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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절대불변의 진리
세상엔 어머니의 수만큼 음식이 존재하듯이, 다이어터의 수만큼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존재한다. 지난 몇 년 간 별의별 다이어트 서적들을 읽어봤다. 아침에 사과를 먹는 사과 다이어트, 고기와 치즈, 버터같은 고지방 식품들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 하루에 1끼만 먹는 1일 1식 등등 하지만 이들중에서도 절대 깨지지 않는 진리가 있다. '소식'이다. 다이어트도, 건강도 소식을 권장하는 것을 조금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적게 먹을수록 적게 찐다. 이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다.추천 -
[비공개] 지방에 관한 흔한 착각
보통 지방이라는 것을 떠올릴 때, 삼겹살을 구울 때 스며나오는 기름이나 버터 등이 연상되기 쉽다. 때문에 많은 일반인들도 그렇고, 다이어터들은 이런 지방류 식품들을 기피한다. 유제품 업체 또한 새로 내놓은 제품마다 '저지방'이라는 단어를 빼놓치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는 것이 있다. 일반적으로 삼겹살 100g과 쌀밥 100g을 비교해봤을 때, 쌀밥 쪽이 더 체지방을 늘린다. 이는 호르몬인 '인슐린'이라는 것과 관련이 깊다. 우리 몸은 혈당이 높은 음식들, 예를 들어 밥, 빵, 면, 단 것들이 몸에 들어오면 체내 당 수치가 오르는 걸 막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인슐린은 체내에 쌓인 당질을 간이나 근육.......추천 -
[비공개] 필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
1. 인문학 서적을 읽는다. 2. 시집을 읽는다. 3. 광고 카피를 읽는다. 원래 짧은 글일수록 글쓴이의 많은 노고가 담겨있으며, 그중에서도 접근하기 쉬운 광고 카피는 글쓰기의 홍일점이다.추천 -
[비공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작가 우야마 다쿠에이 출판 생각의길 발매 2016.10.10. 리뷰보기 만약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말고, 세계사 능력 검정 시험이 있었다면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책. 그냥 모범생이 세계사 요약 정리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알기 쉽게 비유도 없고, 문장도 쉽지 않다. 강사가 독자층을 생각하지 않고 저술했나? 제목을 이따구로 지었으면, 독자층들이 막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알고있는 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상황 나열만 적어났다. 이럴 바엔 차라리 채사장이 낫다.추천 -
[비공개] 꼭꼭 씹어먹으면 좋은 점
1.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2. 위가 피로를 덜어주어서 식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 3. 체중이 준다.추천 -
[비공개] 푸드 룰
푸드 룰 작가 마이클 폴란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0.12.10. 리뷰보기 알기 쉬운 비유나 이야기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어린 아이에게 단순히 사탕을 먹지 말라고 얘기하는 것보다, 사탕을 많이 먹어서 당뇨병에 걸린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는 게 더 낫습니다. 작가는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작가는 친절하게도 우리가 사실 그대로만 들으면 잘해도 작심삼일로만 끝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는 이런 표현들을 씁니다. 가공식품을 먹지마라 > 증조할머니가 못알아보는 음식은 먹지마라 패스트푸드와 과자를 먹지마라 > 모든 언어권에서 같은 이름(빅맥, 프링글스)으로 불리는 건 먹지마라 꼭꼭 씹어먹어라 > 음식.......추천 -
[비공개] 본전 뽑겠다며 더 먹지마라
어렷을 때 부터 우린 부모님에게서 "음식을 남기지 마라", "밥 한 톨도 남기지 말고 먹어라"라는 가르침을 받아왔다. 하지만 성인이 되서야 알았다. 그런 것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겐 악습이라는 걸. 흔히 착각하는 게 먹으면 먹을수록 힘이 나고, 신진대사가 활발하다고들 생각하는데, 음식은 돈하곤 달라서 우리 몸은 때에 따라 음식의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오히려 덜 먹어야 체내에서 남은 지방을 합성하여 포도당을 만든다. 쉽게 말해서 덜 먹으면 덜 찐다는 소리다. 앞으로 남기는 습관을 길러보자. 밥 숟갈 더 먹는다고 기운이 나는 것도 아니고, 더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이 말을 꼭 명심하자. "먹어도 쓰레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