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는 2014년 1월 28일 ㈜대우건설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 등재하였다. [신용등급 부여 및 변동내용] 구분 변경 전 변경 후 장기 A+/Stable A+↓ 단기 A2+ A2+↓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대상 등재는 회사가 주택부문 산업환경 악화 지속으로 사업위험이 상승한 가운데 (1) 2013년 4분기 중 (예정)당기순손실 발생규모(7,817억 원)가 2013년 9월 별도기준 자기자본 대비 22.5%에 달하는 수준이어서 재무안정성이 상당수준 저하될 전망인 점 (2) 단기간내 대규모 손실이 발생함에 따른 대외신인도 저하가능성 (3) 국내외.......

대림산업㈜(이하 ‘회사’)은 2014년 1월 23일 201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아래와 같이 공시하였다. 자료: 회사 공시자료, 2013년 실적은 회사공시 잠적실적기준 해외플랜트 현장에서 추가원가 5,359억 원을 2013년 4분기 중에 반영함에 따라, 2013년(회사 공시 잠정실적 기준) 4분기 중 3,196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여 201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1.9% 감소하였다. 주요 손실 발생 프로젝트 별 추가원가 규모 및 원가상승 발생원인은 아래와 같다. [주요손실현장] (단위: 억 원) 프로젝트 준공시기 추가원가 발생원인 사우.......

NICE신용평가㈜는 2014년 1월 20일 발표한 “안정된, 그러나 정체된 멕시코 금융산업, 저성장 국면을 탈피할 수 있을까?”를 통해 멕시코 은행산업의 안정성을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하였다. 다만, 은행산업의 여신 성장성은 높지 않을 것이며, 향후 멕시코 금융시장은 채권 위주의 직접금융시장 위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멕시코는 수 차례의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금융감독 체계가 강화되어 왔고, 국내 금융회사들 역시 보수적인 영업행태를 견지하고 있어 금융부문의 저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멕시코 은행여신 규모는 GDP 대비 20% 정도에 불과하며, 성장률 역시 연평균 10% 내외로 멕시코 명목 GDP 성장률인 연평균 8%와.......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의약품 가격을 직접 통제하고 있어, 정부의 약가정책이 개별 기업들의 매출과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 가운데, 의약품 제조시설 및 품질에 대한 기준 강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다양한 제도 도입, 연구개발력의 상대적 수준에 따른 지원차별화 등 제약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제도운영은 각 기업들이 제한된 자원 안에서 집중할 수 있는 영역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일괄 약가인하에 따른 충격으로 각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력 강화, 사업다각화 확대, 비용구조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경쟁지위 향상 전략을 집중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이후.......

 정부, 60일간 비상사태 선포 -반정부 시위대에 총격이 발사된 데 이어 1월 19일 수류탄이 투척되어 28명이 부상당하면서 정부는 1월 21일 방콕 및 그 일대에 60일간 비상 사태를 선포함. 쑤라퐁 부총리 겸 외무부장관은 시위대가 정부 기관이나 금융기관을 불법으로 점거하였으며 제 3자가 개입하여 상황을 악화시킨 것이 비상사태 선포의 이유라고 밝힘. 이에 따라 통금 시간 적용, 5명 이상의 집회 금지, 영장 없이 30일 간 신병 구속, 언론 보도 통제, 출입금지 구역 설정이 합법화됨. -그러나 실제로 야간 통행이 금지되고 출입금지 구역이 설정된 것은 아니어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는.......

멕시코 은행산업은 경제규모 대비 규모가 작으며, 국내 민간부문의 자본축적이 많지 않고 은행산업 대부분이 외국계 금융회사로 구성되어 있어 여신 성장성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예대업무 부문의 양호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부실자산에 대한 대손상각과 충당금 추가 적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두 차례에 걸친 금융위기로 감독당국의 규제가 강화됨과 더불어 바젤III 자본규제를 조기 시행하는 등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2013년 11월 26일 멕시코 의회는 자국 내 신용창출 활성화를 위해 은행들이 부실자산 담보물에 대한 회수절차를 간소화하고 감독기관의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banking reform 안.......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는 2014년 1월 16일 이사회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가 현대엠코㈜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하였다고 공시하였다. 합병과 관련된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2014년 2월 27일 개최되는 양사의 주주총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 등을 거쳐 2014년 4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하여 2014년 4월 3일 합병등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번 합병을 통해 (1)현대엠코㈜ 시공능력과 현대엔지니어링㈜ 설계능력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수익성·수주경쟁력 제고, (2)현대엔지니어링㈜의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한 합병법인의 민간건축사업 추진역량 확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합병법인의 자산·매출규모 확대.......

 중앙은행, 기준금리 10.5%로 인상 -12월 물가상승압력이 심화되면서 중앙은행 통화위원회는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50 bps 인상한 10.50%로 만장일치로 결정-7번째 연속 인상이며 이번 수준의 인상폭은 향후 통화긴축기조가 점차 막바지에 다다른 것이라고 시장에서 해석하고 있음-한편, 연속된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지 않고 있어 물가안정에 미치는 통화정책의 파급효과가 현저히 저하된 것으로 확인되며, 지속되는 재정수지 악화와 더불어 국영은행을 통해 정책금융(earmarked credit) 여신을 포함한 저리의 여신공급이 지속되면서 통화정책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음-물가상승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