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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블로거 발표회] LED... 그 다음은 3D, 삼성전자 풀HD LE..
지난 2009년을 LED TV의 해로 만든 건 다른 누구보다 삼성전자의 공이 컸다. 기존의 CCFL에 비해 밝기와 저전력이라는 측면에서 강점을 가졌던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LCD TV. 통칭 LED TV라 불리운 이 제품군에 슬림이라는 포인트를 더해 대중에게 새로운 TV의 출현을 알렸으니 말이다. 경쟁사가 빠른 추격을 하긴 했지만 '슬림 LED TV = 삼성전자'라는 공식은 제법 오래 갔다. 하지만 거기 안주할 수 없는 TV 시장의 빠른 흐름은 벌써 LED TV 다음의 먹거리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그 동안 TV도 타 제품군 못지 않게 많은 기술적, 전략적 변화를 보였다. 영상을 담는 틀이 브라운관에서 LCD, PDP로 변화했고 그 안에 담긴 영상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해온 것. 최근에는 그 변화가 더 극단적이어서 LED TV가 선보인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D란다. ..추천 -
[비공개] 혼자가 아닌 둘일때 좋은 양방향 캠코더... 트윈 비디오(Twin V..
최근 늦으막히(?) 3G 휴대전화의 영상 통화에 빠져들고 있다. 멀리 떨어져 지내는 조카 녀석을 가끔 영상 통화로 만나는 재미 덕분인데... 어쩌면 그런 경험이 이런 캠코더를 내놓은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다. 트윈 비디오(Twin Video)라는 이름의 듀얼 렌즈 캠코더. 이온(Ion)이란 회사가 판매 중인 이 카메라는 그 이름처럼 카메라 앞과 뒤에 각각 렌즈를 달고 있어 동시에 앞과 뒤를 담을 수 있다. 덕분에 어디선가 풍경을 담으며 내 얼굴과 목소리를 남겨 그곳에서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고 인터뷰 등을 할때도 양쪽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을 듯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는 걸 상대적으로 꺼린다지만 서구의 그들은 좀 다르니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 낼지도 모르겠다. 물론 유튜브 등으로의 업로드를 지원하며 ..추천 -
[비공개] 최초 공개...!! 윈도우폰 7으로 탄생할 LG전자의 스마트폰...
지난 MWC 2010 최고의 화두는 단연 윈도우폰 7(Windows Phone 7)의 출현이었다. 바닥으로 바닥으로 추락 중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우 모바일을 구원할 차세대 주자이자 최대의 적이랄 수 있는 아이폰과 묘하게 닮아있는 녀석의 등장에 세계가 커다란 관심을 보인것... 2010/02/16 -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 연다... 윈도우폰 7(Windows Phone 7) 등장!! 화려한 등장 만큼이나 이후 여러가지 관련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을 향후에는 윈도우폰 스타터 에디션(Windows Phone Starter Edition)이라 부를 것이라는 것부터(개인적으로는 윈도우폰 클래식이란 이름이 그 퍼포먼스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_-) 새 모바일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델이 LG전자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등 말이다. 최초의 윈도우폰 ..추천 -
[비공개] 720P 쯤은 기본... 소니 에릭슨의 새 휴대폰 비바즈(Vivaz)..
그간 쿠라라(Kurara)라는 다소 케로로스러운 모델명으로 알려졌던 소니 에릭슨(Sony Ericsson)의 새로운 휴대전화가 얼마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800만 화소와 720P 동영상 촬영... Vivaz HD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하고 있는 이 모델은 810만 화소 카메라 등으로 무장하고 비바즈(Vivaz)란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비바즈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통신환경 : GSM(850/900/1800/1900), HSDA(900/2100) - 디스플레이 : 3.2인치(360 x 640) 터치 스크린 - 카메라 : 810만 화소(720P HD촬영, 플래쉬, AF 등) - 저장장치 : 외장 microSD - 크기 : 107 x 51.7 x 12.5mm - 배터리 : 1,200mAh - 운영체제 : Symbian S60 - 기타 : Wi-Fi 802.11b/g, FM라디오, 3.5mm 이어폰잭, GPS 등 X5800 뮤직 익스프레스 등으로 국내에서도 조금씩 지지층이 생기고 있는 심비안(Symbian) 기반으로 가장 큰 매력은 역..추천 -
[비공개] [WX1 리뷰] 블로거에게 잘 어울리는 디카~ 소니의 컴팩트 카메라 ..
리마인드 웨딩. 콩글리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결혼한 부부가 곁에 있는 소중한 이와의 사랑과 추억을 돌아보기 위해 갖는 결혼 후 다시하는 이벤트 정도인데 이번 리뷰를 준비하면서 리마인드 웨딩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이번에 소개할 소니 컴팩트 카메라 DSC-WX1은 이미 잘 팔리고 있는 제품이고 다시금 소개한다는 것 자체가 이름 그대로 리마인드 리뷰가 될 것 같아서 말이다.^^ 정말 작은 카메라... 소니 DSC-WX1 첫느낌은 그랬다. "와~ 정말 작네."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들이 원래 그리 큰편은 아니었지만 상대적으로 더 작은 느낌이었던 WX1은 슬림하진 않지만 전반적인 크기가 작아서 앙증맞다는 느낌까지 줬다. 내가 써본 녀석은 검은색이어서 더 단단하고 조그맣다는 느낌이 강했다고 해야 할듯. 많은 이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중 하나인 ..추천 -
[비공개] 인간보다 더 인간같은 인형들의 모험... 9 : 나인
팀버튼의 기묘한 상상력은 이미 여러 영화에서 검증됐었고 그 기묘함 덕분에 그의 영화를 기다리는 이들도 많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파는 영화가 참 많은데 9 : 나인도 그런 영화 중 하나. 감독은 셰인 액커였지만 어느새 영화는 팀 버튼의 영화로 국내에 포장됐었다. 그가 기이하게 생긴 천인형이 겪는 모험담 9 : 나인을 만든다고 했을때 또 어떤 새로움을 보여줄까 기대가 컸던 것. 그렇게 생각해보면 9은 절반은 기대만큼 또 절반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줄거리는... 등에 9라는 숫자가 적힌 기이한 천인형 하나. 눈을 뜨고보니 세상은 폐허였다. 인간은 기계와 싸우다 말살됐고 황량한 대지 위에는 괴물 기계군단과 그들을 피해 살아가는 자신과 닮은 숫자를 등에 쓴 천인형들 뿐이었다. 자신을 위해 기계와 싸우다 잡혀간 2, 이제 2는 죽었다며 ..추천 -
[비공개] 윈도우 모바일부터 안드로이드까지... 특색없는 에이서의 스마트폰들 =_=
약간 뒷북이긴 하지만 MWC 2010을 달군 새로운 모델의 출시 경쟁은 대단했는데 그중에서도 에이서의 신제품들은 크게 안드로이드 진영의 beTouch와 윈도우 모바일 진영의 neoTouch 계열로 나뉘어 다수 선보였다. Liquid e 안드로이드폰 출시 경쟁이 한창이었던 MWC에서 에이서가 내놓은 개량 버전의 리퀴드. 리퀴드 e(Liquid e)라는 이름의 이번 모델은 안드로이드 2.1과 다운클럭되어 있는 스냅드래곤을 채택한 모델이다. 768MHz의 스냅드래곤과 3.5인치 WVGA 터치 스크린,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무선랜, 블루투스, GPS 등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그것에 필적하는 사양은 제공한다. 전반적인 디자인도 그렇고 사양도 그렇고 무난한 느낌. beTouch E110 앞서 소개한 리퀴드 e가 최신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데 비해 beTouch E110은 안드로이드 1.5의 구버전을 ..추천 -
[비공개] 3D 헤드 트래킹 시스템과 함께 오락실로 들어가는... 메탈 기어 아..
지난해 E3에서 메탈 기어의 아버지 코지마 히데오는 아케이드 버전, 소위 말하는 오락실용 메탈 기어의 출시를 예고했다고 한다. 종래의 오락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FPS 장르의 게임이긴 하지만 이번에 코나미에서 출시한 메탈 기어 아케이드(Metal Gear Arcade)에는 뭔가 다른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입체감 있는 3D 모니터와 5.1채널의 빵빵한 사운드를 통해 게이머의 앞과 뒤에서 현장감을 더욱 높혀주는 건 물론이고... 여타의 FPS 게임이 시도하지 않았던 3D 헤드 트래킹 시스템까지 도입하면서 머리가 움직이면 알아서 시점이 조절되는 더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케 했다고 한다. 이러저러한 신기술의 적용 덕분에 게임 자체를 즐기는 비용은 높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FPS 마니아들에게 도전해보고 싶은 게임이 되어줄 것 같다. 일본 출시 이후 국내엔 ..추천 -
[비공개] 태양, 바람. 친환경으로 도심을 비추는 콘셉트 조명들... 지속가능한..
늘 도심의 구석 구석에서 적당한 빛과 밝기로 시민의 안녕을 도와주는 가로등. 연인들이 사랑을 꽃피우는 장소(?)로도 인기였지만 점점 예뻐지고 특색을 덧입는 가로등의 출현 역시 도심의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있다. 안경 거리에는 안경을 낀 가로등이 세워지고 보석의 도시에는 보석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로등이 들어서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적인 변화 외에도 가로등은 늘 켜져있다는 측면에서 친환경이라는 시대적인 요구 또한 많이 받고 있는 전기 제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이 가로등의 특징을 이용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 가로등을 만들어 보려는 시도가 늘어나는 것도 사실. 아직은 콘셉트 이미지이긴 도심의 밤을 밝히고 우리의 미래를 밝힐 아이디어 넘치는 가로등을 소개해본다. 그 이름도 친환경적인... Sus..추천 -
[비공개] [블로거 발표회] 더 넓게, 덜 떨린다...!! 소니 핸디캠 HDR-..
지난 2월 18일 저녁 프라자호텔에서 소니의 신형 핸디캠과 일련의 블로거들이 만났다. 매년 소니가 그해 발표할 신모델을 대중 앞에 소개하는 발표회가 있었던 날이었기에... 늘 앞선 기술과 스타일을 내세우는 소니의 핸디캠이 올해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았던 차에 =_= 지각 입장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이미 행사장은 IT, 여행, 사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소니가 새롭게 내놓은 핸디캠이 이번에는 또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올해 소니가 내놓은 핸디캠은 메인이 되는 HDR-CX550을 비롯해 모두 11종의 핸디캠을 쏟아냈는데 이번 모델들도 강력한 손떨림(아니 손떨림 그 이상일지도 =_=) 보정 기술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비롯해 저조도 환경에서 발군의 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