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페이스북에 정보를 이용하여 개인에게 맞춤화된 시각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Museum of m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NS 상의 정보를 활용하여 이러한 류의 내게 딱 맞는 영상을 자동적으로 만들어주고 영상을 한번 체험해본 사람은 놀라움과 감동을 느낀다. 이러한 SNS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서비스는 어디까지 진화해나갈 것인가? 아래 영상은진지맨의 박물관 동영상이다. 직접 체험해 보시길 원하신다면 www.intel.com/museumofme

광고란 말을 버려야 될 지도 모르는 시대가 왔다. 광고란 말은 특정 타겟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데 있어서 다소 One-Way적인 메세지 전달에 초점을 두는 의미인 반면에 아래에서 보는 뉴미디어예술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같은 사례를 보면 다분히 메세지에 기반하되, 그 방법은 고객의 체험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전달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BTL, 특히 Social Media 시대의 광고를 보면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상업적 우위 소구보다는 Fun이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이슈 제공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대화를 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형태로 진행이 된다. 아래 사례는 현대 예술을 체험하는 미술관인데 기념식을 하면서 예술의 본질적인.......

자동차 보험을 들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는 주범이 고질적인 악성 드라이버들이 사고를 많이 내는 바람이 애궂은 소비자가 피해를 보게 된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이에 보험회사는 재밌는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불법 운전을 하거나 사고 위험성을 가진 오만한 운전자를 응징하기를 원한다는 인사이트에서 출발하여 Pink Squad를 결성하여 이들로 하여금 그런 악성 운전자들을 응징하게끔 한 것이다. 이 캠페인은 브랜드가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 및 대중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정의로운 행동등을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목소리를 내는 측면에서 다양한 IMC Creative 사례.......

90년 전통의 영국 재향 군인회는 디지털 세대인 Young Generation과소통하여그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매해 11월 11일이 영국의 현충일에전사자를 추모하는 2분 묵념시간에 착안하여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사들이 등장하는"2 minute Silence"라는 자선 싱글 뮤직비디오를현충일날 발매하였다.놀라운 것은 '상이군인', '유명뮤지션', '캐머런 총리', '스포츠 스타'등이등장하는2분간 침묵하는 음악없는 뮤직 비디오라는 점이다.싱글이 Top20에 올랐고2만 3천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2만 파운드 수익이올랐고무엇보다 총 예산이 7만 파운드였지만,Earned Media Value가 95만파운드에 달했다.11월 11일 현충일날 2분간.......

90년 전통의 영국 재향 군인회는 디지털 세대인 Young Generation과 소통하여 그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매해 11월 11일이 영국의 현충일에 전사자를 추모하는 2분 묵념시간에 착안하여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사들이 등장하는 "2 minute Silence"라는 자선 싱글 뮤직 비디오를 현충일날 발매하였다. 놀라운 것은 '상이군인', '유명뮤지션', '캐머런 총리', '스포츠 스타'등이 등장하는 2분간 침묵하는 음악없는 뮤직 비디오라는 점이다. 싱글이 Top20에 올랐고 2만 3천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2만 파운드 수익이 올랐고 무엇보다 총 예산이 7만 파운드였지만, Earned Media Value가 95만 파운.......

Social Media시대에 광고는 그 이전 광고와 뭐가 가장 틀려야 하는 것일까? 첫번째 아마도 이야기꺼리를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그 이야기 꺼리가 브랜드가 상업적 의도를 드러내기보다는 소비자의 삶 속에서 정보적, 윤리적, 사회적가치를 가지는 것이여 한다는 점이 아닐까? 그래서 Social Media시대의 광고는 얼핏 보면 과연 그 광고가 제품을 팔려고 하는 것인지, 종종 제품과 Relevance가 없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만 부정적으로 본다면, 더이상 발전의 기회는 박탈되는 셈. 내가 처음 광고계에서 Social Media 시대의 새로운 캠페인에 대한 얘기가 오고 갈 때 처음 접하.......

중국 자동차 브랜드 JAC의 IMC 캠페인으로 브라질에 런칭을 위해 필요한 자동차를 남 아메리카 대륙의 칠레에서 JAC 4대를 구입하여 칠레에서 브라질까지의 험한 길의 먼 거리(3239km)를 가서 비는 물론, 고산지역 홍수를 당한 지역도 통과하고, JAC를 브라질로 가져오는 과정 자체를 Test Drive 형태로 홍보한다는 아이디어로 만들었다. 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사이트에서 중계하였다. 중국 자동차 브랜드 JAC Motors가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해 제작한 프로모션 동영상. JAC의 판매가 아직 이뤄지지 않는 브라질에서 차량 없이 홍보를 할 수는 없다고 판단, 판매되는 가장 가까운 곳인 칠.......

일본에서 만든 인터랙티브 Web과 SNS를 이용한 캠페인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다. 그 중에서도 사우어라는 그룹이 Mirror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는데, "주변 사람들은 나를 나타내는 거울이다"는 가사에 맞도록 자신의 계정을 넣으면 SNS상에서 연동된 사람들이 사각형 모양으로 뜨고 이 사각형 모양이 모여 자기가 되어 음악에 맞춰 웹 사이트를 걷는다.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를 보듯이 형식을 파괴하고 새로움을 창조했다는 면에서 훌륭하다. 사이트 개설후 15만명이 3분 이상을 시청한 놀라운 효과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