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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무와 달"에 대한 검색결과1229건
  • [비공개] 11월 창업관련 박람회

    기간 : 2007.11.22(목)~11.24(토), 3일간- 개장시간 : 오전10시~ 오후5시 장소 :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주소: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01(역삼동 679-5) 아주빌딩 9층 SBEX 2007 박람회 사무국TEL: 1588-7221 FAX: 02-2052-1584HOMEPAGE: www.sbex.co.kr 본 박람회 입장은 무료입니다. 행사명 : 2007 대한민국 창업대전 (The Entrepreneur Festival Korea 2007) 기&nbs.......
    나무와 달|2007-11-14 11: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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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광천 토굴 새우젓 여행

    장항선 중의 하나인 광천역 이 근처에 새우젓으로 유명한 토굴이 무려 40여개나 있고, 새우젓 가게들이 즐비하다. 광천에서 유명한 토굴을 찾았다. 본인이 직접 이 굴을 팠다는 아저씨를 따라 들어갔는데, 천정이 낮아 고개를 숙이고 다녀야했다. 토굴 천정을 찍었다. 이 굴을 판지 40여년이 지났다고... 이 토굴의 온도는 항상 15도에서 16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새우젓을 삭히기에 가장 알맞은 온도이다. 토굴에서 삭힌 새우젓은 다 내갔는지 이것 밖에 없다. 토굴에서 새우젓을 삭힐 때 너무 오래 삭히면 맛이 없다고 한다. 약 2개.......
    나무와 달|2007-11-11 03: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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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이팅게일' 이야기

    중국의 황제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새 소리를 듣게 되었다. 황제는 그렇게 아름다운 새 소리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무슨 새인지 궁금해하던 중 어느 날 밤, 그 새가 창가에 날아 내려왔다. 그게 바로 나이팅게일(밤꾀꼬리)였다. 나이팅게일은 황제와 친해졌다. 밤마다 황제의 방 창밖에 날아와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었다. 황제는 나이팅게일을 애완동물처럼 가까이 두게 되었다. 아름다운 새장을 만들어주고, 비단끈으로 다리를 묶어 산책을 시키고, 연회가 열리면 나이팅게일을 데리고 나가 노래를 부르게 했다. .......
    나무와 달|2007-10-28 08: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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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황금 들녁에 서서...

    가을 바람에 이끌리어 가까운 교외 들판으로 내어달렸다. 초가을 햇볕을 맘껏 받으며 정성껏 옷 매무새를가다듬고 있는 고운 벼 이삭들이 나의 시선을 잡아 끈다. 알알이 콕콕 틀어박힌 벼 이삭들이 당장이라도 쌀 구실을 할 것 처럼 제법 야무지게 보인다. 세월의 흔적이 많은 뭉툭한 내 손에는 미처 잡히지도 않을 만큼 여리디 여리고 작디 작은 녀석들이 어쩜 저리도 고운 빛으로 채색하고 있는지...... 넓은 들판에서 뿜어져 나오는 풍요로움은 당장이라도 내 몸뚱아리를 내어맡기고 싶은 아스라한 충동을 느끼게 한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보내왔던 수많은 시간의 편린들을 주워 모은다면, 풍요로운 저 들판처럼 넉넉한 모습으로 표.......
    나무와 달|2007-10-26 12:0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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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복! 제발 이렇게만큼은 입지 말자.

    이제 보름달이 휘영청 밝혀줄 한가위가 우리 코 앞까지 다가왔다. 집집마다 차례 준비, 고향에 가지고 갈 선물 준비로 전국이 들석들석거리고 있다. 나 또한 차례준비를 위한 재료를 구입하려고 대형매장을 들렀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길 기다리는 선물 포장들이 예쁘고도 질서정연하게 나열되어 있었고, 그 선물꾸러미들 속에서 좀 더 실속있는 것을 찾으려는 눈길들이 바쁘게 왔다갔다 거리고 있었다. 그 많은 인파속에서 오래간만에 예쁜 색상의 한복이 나의 눈에 꽂혔다. 아뿔싸~! 한복이 나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까지는 좋았는데, 우리 고유 한복의 전통미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한복을 상자에서 바로 .......
    나무와 달|2007-09-20 07: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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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추 말리기

    내일이면 고추를 사서 말린지 딱 2주가 된다. 비가 자주 와서 고추가 영 엉망이다. 처음 구입한 날이 8월 24일. 그 날부터 연 3일째 되는 날까지 햇볕에 계속 말릴 수 있었고, 그 이후로는 흐린 날 플러스 비오는 날의 연속.. 오늘도 중부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린 상태이다. 며칠 전에는 비 때문에 해프닝도 벌어졌다. 새벽에 잠결에 빗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벌떡 일어나니 5시~ 으악~~ 내 고추~~~~ 어떻해. 바로 건물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더니 비에 흠뻑 적셔져서 기분좋게 고추들이 목욕을 하고 있는 거다. 재빨리 걷어서 마른 수건으로 닦는데 수건을 짰더니 물이 죽죽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행여 고추가 더 젖을새라 마른 행주로.......
    나무와 달|2007-09-06 12: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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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칵테일 제조

    === 칵테일 제조법 === 컵에 얼음 5개 넣고 진 1 온스, 토닉워터로 7부 정도 채운다.(컵 주위를 레몬으로 두른다.) 쉐이커에 얼음 5개, 진 1온스, 우유1온스, 그레나덴시럽 1/2온스를 넣고 재빨리 흔든다. 컵 주위를 레몬즙으로 두른 후 설탕을 묻힌다. 쉐이커에 얼음 5개, 보드카 2/1온스, 슬로우진 1/2온스, 레몬쥬스 2방울, 마티니드라이 1/2온스 섞는다. 컵에 얼음 5개, 보드카 1온스, 깔루아 1온스 체리로 장식한다. 커피향이 은은하게 난다. 쉐이커에 얼음 5개, 진 1온스, 드라이 1온스 올리브.......
    나무와 달|2007-08-31 06: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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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새콤하고 시원한 오징어 물회

    비가 연속적으로 내리더니 이젠 기다렸다는 듯이 찌는 듯한 찜통 더위의 연속이다. 이런 날에는 새콤 달콤 시원한 물회가 무지 먹고 싶어진다. 물회 재료는 지방마다 다르다. 그래서,제주도의 자리돔 물회, 경상도의 오징어 물회,서울 경기권의 오이 미역 물회 등등 제각각이다. 여기 소개하는 오징어 물회는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다.그저 우리 친정엄마의 맛을 그대로 전수 받아서여름 때마다 즐겨만들어 먹는 나만의 방법이다. < 오징어 물회 재료 > 오징어 2마리, 오이 반 개, 양파 반 개, 당근 조금, 깻잎 20장, 돌나물(없어도 상관없슴),마늘, 청량고추, 식초, 설탕, 조선된.......
    나무와 달|2007-08-20 12: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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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런 남자를 만나라!!!

    이런 남자를 만나라 1. 운동을 즐기는 남자를 만나라.운동을 배우는 자세부터, 하는 모습, 즐기는 태도 등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 90%는 알 수 있다. 2. 음식을 즐기되 살찌지 않은 남자를 만나라.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은 절대사절.인생의 반은 먹는 즐거움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즐거움의 기회를 져버리는 사람은 만나봤자 재미없다. 살 안찌는 건 운동하면 된다. 3. 친구들과 술먹는 거에 열광하는 사람은 절대 금물.술은 마시긴 하되,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그렇다고 특별한 날에도 마시지말고 빼라는 건 아니다. 하지만 허구한날 의미없이 같은 멤버와 마.......
    나무와 달|2007-08-08 05: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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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카리스마 넘치는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2003년, 2005년에 이어 올해 여름 우리나라에 다시 들어와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전국에 혁신적인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를 어렵게 티켓을 구해서보았다.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이라서 기를 쓰고 예약을 하고 친구와 함께 갔는데, 이게 웬걸....역삼역에 위치하고 있는 LG아트센터에는 사람들이 말그대로 구름떼처럼 모여들었다. 문화적인 삶을 한참이나 굶주린 사람들처럼 이곳 저곳 발디딜 틈도 없이 모여있어 결국 엘리베이터를 타지도 못한채 계단을 한참이나 걸어 올라가야 했다. &nb.......
    나무와 달|2007-07-21 06: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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