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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카리브해 커피 특성
오늘은 어제 중앙 아메리카 커피에 이은 카리브해 커피의 특성에 대해 알바 보겠습니다. 카리브해는 커피니케이션에서 판매 하고 있는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의 원조격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카리브해는 전체적으로 좋은 빛의 외관과 풍미가 조화롭게 빈의 육질도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를 핸드밀로 그라인딩 하다 보면 육질과 로스팅에 따라 갈리는 느낌이 다른게 딱 느껴집니다. 브라질은 좀 갈기 뻑뻑한데 블루마운틴은 갈기가 훨씬 수월하죠 커피라는게 참 예민하면서 끝도 없는 다양함을 가지고 있어 접할수록 놀라고 있습니다. 카리브해 지역은 중앙아메리카 동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화산.......추천 -
[비공개] 중앙아메리카 커피 특성
오늘은 저번의 남아메리카 커피 특성에 이어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커피의 특성을 알아 볼게요 중앙아메리카 대부분의 지역들은 과거 화산폭팔로 커피의 재배에 최적화된 지역입니다. 특히 스모키 커피의 대명사라 불리는 과테말라를 포함해 코스타리카 따라쥬 또한 중앙아메리카에 속해 있으며 과테말라 일부에서 생산되는 로부스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라비카 품종을 워시드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브라질, 콜롬비아 다음으로 아바비카 커피를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커피맛이 부드럽고 브라질의 커피처럼 중성적인 특성을 띄기 때문에 블렌딩의 베이스가 되는 커피 입니다. 1700년대 후반부터 커피를 경작하기 시작.......추천 -
[비공개] 대학로 쌀레에뻬뻬 live
지난주 토요일 연말 모임이 있어 향한곳은 마로니에 공원으로 유명한 대학로 였습니다. 마음같아선 저번에 포스팅했던 경성함바그 가서 저녁을 먹고 싶었지만 그곳에서는 소주를 팔지 않는 관계로 혜화역 4번출구 부터 약 1키로미터를 빙 둘러 찾아본 결과 살레 에 페페 라는 라이브 레스토랑을 가게 되었습니다. 장점도 있었고 단점도 있었는 데요 결론적으로 다시는 안갈듯 합니다. ;; sale e pepe 라는 말은 소금과 후추라는 뜻이래요 그만큼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네이밍 설명이 있었는데 어감도 중요한거 같아요 살레에 뻬뻬 보단 살레뻬뻬 가 더 나은것 같아요 내부에 가스난로가 멋지게 펼쳐져 있는데요 10여년전 이태리 제품으로 처음 나.......추천 -
[비공개] 아 선물이 왔네요 행복함
어제 집에 도착해보니 경비실에 택배가 와있더라구요 해서 내려가서 보니 이런 택배가 똭. 내가 구매 한 것도 선물 같은 기분이 나는데 더군다나 흐흑 날위해 이런 선물 까지. 사랑합니다. 직감했죠, 이건 옷이다! 하는 생각에 부랴부랴 뜯어 봅니다. 이때부터 가슴이 걍 콩닥콩닥 하더군요. 집에 커터칼이 없어서 열쇠로 뜯었어요 ㅎㅎ 맘이 급해서리 역시 제 예감이 맞았습니다. 바로바로 옷이였습니다. 지오지아 패딩 이더군요. 넘나 기쁜것. 보자마자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택을 보니 이런 자세한 설명이 있더군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좋은거다 라는 뜻이겠죠. 암튼 디자인도 그렇고 써있는 것들도 그렇고 두근대는 제 가슴을 더 고동치게.......추천 -
[비공개] 남아메리카 커피 특성
한달전 커피니케이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두들의 개요를 연달아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요. 조금은 중복될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원두의 가장큰 특성은 지역적인 특성이기 때문에 커피생산지를 크게 대륙별도 나누어 좀더 살펴 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세계에서 커피생산량이 가장 많은 남아메리카 지역의 커피특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아메리카 하면 브라질과 콜롬비아로 대표되는 지역입니다. 또한 두 나라는 축구로도 유명하죠. 특히 브라질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으로 1700년대 수리남에서 부터 그 기원이 시작됩니다. 남아메카지역은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브.......추천 -
[비공개] 양꼬치 전에 먹었던 빈대떡집~
양꼬치가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 먼저 포스팅을 했네요 원래는 1차로 일행들이 과메기 과메기 노래를 해서 과메기를 먹으러 갔는데 빈대떡집으로 가더군요 여기가 아주 맛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사신 전 과메기를 안먹는 관계로 빈대떡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전에 먹을려고 갔죠 수락산 언저리에 있는 비슷비슷한 정도의 집입니다. 이날 어르신들 모임이 있어서 참 많이 시끄러웠죠. 무슨 내기 같은걸 하셔서 개인이 막걸이 한병씩 사시던데 아주 그냥 고막 가출 하시는줄 알았습니다.가격대는 그리 비싼편은 아니구요 과메기 대자 하나에 여긴 나와 있지 않은 모듬전+오징어볶음을 시켰습니다. 제가 오징어볶음을 또 많이 좋아하거든요과메기의 자.......추천 -
[비공개] 수락산맛집 태양부양꼬치
수락산 롯데시네마 건너편을 매일 지나다니는 편입니다. 사무실까진 10분 거리로 멀지 않아서 매일 걸어 다니는데 맞은편에 반짝 반짝 새로 생긴 가게가 눈에 띄었습니다. 하여 직진! 수락산에 처음 보는 양꼬치 가게가 생겼지 멉니까 수락산맛집 포스팅을 몇번 했지만 양꼬치 집은 처음 입니다. 원래 아주 깨끗한 가게가 있던 위치는 아닌걸로 기억하는데 새로 들어 오면서 아주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더군요광고 컨텐츠의 학습효과 일까요? 일행들과 앉아 마자 당연하다는 듯이 양꼬치엔 칭따오 ㅋㅋ 나머지는 수락산맛집이라 해도 크게 다를건 없구요 그냥 일반적인 양꼬치 베이직 세팅 입니다.와 맥주사진 잘나왔네요 제가 맥주를 즐겨 마시지.......추천 -
[비공개] 레몬청만들기 3일후~
오늘은 3일전에 이어 레몬청만들기 3일후 입니다. 레몬을 담가 놓고 저 많은 설탕이 다 녹나? 하고 궁금했었습니다. 헌데 하루 지나니 반 이상이 싹 녹아서 없어지고 밑에 좀 가라 앉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일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서너번 뒤집어 줬습니다. 그담은 꾀가 나서 통을 들고서 이리저리 휘익 휘익 흔들어서 설탕을 섞어 줬습니다. 정확히 2틀 14시간 후....... 설탕이 하나도 안보이게 다 녺았습니다. 하나 꺼내서 레몬을 맛을 봣는데 마주 맛있는데 껍질은 좀 질겼습니다. 이거 시간이 지나면 껍질이 연해 질런지 성질급한 저로서는 껍질이 질길때 다 먹게 될 거 같습니다.저기 과육이 구멍난 부분은 씨를 뺀 부분이에요 이사진.......추천 -
[비공개] 레몬청만들기 쓱싹 뚝닥
제가 커피도 좋아하지만 겨울철 감기가 심할땐 유자청을 쌍하두고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특히 감기약을 먹을땐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해서 레몬차나 유자차를 마시는데요 이번에 가슴에 콕 불현듯 직접 담그라는 심장의 지시에 따라 직접 담그게 되었네요. 자그럼 커피남의 어설픔 레몬청만들기 시작합니다. 굵은 소금을 잘 안쓰는 관계로 퇴근하는 길에 하나 사왔어요 천일염 굵은 입자 입니다. 어짜피 레몬청만들기의 세척 단계에서만 쓸거라서 맛은 크게 상관 없지요베이킹 소다도 사왔습니다. 베이킹소다를 한참 찾는데 큰용량밖에 없어서 뒷면 표기를 보고 똑같은거 작은놈으로 골라서 왔습니다.삼일전에 인터넷으로 밀폐유리병 주문해서 씻.......추천 -
[비공개] 로스팅이란?
우리가 마시는 커피를 한잔 내리기 위해서는 많은 단계들을 거치죠. 생두를 수확해서 건조 시키는것은 가정내에서는 실행하기 불가능한 것들로 좋은 생두를 고른 후에는 이제 가정해서도 할 수 있는 과정들 입니다. 로스팅 분쇄 추출 이라는 세 단계로 압축되는 과정인데 특히 로스팅 과정은 아무맛도 없는 생두를 비로소 우리가 좋아라 하는 향과 풍미를 만들게 해주는 마법 같은 과정 입니다. 로스팅은 단순하게 커피에 열을 가해 굽는 과정을 뛰어 넘어, 커피 완산지 별 생두 특성을 파악하고 있어야 비로소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 포스팅에 워시드와 내츄럴의 차이를 알아본것이지요 수분의 차이에 따라 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