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1년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10% 감면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지방세 납부 애플리케이션인 ‘서울시세금납부(STAX)’를 통해 자동차세를 연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게 되는데, 1월에 연간세액을 미리 신청하여 납부하면 10%의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는 자동차세 납세지 관할 구청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인터넷(etax.seoul.go.kr), 스마트폰앱(STAX)을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기한은 1월 말까지이며, 지난 해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의 계절입니다. 하지만! 남산골한옥마을은 강추위도 날려버릴 신나는 놀거리로 뜨겁게 이 겨울을 달굴 예정입니다. 1월 21일(일)까지 진행될 '남산골 겨울나기'!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지 확인하러 지금부터 출발출발! 고고! 먼저 남산골 한옥마을의 겨울판 힙플레이스! 당신의 스피드를 시험하는 얼음썰매장이 한옥마을에 등장했습니다. 빈티지한 멋이 뿜뿜하는 나무 썰매 타고, 얼음 위를 가로질러보면 어떨까요? * 단, 자연얼음이라서 얼음이 녹을 수 있으니 날씨가 푹한 날엔 타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점, 참조해주세요! 그리고 아직 새해 소원 빌지 못한 분들을 위해 '소원지 쓰기'도 준비되어있는데요, .......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신혼부부 등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 민간 전세임대 2,000호를 공급한다. 2,000호 중 1,500호는 저소득층에, 500호는 신혼부부에 공급한다. 민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계약자가 되어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전대차’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이다. 계약 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가구당 9,000만 원 이내(신혼부부 전세임대의 경우 1억 2,000만 원)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

일본군 '위안부'의 가슴아픈 역사가 유독 시리게 다가오는 겨울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제 평균 연세가 90세를 넘어서는 고령에 접어드셨는데요, 2018년에는 고령으로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으신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생활안정 및 건강관리가 확대 지원됩니다. 2017년도 서울시의 위안부할머니들의 생활안정지원금은 월 70만원이었는데요, 2018년도에는 그 금액이 월 100만원으로 확대되고, 이와 별도로 건강관리비 월 50만원을 신설합니다. 또 위안부 할머니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생활안정을 돕고, 심리 치유도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로, 각 자치구를 통.......

스케이트까지 천원! 뉴욕 부럽지않은 야외 아이스링크! 이번 주말 한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가볼래?

2018년 변경되는 주요 시책 서울시는 2018년부터 모범 납세자 기준을 변경(3월)하여 일반 봉급생활 대상자도 모범납세자가 될 수 있도록 기준을 합리화한다. 당초 모범납세자의 기준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3년간 계속해서 납기 내 납부한 자’였으나, 2018년 3월부터 ‘최근 10년간 매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8년간 계속해서 납기 내 납부한 자’로 변경된다. 또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을 최대 2,00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 확대하며, 대출금에 대해 연2%의 금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출산 시대에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모든 출산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면서 3.1운동이 시작된 태화관길. 지난 11월에 있었던 태화관길 탐방 현장을 영상 스케치로 담아봤습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독립운동의 현장을 함께 느껴볼까요?

어떤 물건이든 전통의 제작 방식을 고수하는 일은 기계를 사용해 일률적으로 생산해내는 것보다 훨씬 수고스럽다. 그러나 아름다움의 정도는 감히 비교할 수 없기에, 오래가게들은 여전히 옛것을 지키며 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쓴다. 금박연 | 금박으로 수놓은 5대 장인의 명맥 김기호 대표는 1856년부터 시작한 금박장 가업을 잇는 5대손. 조선 철종 때부터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에는 김가(家) 금박 장인이 있었다. 김 대표 아버지 김덕환 옹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이다. 김 대표는 20여 년 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가업을 물려받았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건축물과 가구에 금박을 새기는 것과 달리 한국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