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부 하고도 빚 얻어 집 살까?[서평] '부자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자료출처 : 오마이뉴스 (2010.09.07)] "이 나뭇가지에서 손을 놓으면 저는 떨어져 죽을 텐데요?" "부자가 되는 비결이 바로 그것이네. 돈을 그 나뭇가지처럼 붙잡고 있게." 금전관념이 투철하기로 유명한 유대인들의 고전 안에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러 부자를 찾아간 한 젊은이의 일화가 등장한다. 부자는 자신을 찾아온 젊은이를 절벽에 난 나무의 나뭇가지에 매달리게 한다. 까딱 나뭇가지를 놓치는 날에는 바로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상황. 손을 차례로 놓으라는 말에 젊은이가 공포에 질리자 부자는 지금 나뭇가지를 꽉 잡.......

신한 신상훈사장 고소, 차도살인(借刀殺人)의 계? 950억 부당대출 혐의… 은행 내부에서조차 '골육상쟁' 관측 무성 신한銀, 신상훈사장 배임혐의 고소 [자료출처 : 머니투데이 (2010.09.02)] 　국내 간판 은행인 신한은행이 태풍에 휩싸였다. 1인자인 회장이 감독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2인자인 지주사 사장은 검찰 고소를 당했다. 자신이 28년동안 몸담아온 은행이 고소했다. 내부 결속력을 무기로 급성장해온 신한은행이 창립 28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은 셈이다. 신한은행은 2일 직전 은행장인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배임이다. 신 전 행장의 친·인척 관련 여신에 대한 민원.......

[j Insight] 협상학의 대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중앙일보] “남북대표 만나면 점심부터 먹어라 월드컵 얘기 하고 … 본론은 스무 번쯤 만난 뒤” “다이아몬드의 강의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비싸다~.” 미국 최고의 경영대학원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와튼스쿨 학생이 직접 기획하는 연극 ‘와튼 폴리스(Wharton Follies)’의 대사 중 하나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와튼스쿨 교수의 ‘협상(Negotiation)’ 강의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풍자한 것이다. 최근 저서 『 Getting More』의 출간(12월 예정)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다이아몬드 교수를 j가 만났다. 그는 뉴욕 타임스 기자를 거쳐 하버드대 법학대학원 을 졸업한 뒤 세계에서 가장.......

용산개발 삼성 `대타`?…현대ㆍ대림ㆍGS 등 대형건설사 "NO" 새판짜는 용산 개발사업 [자료출처 : 한경닷컴(2010.08.31)]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실질적 주관사였던 삼성물산이 개발사업 자산관리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의 경영권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건설투자자 교체 등 본격적인 '새판 짜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그러나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 총 950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에 동의할 새 건설투자자를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경영권 넘겨주기로 한 배경은 삼성물산이 드림허브 이사회에 용산역세권개발 지분(45.1%)을 넘기고 추천이사도 사임.......

[2010년08월] 호주 163 사업투자이민 희망자를 위한 컨설팅 안내 안녕하세요. 호주 이민을 계획하고 계시는 많은 님들~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선호하는 이민국 중 하나인 호주... 자연환경, 문화교육, 사회복지, 안정된 치안 등 여러 측면에서 훌륭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호주로의 이민...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와 여러 까다롭고 복잡한 호주 이민 제도들 때문에 마음은 가득하나 감히 시도조차 못해보고 그만 포기해버리는 사례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많은 호주 이민 제도들 중에서도 특별히 호주 163 사업투자이민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 쉽고 빠르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

은행권, PF대출 전면 재정비 [한국경제TV 2010-08-22 10:58] 은행들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재정비에 나섰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최근 부동산 PF대출에 대한 건전성 분류를 한층 엄격하게 한 ''PF대출 리스크 관리 모범 규준''을 잠정 확정했다. 그동안 은행들은 자체적으로 사업성 등을 따져 건전성을 분류했지만 이번에 공통된 기준을 만들고 충당금 적립 요건을 더 강화했다. 이 안에 따르면 은행권 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C(워크아웃)나 D(법정관리)등급을 받은 건설사가 시공하는 PF사업장에 대해 건전성 분류를 ''요주의''로 하되 충당금은 최고 요율로 쌓도록 했다. 해당 사업장의 분양률이 60% 미만이거나 책임준.......

용산 개발 ‘부동산 거품’ 직격탄, 언론도 발 빼나 :bookmark()">사업주체 코레일, 삼성물산과 결별선언…언론은 삼성물산 편들기?[자료출처 : 미디어오늘 (2010년 08월 22일 (일))]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사업이라던 용산 역세권 개발 사업이 좌초 위기를 겪고 있다. 사업 주체인 코레일(옛 철도공사)이 19일 삼성물산과 결별을 선언하면서 첫 삽을 뜨기도 전에 표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물산은 일단 23일까지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지만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계속 발을 담그기도 발을 떼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코레일 역시 다른 사업자를 끌어들이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사업을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워낙 이.......

"다시는 구경 못할 가격"..한국 오퍼에 런던 `떠들썩` 석유公 사상최대 해외 적대 M&A..주주 절반 "매각 의향" 석유公 "경쟁력 있는 매수가격..성사 가능할 것" 자신감 이미 공개매수가 육박 부담..다나측 경영권 방어도 변수 일각에선 "너무 비싼 가격 부른 것 아니냐" 지적도 [자료출처 : 이데일리 (2010.08.20)]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석유공사가 영국의 원유탐사업체인 다나 페트롤리엄에 대한 3조4000억원 규모의 적대적 기업인수를 시도, 성사 여부에 관심 모아지고 있다. 석유공사는 벌써부터 다나의 인수 성사를 자신하는 분위기다. 20일 석유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이미 48.6%의 주주로부터 매각의향서(LOI)를 확보했다. 다나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