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찰에 신재생 에너지 활용방안 착수 대한불교 조계종이 화석연료에 많이 의존하는 사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 보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체 에너지 도입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조계종은 에너지관리공단, LG전자 연구진과 협력해 ‘사찰에너지 사용 개선방안과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지난달 29일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전국 3000여 조계종 사찰의 경우 양산 통도사, 포항 천곡사 등에서는 태양광과 지열에너지, 김제 금산사에서는 바이오매스를 활용하는 등 일부 사찰에서 자체적으로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하지만 산중 사찰이나.......

지역건설사는 지금 ‘정보전쟁’ CEO 직속 정보팀 신설 등 수주경쟁력 강화 나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기존 영업, 업무 부서와는 별도의 정보팀(인원)을 신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록 업체별로 1~2명이 고작이지만, CEO(최고경영자)와 직통라인을 개설해 각종 정보를 재빨리 수주영업에 활용하고 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역업체들의 대형 건설사업 참여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주영업력 강화를 위해 일부 업체들이 업계 및 발주기관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전담팀을 신설,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대부분의 지역업체들은 CEO나 임원진이 직접 정보를 수집·관리해 왔으나, 사업.......

건설업등록 위탁업무 세부처리기준 1. 등록기준중 자본금 심사 관련 ㅇ「재무제표」중 자산 검토시 부실자산 여부에 대해 소명하게 하여야 하는 “기타 부실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산”의 범위 (근거 : 건설업관리지침 제3장제3항 다. (3) (가) ⑧ 및 분식회계) -실재하지 않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국공채․예금․현금 - 법인세법상 특수관계자에 대한 채권 - 기타의 자산중 실재성 또는 과대계상 여부(예, 임차보증금, 회원권, 상호주식, 장기투자증권) 등을 실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토해양부의 관련공문 내용 반영 ↳ 따라.......

휴가 시작되자, 수주경쟁도 휴식 8월 입찰물량 23건 1조8000억원 그쳐… 턴키 · 대안 설계심의도 소강국면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숨가쁘게 달려온 건설업체들의 공공공사 수주경쟁이 한숨돌릴 기세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8월 한 달 입찰이 예정된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는 주택공사의 아파트 건설공사를 제외하고 총 23건에 1조8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입찰물량은 전달인 7월의 38건에 2조7000억원과 비교해 건수로 38.5%, 금액으로 33.3%가 줄어든 것이다.턴키·대안공사의 설계심의도 소강국면에 접어들어 현재 심의일정이 확정된 공사는 9건 정도에 그친다.4일 행.......

‘수주’가 건설주 상승세 불지필 듯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11개월 만에 1550선(1567.71)을 넘어서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 역시 504.35로 마감하며 500선에 올라섰다. 원-달러 환율은 1220원대(1228.50원)로 하락했다.이 같은 흐름은 외국인이 주도했다. 경기회복 조짐의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의 감소, 이로 말미암은 달러화 약세, 기업실적 개선이 호재로 작용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동성을 폭발적으로 유입시켰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정책 불확실성의 해소를 꼽을 수 있다”며 “금융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불거졌던 출구전략 논란에 .......

최저가 확대 2012년 이후로 순수내역입찰 · 저가심사제 단계적 확대… 계약제도 선진화방안 윤곽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 확대시기가 2012년 이후로 늦어질 전망이다. 대형사와 중견업체 간 이견을 보이는 순수내역입찰이나 저가심사제 개선은 단계적 추진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마련 중인 계약제도 선진화방안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우선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와 사업 효율성 증진을 위한 방안 가운데 최저가 낙찰제 대상확대는 연내 국가계약법 시행령을 개정하되, 시행시기는 현재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반영해 2012년으로 늦추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달부터 저가낙찰 건설현장 책임감리 부실조사 대폭 강화 　이달부터 저가낙찰 건설현장 등의 책임감리가 내실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책임감리의 부실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특별감리검수단 규정’을 개정,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별감리검수단은 올해 4월 부실공사를 막기 위한 감리·감독 실용화 종합대책에 의해 구성됐고 부실시공, 안전사고, 저가낙찰, 국책사업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공사부실 여부와 책임감리 실태를 점검하는 임무를 맡는다.　국토부는 먼저 검수단을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전문가 중심으로 재편한다.　전문성이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