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녀석이 냉면에 고기가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고기집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요즘 이상하게도 여의도 쪽을 자주 가는데, 여의도에 있는 고기집을 찾다가 이곳에 들르게 되었네요 ;) 흑돈가라고 그닥 숫자가 많지는 않은 프렌차이즈 입니다. 총 5군대 밖에 없는데, 제주가 본점인 곳이라고 합니다. 친구녀석이 삼성쪽에서 한번 가봤는데, 좀 비싸긴 하지만 맛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곳이 보이자 마자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제주도하면 고기국수나 말고기도 생각이 들지만, 역시 가장 많이 떠오르는건 이, 흑돼지가 아닐까 합니다. ;) 흑돼지 자체의 맛만 따지고 보면 그냥 돼지랑 차이를 잘 모르겠지만.... 멸치젓, 새우젓에 숯불에 구워진 돼지고기를 찍어먹는 맛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ㅋ 앞에는 요렇게 흑돼지를 맛..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물건은 시계입니다.~ 제가 이런쪽은 워낙 둔감하고 잘몰라서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고, 선물받은 것입니다. ;) 사실 G-Shock은 많이 들어봤는데 카시오 껀줄은 이번에 찾아보면서 처음 알았네요. (물론 뒷면에 써있긴 합니다... 쩝) 뭐 그정도로 잘 모릅니다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을~!! 막 찾아보니, 일명 빅페이스라고도 하더군요~. 일반 시계에 비해 큼지막한 부분이라 그런듯 합니다.! 저는 시원시원해 보여서 좋았네요! 색상도 하얀색이라 깔끔하고 시원해 보입니다. ;) 앗, 그리고 색상이 검은색 계열과 노란색, 하얀색이 있더군요. 노란색은 일명 범블비 시계라고도 한다는데, 친구놈이 노랑색인 제가 커버못한다고해서 골라준게 요 하얀색입니다. ㅋ 요녀석이 기본 상자~. 요녀석을 열면!! 이렇게 나름 멋진 6각형의..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메뉴인 만두국입니다. 사실 전 만두전골을 꽤나 좋아하는데, 간만에 여의도에 갈만한 만두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네요~ 먼저 요약하자면, 가격은 비싼건 정말 슬프지만 맛은 꽤나 좋았다!! 입니다. 추가로 먹음직스러워 보인 부추전도 시켜봤는데, 꽤나 괜찮은 선택이었죠. ㅎㅎ 여의도 백화점 옆 건물에 있는 곳인데, 찾느라 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 ㅠ.ㅜ;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 찾기는 힘들었으나, 찾고나서의 만족도는 꽤나 높군요~!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만두국이 전문인 곳입니다. 무식하게 큰 왕만두가 아니라 적당한 크기에 숟가락에 담아 오물오물 먹을 수 있는 만두입니다. ;) 만두국 이외에 어복쟁반이라는 처음보는 메뉴도 있네요. 가격이 무려 62,000원... 여러명이서 술마실..

이번에는 간만에 스마트폰의 앱을 하나 소개시켜드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안드로이드 앱도 리뷰좀 하고 했는데, 스크린샷이 워낙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네요. 그동안 잘 사용한 안드로이드 앱도 좀 있는데, 이번에 갤럭시A 진저브래드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조금씩 리뷰해 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갤럭시A때서부터 계속 1년 좀 넘게 쓴 유저로서, 소개해드릴껀 이것저것 있군요. 그건 그렇고 지금 소개해 드릴 것은 아이폰/아이팟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어플 오케스트라 입니다. 처음은 있는지도 모르다가 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한번 사용해보게 되었는데, 꽤나 괜찮다는 생각에 소개해 보는군요~ 일단 어떤 어플인지 간단하게 요약해보죠~. 이 앱은 온라인에서 음원을 다운받아서 그냥 듣기도 하고, MR을 제공받아 직접 따라부르고 녹음할 수가 있습니..

이전에 블로그 누적 방문자, 100만 돌파 이벤트를 한번 한적이 있었습니다.~ (http://shinlucky.tistory.com/817) 그때도 한번 트윗만팔되면 이벤트를 한번 더 할꺼라고 했는데, 어느덧 트위터 팔로우 수가 만명을 넘어버려서 이렇게나마 이벤트를 해봅니다. 뭐, 거창하게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자기 만족 이벤트랄까요? ㅋ 일종의 나눔의 순간입니다. ㅎㅎ 뭐, 만팔이라고 그렇게 대단한건 아닙니다. 적당한 매쉬싸이트에서 여러명 팔로우 하면서 끄적끄적 글을 올리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만팔 채우는데 한 3~4달정도 걸린듯 싶습니다. 제가 유명해서 그런게 아니라... 흔히 맞팔습성을 이용해 봤다고나 할까요? 다른거 할려고 팔로를 늘려본건 아니고, 저의 서울맛집 포스팅을 좀더 많은 사람이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늘려봤습니다.~! 아마도 저 만명중에..

음, 제목에는 여름을 위한 다이어트라고 했지만..... 현실은 벌써 여름 한가운데 ㅠ.ㅜ; 이미 늦은 때가 시작이라고 체중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ㅎㅎ 예전 체중계가 아날로그인데 한 15년은 되어서 디지털로 하나 구입했지요.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더군요 ㅎㅎ 위 디자인에 11,400원 입니다. ㅋ 원래는 옥션에서 투명 체중계를 파는 곳인데 요런 디자인도 있어서 확 사버렸습니다. 뭐, 처음에 말한대로 나름 몸무게 관리도 좀 해볼려는 저의 슬픈 심정도 있구요 ㅠ.ㅜ; 요즘 스마트폰에 몸무게 관리 어플을 깔아서 매일 몸무게를 재는 습관을 가져볼라고 합니다. ;) 요렇게 도착한 체중계~! 디자인은 보시듯이 타일형이고 자세히 보면 살짝 민트색입니다. 어떻게 보면 화장실 장판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리튬전지도 1,000원에 5개를 팔길래 걍 얼마 안해..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릴 곳은 바로수제비집입니다. 예전에는 신촌쪽에 오래된 맑은 수제비 집을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는얼큰한 수제비집입니다. 이 곳도 그곳처럼 한가지 메뉴만 고집합니다. 심지어는 이곳 메뉴에는 김밥도 없고 Only 얼큰 수제비밖에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왠지 믿음이 가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다지 큰편은 아니고, 점심때면 기다려 먹어야할지도 모르는 그곳이군요. 저는 어느 일요일날 조조할인으로 영등포에서 영화를 보고나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날 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졌는데, 이날 먹기에는 딱이었죠. 먹어보고나면 숙취에도 딱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얼큰하고 시원합니다.~! 요렇게 딱 하나 밖에 메뉴가 없습니다. 수제비치고 5,000원이면 전혀 싼 가격은 아니지만, 얼큰한게 아주 괜찮습니다. 혹시..

제목을 살짝 낚시성으로 썼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실제로 그런 곳입니다.~! 신촌의 버티고 타워에 있는 이곳에 오시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게되지요~. 일단 다녀와서의 저의 기분을 요약한다면, 최고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다녀온 문화생활(연극/뮤지컬/공연 등등등)을 통틀어서 길이 기억남을 만한 그런곳이지요. 그럼 그럼 어떤 곳인지 알아볼까요? ㅋ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각을 없애버리고 다른 감각을 키워보는 시간이기도 하고, 스스로의 편견을 깨닫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그런시간이었지요. 또한 주변의 사람들(같이간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되는 그런 전시회였습니다. 제가 이 곳을 알게된건 예전 Naver 초창기 멤버중의 어떤 분의 강의였는데요~! 초창기 멤버 몇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