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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스팸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지난 기말고사시험기간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 안○○님께서 스타▲▲ 커피 캐러멜 마키아또 선물을 보내셨습니다. ] 저는 문자를 보고 스팸일까 아닐까 반신반의하다가, 보낸 사람의 번호로 직접 전화해보고 진짜 선물이라는 걸 확인했었는데요. 번호를 바꾼 뒤로 쏟아져 오는 스팸문자에 소중한사람이 보내준 선물을 스팸으로 간주할 뻔 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리운전’부터 ‘대출해드립니다’까지 연말부터 새해까지 문자 참 많이 오네요. 내가 도무지 알지 못하는 업체들로부터 오는 새해 문자들... 이젠 내 주변의 지인들로부터 정성들여 온 문자가 그립.......추천 -
[비공개] 다음 휴가는 어디로 갈까?
가계동향조사 표본가구로 가계부쓰기를 요청 받고는 난감했다. 가계부라면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두어 달, 그리고 결혼 후 꼭 한 달을 쓴 후 접고는 다시 시작할거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웬 가계부......’ 다시 두어 달이 흘렀다. 바쁘다는 핑계로 가계부 쓰기를 거절하자 전자가계부 매뉴얼 책자와 가구ID, 비밀번호를 포스트잇에 적고 통계청 직원이 다시 찾아와 설명하고 갔다. ‘통계조사관님은 내가 마음이 약한 걸 어떻게 알고 들이미시는지......’ 은행주거래통장,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ID를 등록해서 거래내역 가져오기를 하는데 처음 한 달을 하.......추천 -
[비공개] 솔로도 커플도 한눈에~ 서울남녀탐구!
서울시 총 인구는 1천 46만 명. 하루 평균 264명이 태어나고 106명이 사망합니다. 서울사람의 평균 연령은 37.6세. 평균 가구원 수는 2.48명 입니다. 4인 가구 비율은 21%인데 비해 나홀로 사는 가구는 35%로 10년 전보다 66%나 증가했습니다. 6인 이상 가구는 1.4%로 대가족이 함께 사는 집은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아기 울음 소리도 듣기 힘들어졌는데요. ‘쌍춘년’과 ‘황금돼지해’ 특수로 2006년, 2007년 증가했던 출생아 수는 2년 연속 감소하여 지난해 9만 1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20대 이하는 줄고 장년층 및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젊은 도시 서울도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요. &.......추천 -
[비공개] 통계교육원 2010년 3월 교육훈련일정
통계교육원 2010년 3월 교육훈련일정 월별 과정명 교육기간 신청기간 교육대상 집합 중급통계Ⅰ[표본설계론] 3.2~3.5 ~2.10 통계청 사회통계의 이해 3.3~3.5 ~2.10 전체 엑셀초급 3.3~3.5 ~2.10 전체 엑셀고급VB엑셀매크로 3.8~3.12 ~2.10 전체 초급통계이론 3.8~3.11 ~2.10 통계청 통계기초 및 활용 3.15~3.19 ~2.10 전체(통계청 제외) SPSS를 이용한 자료분석 3.15~3.19 ~2.10 전체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스킬 3.15~3.19 ~2.10 통계청 리더십개발 3.17~3.19 ~2.10 통계청 멋진보고서만들기 3.22~3.26 ~2.10 .......추천 -
[비공개] 통계교육원 교육 시설을 이용하고 싶으시다고요?
바로 대전 둔산네거리에 위치한 통계교육원이 있습니다. 통계교육원은 통계전문인력 양성 및 통계인식 제고를 위해 최신 교육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대전청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최적의 교육훈련 시설입니다. - 11개 강의실, 12개 분임토의실을 확보하여 통계교육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300석 규모의 대강당과.......추천 -
[비공개] [KOSIS 이벤트] 특명, 통계를 찾아라!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통계, 숫자만 나누나요? 情도 나눠요.
까치 까치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인실 통계청장은 대전 유성시장(유성구 장대동 소재)을 찾았습니다. 왜냐구요? 설 물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주요 성수품 등에 대한 일일가격을 조사하기 위해서였지요. 이 청장은 충청지방통계청 물가조사원들과 함께 직접 사과, 배, 쇠고기, 조기 등을 구매하면서 성수품 수급 상황과 물가동향을 점검하였습니다. 더불어,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통계 조사에 응답해준 상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정말 감사한 분들이에요~) 이날 구매한 물품.......추천 -
[비공개] 건강한 먹거리, 풍성한 식탁도 클릭 하나로!
난 신세대 엄마이자 신세대 주부이다. 하루에 삼 십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 인터넷 쇼핑하면, 옷이나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사과나 귤 같은 과일은 물론 건어물, 장류 등을 포함한 각 지방의 특산물까지~ 사실 신선도가 중요한 이런 식품류는 먹어보고, 만져보고, 맡아보고 사야하는 것이라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마음 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제는 반상회 때나 친하게 지내는 위아랫집 언.......추천 -
[비공개] 당신의 소비가 말해주는 것들
1960년대 중반까지도 보통 서민가정은 먹고 살기 빠듯했습니다. 당시 가계의 소비지출 가운데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엥겔계수)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1965년 당시 63.4%였던 엥겔계수는 1980년대 30%대, 1990년대 20%대로 낮아졌고 2006년 이후에는 25%를 맴돌고 있습니다. 식료품비 지출 내역도 많이 변했는데요. 1965년과 2008년을 비교해보면 곡류와 식빵 지출 비중(61.5%→7.0%)이 줄어들고 외식비 지출 비중(1.3%→48.9%)은 커졌습니다. 그만큼 집에서 밥을 덜 해먹는다는 의미인데 맞벌이 가정이 늘어난 것과도 관련이 있겠지요. 더불어 1980년대 엥겔계수가 낮아질 무렵부터 의류 및 신발 구입비, .......추천 -
[비공개] 내 병명은 철없는 사람
며칠 전부터 딱히 힘든 일을 한 것도 아닌데 하루 종일 피로감을 느꼈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더니 어지럽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이 눈앞에 있어도 어쩐지 입맛이 없고, 입맛이 없다보니 먹는 양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부쩍 집중력이 떨어져서 주위 사람들한테 핀잔도 듣던 참에, 혹시 몸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닐까 싶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료를 마친 제게 의사선생님은 ‘철 없는 사람’ 이란 진단을 내려주었습니다. 아니 대체 무슨 병명이 그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의외로 ‘철 없는 사람’을 우리는 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