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롭게 하는 소소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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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용인서울고속도로 주행 동영상
시속 300km의 착각으로 터널속을... 서울 세곡동 헌릉 IC에서 7월 1일 개통한 고속도로를 타고 오산까지 내려 가다보면 방음터널을 포함해 30개에 가까운 많은 터널을 지나게 된다. ‘서울~용인 민자고속도로(22.9km)’와 ‘흥덕~오산 도로(13.8km)’를 합하여 전체길이가 36.7km인 이 구간은 길이 대비 터널이 가장 많은 곳이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전 구간의 60%를 터널과 교량으로 건설했기 때문이다, 경관 조명 탓에 터널을 지나고 있노라면 놀이동산 ‘스크린 열차’를 타는 듯, 짜릿한 느낌을 받는다. 이뿐 아니라 인공폭포, 도로하부 체육시설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을 집중적으.......추천 -
[비공개] 새만금 방수제, 경인운하 전철 밟을까
새만금 방수제, 경인운하 전철 밟을까 “새만금 방수제 공사가 경인운하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지난 15일 농림수산식품부 민승규 차관은 전북도청을 찾은 자리에서 새만금 방수제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전북지역 건설업체 관계자들은 여전히 침울했다. ‘30%’ 라는 비율이 낮다는 게 아니라, 어떤 식으로 보장하느냐는 것이다. 전북건설업체 관계자는 “경인운하처럼 새만금 방수제 공사에서도 막판에 1군 건설업체가 가산점을 안 받겠다고 했던 사례가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했다. 지역 건설업체들의 근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농림부 입장은 미온적.......추천 -
[비공개] 4대강 수변도시 개발 내년 본격화
4대강 수변도시 개발 내년 본격화 국토부, 지자체별 개발계획 공모후 시범사업 전국으로 확대 4대강 일대의 관광·문화시설을 포괄한 친환경 수변도시 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국토해양부는 내달부터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주도의 친환경 수변도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내달 초 수변도시 비전공모를 주관할 용역기관을 선정한 후 곧바로 수변도시 설계 및 개발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공모는 국내 녹색수변도시의 발전방향과 이를 지방권 수변도시에 실제 적용할 기법에 초점이 맞춰진다. 국토부는 이에 필요한 전문가 중심의 운영위원.......추천 -
[비공개] 자금난 민자사업, 민원까지 발목 ‘이중고’
자금난 민자사업, 민원까지 발목 ‘이중고’ 인천~김포 고속도로 지하화 등 무리한 요구에 차질 자금조달 실패로 휘청거리는 민자사업이 민원이라는 또 다른 복병을 만나 ‘녹다운(Knockdown)’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조원에 달하는 민자사업들이 금융약정을 맺지 못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업은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민원이 쇄도하면서 사업추진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민자사업을 둘러싼 민원사례는 민간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완전히 뒤집어야 할 만큼 중대한 사안들이 대부분이라, 사업자와 주무관청의 시름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추천 -
[비공개] 전국 ‘ㅁ’자형 고속화철도망 구축
전국 ‘ㅁ’자형 고속화철도망 구축 초광역개발권 계획 윤곽… 서울~속초 고속철 본격화, 한중·한일 해저터널 검토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철도 신설을 중심으로 동서남해안권을 잇는 ‘ㅁ’자형 고속화철도망이 구축된다. 또 한반도를 중국, 일본, 제주와 연결하는 해저터널 개발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지역발전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초광역개발권 종합계획 중간시안’을 마련하고 연내 세부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간시안에 따르면 동서남해안권을 상호 연결하는 ‘ㅁ’자형 고속화철도망 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 특히 강원권에서는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인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에 .......추천 -
[비공개] PM업체들, ‘BTL 영업戰’ 올인
PM업체들, ‘BTL 영업戰’ 올인 학교 · 군시설 등 고시 임박… 비용 낮추고 기술인력 지원 등 건설사 잡기 총력 민자시장 침체에 직격탄을 맞은 PM업체들이 BTL(임대형민자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PM 비용을 대폭 낮추고 설계 등 기술인력 지원 및 금융주선 등 저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건설업체들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는 것.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수관거와 학교, 군시설 등 올 BTL사업의 고시가 임박함에 따라 사업참여를 준비하는 건설사를 상대로 한 PM사들의 영업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후 PM업체 수는 크게 늘어난 반면, 금융위기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이 급속도.......추천 -
[비공개] “금강하구둑 철거 내달중 결론”
“금강하구둑 철거 내달중 결론”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 밝혀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6일 충남도와 서천군이 추진 중인 ‘금강하구둑 철거’와 관련해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대전에 있는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하구둑을 철거하면 금강에 바닷물이 유입되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이로 인한 하천부지 보상 등 적지 않은 문제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금강하구둑 철거에 따른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달 중 공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금강하.......추천 -
[비공개] 여수박람회 전시시설 건설 민자유치 추진
여수박람회 전시시설 건설 민자유치 추진 조직委, 국가 · 한국 · 주제관에 기업관 추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들어설 국가관 및 한국관, 주제관 등 전시시설 건설사업이 민자유치에 나선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박람회장 전시시설 건설사업에도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아쿠아리움과 콘도 등 기존 민자시설 이외에 국가관, 한국관(166억원), 주제관(509억원) 등 조직위 직접사업에도 민간이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기업관도 민간기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유비쿼터스 운영시스템(300억원), .......추천 -
[비공개] 일신건영, 원주·충주 관사 BTL 우선협상권 따내
일신건영, 원주·충주 관사 BTL 우선협상권 따내 일신건영 컨소시엄이 공군 원주·충주 관사 및 병영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우선협상권을 차지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총사업비 465억원 규모의 원주·충주 관사 및 병영시설 BTL에 대한 평가결과, 일신건영 컨소시엄이 대우조선해양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일신건영을 주간사로 진흥기업과 동원시스템즈가 시공을 맡았으며 이가를 비롯해 명승, 디엔비, 유앤피, 엠에이피 등이 설계를 담당했다. 특히 PM사로 참여한 에이비엠컨설팅은 최근 BTL의 우선협상권을 잇따라 차지하는 등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추천 -
[비공개] 하반기 SOC재원 바닥 보인다
하반기 SOC재원 바닥 보인다 상반기 예산 31조 집행, 하반기 투자여력 11.8조 불과… 발주물량도 80%가량 소진돼 주요 SOC(사회간접자본)사업의 투자재원이 바닥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중점관리대상인 1170개 SOC사업의 올해 집행예산 42조9000억원 가운데 상반기에 31조1000억원을 풀면서 하반기 여력이 11조80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공사 발주 역시 주요 사업 3106건 가운데 이미 2579건이 발주돼 하반기 발주물량의 급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은 15일 제17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작년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급락하는 경기하강을 막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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