 이도 누구든 공평히 맛볼 수 있기에 나는 오늘도 요리를 한다. 본래가 별이었다 혀끝에 전해진 감동은 힘든 일상의 위로가 되고, 손끝의 미묘한 떨림은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된다.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권은 자신의 요리 한 접..

안녕하세요!! 잠재웠던 야성이란 괴물이 깨어나는 시기. 2010년 월드컵을 맞아 한화그룹 홍보팀 박혜원,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인사드립니다. 재미있는 경기는 왜 다 새벽에 하는지요. 또 우리의 대한민국 경기는 딱 떨어지게 퇴근 후에 하는지요? ^^ 태극전사와 더불어 뜨거운 에너지를 함께 발산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월드컵 보며 다들 뭘 먹나? 그 궁금증에서 부터 이 컨텐츠는 시작을 합니다. 이십오만초라는 시간이 제 눈가에 부비트랩을 까는 동안, 한화데..

오는 금요일(18일) 오후 12시! 청계천에 크라잉넛이 뜹니다! 앞서 '금요정오음악회에 초대합니다' 포스트에서 소개했었는데요, 두근두근 크라잉넛이 이번주 금요정오음악회에서 공연을 합니다. 일전에는 웅산밴드(관련 포스트: 금요정오음악회에서 웅산밴드에 홀딱 반하다!)가 와서 공연했었는데, 이번 주는 크라잉넛이 와서 말달리는 공연을 펼친답니다! 국내 독보적인 인디밴드 크라잉넛! 벌써 15년이 넘게 활동하고 있고요, 멤버들은 초중고 동창생, 군대도 동반입대..

시드니에서는 현재 빛과 예술의 축제 '비비드 시드니 페스티발'(Vivid Sydney Festival)이 시드니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올해로 2회인데, 작년에 처음 열린 축제기간동안에는 20만명이 이 빛이 만들어 내는 예술을 감상했습니다. 한밤 연인과 함께 다정한 데이트 코스로 더할 나위 없는 이 축제의 길을 이제 천천히 걸어가보며 감상해 보실까요? 비비드 시드니는 시드니의 랜드마크격인 여러 유명 건물의 벽에 대형 영사기를..

하지만 더 뜨거운 문제가 필자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한 벽면 전체가 유리로 된 필자의 작은 오피스텔은 한낮의 뜨거운 복사열을 스폰지처럼 고스란히 흡수하여 따끈 뜨끈하게 방을 데워 놓고, 집에 들어선 필자는 곳곳에 위치한 ‘열 내는 하마’들을 깨우기 시작한다. LCD TV와 모니터, 컴퓨터와 이에 연결된 오디오 시스템 등등… 돈 내고 찜질방에 가는 것이 아까울 정도다. 살아야 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켜야지! 오호홍~! 그러나 ‘열 내는 하마’들을 진정..

안녕하세요 한화그룹 홍보팀 김현 입니다. 무지하게 날씨가 덥죠?! 예술에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청소년 음악회, 시원한 음악분수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청소년 음악회가 궁금하세요? 클릭! 지난 2005년부터 한화그룹에서 후원하고 있는 청소년음악회는 청소년 뿐 아니라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랍니다. '나는 클래식 음악을 잘 몰라', '클래식만 들으면 졸려..', '클래식 음악은 너무 어려워..'라고..

드디어 2010 남아공 월드컵이 한달간의 대장정길에 올랐다. 2002년, 월드컵 4강으로 정점을 찍은 한국의 축구열풍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다시금 살아날 것인지 기대되는 가운데,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어떤 작품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다음은 필자가 임의적으로 뽑은 10편의 작품들이며 순위는 무작위이다. 2차대전 당시, 나치의 연합군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대표팀과 독일군 축구팀의 친선경기를 이용해 탈출을 시도하는 내용을 담은..

라틴 아메리카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저 단지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는 입국과 출국 도장을 여권에 찍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것이 라틴 아메리카 여행 패키지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객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여행 상품만을 위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만약 관광객들까지 패키지대로의 상품을 원한다면 정말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왼쪽은 한국의 웹 사이트를 뒤져 라틴 아메리카로 오는 여행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