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좋지 않다. 송추(사진)가 6000만원이나 떨어지는 등 가격대를 막론하고 일제히 급락세다. 수도권 북부의 "블루칩"들이 특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태영이 최고 1200만원 내리는 등 중가권도 하향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아무래도 정부의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에 따른 그린피 인하효과가 작용하는 듯 하다. 전문가들은 "그린피가 낮아지면 회원권 프리미엄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면서도 "이번 조치에서 수도권이 제외돼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낙관론"을 펼치고 있다. ▲ 강북의 "블루칩" 고전 = 송추와 서원밸리 서울, 한양으로 이어지는 "황금벨트"가 무너졌다. 그동안의 지속적인 상승에 대한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