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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월 둘째주
늦었지만 저번주 이야기 무슨일이 있었나 생각해보니까 매니저가 되었다! new! 사실 매니저 호칭은 고객사 때문에 종종 써왔지만 공식적으로 매니저가 되었다니! 생각해보면 4년만에 매니저가 된것 같다 인턴1년 계약1년 사원1년 그리고 매니저로 1년을 보내는 올해에는 무슨일을 하게될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잘지나가겠지~ 한 프로젝트를 담당해서 하다보니까 커뮤니케이션이 진짜 중요한걸 많이 느끼고 있다 서로가 원하는 지점이 같을 수도 있지만 '돈'이라는게 엮이다 보니까 뭐든 쉽게 갈수가 없는것 같다 작년보다는 좀 더 어렵긴 해도 이렇게 내가 생각하고 설계해서 뭔가를 해나가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여자.......추천 -
[비공개] 1월 첫째주
올해 뭘 해볼까 곰곰히 생각만하다가 아직 정리를 다 하지 못해서 그건 다음주에 써야겠다 :D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어떻게보면 작년보다 지금이 조금 더 여유롭다 일자체가 지금 좀 더 가벼운 편이어서 그런것도 있고 혼자 일하기보다 누군가와 같이 일하는 일들이 점점 많아져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다 중심잡기가 참 힘들다 내가 해야하는것과 도움을 요청해야하는 일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까지의 선을 부탁하고 내가 해야할지에 대한 생각을 부쩍 많이하게 되는것 같다 어찌되었든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건 맞는것 같다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또한 번! 매번 여행 다녀올때마다 사진 정리하는건 정말이지 쉽지 않다.......추천 -
[비공개] 12월 넷째주
틱톡 틱톡 시간은 참 부지런히 멈추지 않고 지나간다 매년 이맘때에는 내가 올 한해 뭘했는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그냥 회사만 다닌게 아닌지 라는 생각에 잠기곤 했는데 올해는 조금 다른것 같다 내가 보내온 시간들도 무척이나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건 내년을 함께 생각할 사람이 곁에 있다는 점인것 같다 참 신기하다 한사람과의 만남으로 인해 내 삶이 이렇게나 바뀔수 있다는 사실에 매일매일 놀라고 있다 :) 2년간 하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일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내 클라이언트가 생겼다 처음으로 나름 PM 역할을 맡게 되었고 운영에 대한 자유도가 꽤나 높아서 내 생각대로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재밌게 잘 해보고.......추천 -
[비공개] 네이버 여행+ & 두바이관광청 여행을 간다면
네이버 여행+가 생기고 간간히 어떤 내용들이 올라오는지 눈팅을하곤 했는데 두바이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무척이나 좋은 기회를 발견하게되어서 시도를 해보게된다 :) 네이버 여행+는 올해 생긴 채널로 네이버에서 나오는 다양한 여행팁들을 전해주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언제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카테고리중 하나이지 않을까 한다 :D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와 세수를하고 옷을 입고 나가면서 버스 혹은 지하철에서 보게 되는 어플 중 하나는 네이버가 아닐까? 흔들리는 출근길에서 간밤에 나오는 기사를 본다던지 아니면 친구들과의 아침인사를 하면서 여러가지 내용들을 보게 되는데 이렇게 아.......추천 -
[비공개] 12월 셋째주
언제 12월 중순이 지났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시간이 무척이나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다 대구가기까지의 날들을 생각하다보면 시간이 더디게 갈때가 있는데 갔다오고면 벌써?!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다 그렇게 가을이 지나고 겨울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시간을 쌓아가고 있다 상당히 고민을 많이한 한주였다 다른사람들 도움없이 영업이라는걸 다니는것도 처음이고 일을 만든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온몸으로 느낀 한주였다 제안서 작업을할때 보통 자료 백업만 했다면 이번에는 어느정도의 실행안까지 혼자 짜보니까 내가 얼마나 아직 부족한지 와닿은 시간이었다 내년부터는 딱히 제안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시간을 내서.......추천 -
[비공개] 12월 둘째주
능력이 있는 대상에 대한 타인의 칭찬은 그사람에 대한 호감으로 작용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억지스러운 칭찬은 그사람의 평가를 더욱 내려가게 만든다는걸 왜 모르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된다 어느 분야에 있어서 실력이란건 본인이 그 능력을 직접 보여주고 인정 받아야하는 거지 타인의 말로 인해 인정 받을 수 있는게 아닌데 말이다 내가 아니면 안되는 그런 능력을 보여주고 설득이 우선시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대화를 하다보면 의견을 주고 받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자기의 생각만 관철시키려는 사람들이 더러있다 그럴때면 나는 이사람의 생각에 동조하지는 않지만 겉으로는 그러하게 보여야할지 아니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추천 -
[비공개] 12월 첫째주
결과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참 잔인하다였다 사실 아직까지도 이해가 되지 않고 물로 나도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아쉬운 마음만 한가득이다 누군가를 바라보는 시선은 정말 이토록 다를 수 있다는걸 느낀 사건이라고 해야할까 나도 항상 옳을수 없다는걸 잊지 않아야겠다 많이 힘든 시간이었고 노력했을텐데 정말 고생 많았다고 위로해주고 싶다 내가 가진 지식으로 누군간에게 강의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이게 도움이 될 수도 있구나를 알게된 경험을 하고나니 좀 더 내가 하는 일들에 대해서 넓고 뾰족하게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2017년에는 어느 분야로 어떻게 더 발전해야할지 더 고민해봐야겠다 세상은 무척이.......추천 -
[비공개] 11월 넷째주
이번주는 공채 최종 면접이 있었고 일적으로도 무척이나 바쁜 한주였다 부디 내가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두 잘되었으면 좋겠다(정말로) 참 그렇다. 일로서만 사람을 평가할 것인가 아니면 그 외적인것도 고려의 대상이 되는게 맞는건가 복잡한 생각들이 머리속을 맴도는데 아직까지 내가 할 수 있는건 내자리에서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를 내는것 뿐인것 같다 그렇지만 불합리하다거나 내 목소리를 내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어느정도의 생각 표현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자친구를 두주 연속으로 보고 이번주는 보지 못했는데 참 많이 허전하다 매일 전화와 연락을 주고 받지만 역시나 만날때의 좋음과는 어쩔수 없이 어느정도 차이가 있기.......추천 -
[비공개] 11월 셋째주
정말 아끼는 동생 두명의 결혼식이 끝났다 대학생때부터 봐와서 놀러도 많이가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추억도 그 어떤사람들보다 많은 동생들이라 참 마음이 괜시리 뿌듯하다~~ 물론 결혼이 무척이나 부럽지만 딱히 서두르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 들지 않는다 나는 언제든 내 자리에서 항상 답해줄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 지금의 행복이 나는 정말 너무 좋다 이번주는 정말 특히나 많이 고마웠다 사실 내게 잘해주는것도 정말 감사한 일인데 내 주변에까지 신경을 써주는 모습을 보면 이사람에게 내가 정말 어떻게 더 잘해줘야할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다 엄마 생일이라고 꽃다발에 직접 만든 향초, 그리고 편지까지.... 정말 어떻게 고.......추천 -
[비공개] 11월 둘째주
일상을 지내다보면 익숙하지만 결코 가까워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남에게 책임을 미룬다거나 자신의 능력없음을 타인의 능력으로 덮는다거나 말만할뿐 행동을 하지 않은 그런 사람들말이다 아마도 가장 싫은건 남에게 자신의 책임이나 일을 그저 넘기는 사람이 아닐까싶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걸 보면 화가날때가 있는데 그렇다고해서 내가 어찌할수 있는 문제들은 아니니 이야기나 잘들어줘야지 그런 생각들을 해본다 반면 요즘에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이 늘어만간다 애인이랑 주말을 보낼때면 정말 어찌나 시간이 잘 지나가는지 벌써 주말이 끝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ㅁ; 주말이 끝나서 슬픈게 아니라 함.......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