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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제2차 세계대전 시크릿] ⑨ 쿠바에서의 한 달, 윈스턴 처칠과 시가
안녕하세요, 방위사업청 블로그지기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언제나 시가를 물고 있거나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1942년 1월 워싱턴을 방문했다가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사진에도, 처칠은 커다란 시가를 들고 조종실에 앉아있었죠. 오늘 만나 볼 '제2차 세계대전 시크릿'은 시가를 사랑한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처칠과 시가의 인연은 스물한 번째 생일을 열흘 앞둔 1895년 11월쯤 시작됐습니다. 전년도 말에 영국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제4경기병대 소위로 임관했던 처칠은 특별허.......추천 -
[비공개] 어거스트의 무기 이야기 여전히 사용 중인 총기의 전설, M2
상업 제품 못지 않게 변화의 속도 빠른 무기 요즘같이 상업제품이 범람하는 시대에 상품의 라이프 싸이클은 갈수록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보다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신제품이 속속 등장하기 때문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들이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는 흔합니다. 이런 이유로 신제품이나 기술 개발에 게을리 한 기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게 되었고 그만큼 경쟁이 더욱 치열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 기술 혁신으로 인한 상품의 발전 속도는 가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 전시나 냉전시대에 비해 그 속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지만 무기의 발달 또한 대단하였습니다. 무기의 성.......추천 -
[비공개] [전쟁과 명화] 로마 VS 알바롱가/다비드의 '호라티우스 가의 맹세'
안녕하세요, 방위사업청 블로그지기입니다. 우리가 역사 속 어떤 전투에 '위대한'이란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를 이끌어내는 전투라면 '위대한'이란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12척의 전함으로 130여 척의 일본군과 맞서야 했던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1597)'이 위대한 것도 바로 전력의 열세를 극복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위대한 승리를 일궈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로마가 아직 부족국가 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시절, '로마'와 '알바 롱가(Alba Longa)'간의 전쟁을 통.......추천 -
[비공개] [역사 속 신무기] 독일 기갑분대 중심 전력 '5호 전차 판터'
안녕하세요, 방위사업청 블로그지기입니다.오늘 만나볼 역사 속 신무기는 제2차 세계대전 후반, 독일 기갑부대의 중심 전력으로 활약한 '5호 전차 판터'입니다.이 전차는 소련군의 공격에 대항하고자 개발을 시작해, 우수한 성능과 많은 양의 생산으로 독일군에게든든한무기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물론 오늘날까지도다양한 전차 개발에 개념적 기반이돼 오고 있죠.당시 판터의 활약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 보시죠~▲ 5호전차 판터5호 전차 '판터'는 제2차 세계대전 후반 독일 기갑 부대의 주역으로 활약한 전차입니다.최초 등장 당시 모든 소련 전차를 1500m 이상의 원거리에서 격파할 수 있는 명중률 높은 주포와소련군의 어떤 화기로도 격파가.......추천 -
[비공개] [걸프전/소녀 나이라흐] 쿠웨이트 소녀의 거짓 증언 - 미국VS이라크..
안녕하세요, 방위사업청 블로그지기입니다. 1990년, 미 연방 하원 공청회에 한 소녀가 등장했습니다. 소녀의 이름은 '나이라흐(Nayirah)', 소녀는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며자신이 봤던 끔찍한 사건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이 소녀가 증언한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이라크와 쿠웨이트 간의 전쟁이 한창이었던 1990년 당시로 거슬러 가 보겠습니다. 1990년 8월 2일 '이라크'는 '쿠웨이트'가 자신들의 석유를 몰래 채취해 이를가져가고 있다는사실에 분노,쿠웨이트 침공을 감행했습니다. 유럽 열강에 의해 영토가 나눠지기 전 쿠웨이트가 과거 이라크의 영토였던 만큼 이라크는 이런명분 또한앞세워 쿠웨.......추천 -
[비공개] 서울신문(10.29.) 미국 최신예 스텔스기 F-35, 43대 추가 ..
「미국 최신예 스텔스기 F-35, 43대 추가 구입 무려 4조 1,900억원 투입」 보도 관련 - 서울신문 (10. 29. 수) - ㅇ서울신문(10. 29.)에서 보도한 “미국 최신예 스텔스기 F-35, 43대 추가 구입 ”무려 4조 1,900억원 투입” 제하 기사에 대한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ㅇ “한국은 F-35를 대당 1,211억원에 도입 ” 이라는 보도와 관련하여, -보도 내용의 미정부 F-35 구입가격(43대, 40억불)은 순수 항공기 단가 (기체+엔진)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며, 한국 대당가격 1,211억원은 항공기, 엔진 및 임무장비 등 각종 부대비용이 포함된 가격으로 실제 순수 항공기 단가는 이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기.......추천 -
[비공개] [제2차 세계대전 시크릿] 독일 포켓 전함 ⑧ 그라프 슈페
안녕하세요, 방위사업청 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 만나볼 '제2차 세계대전' 속 시크릿은 영국 해군을물리쳤던 독일의 특급 함정 '아드미랄 그라프 슈페'입니다. 다이내믹한 기동력을 자랑하는 이 포켓 전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뛰어난 성능으로 해전의 영웅이라 불렸죠. 하지만 그 후 유유히 사라져 현재는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전함으로 남아있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전함 속에 숨은비밀스런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함께 만나 보시죠~ '포켓 전함'이라불린 '그라프 슈페'는 3척의 도이칠란트급 순양함 중 히틀러가 집권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건조된 무기입니다. 이는1919년 베르사유 조약.......추천 -
[비공개] 포도송이의 전쟁 이야기 중국 대륙의 운명을 바꾼 홍이포
한 발의 포탄이 역사를 만들다. 1626년, 중국 명나라를 두렵게 했던 만주족의 군주인 누르하치는 영원성 전투에서 뜻밖의 패배를 당했다. 명나라 군대가 가진 대포인 홍이포(紅夷砲)가 퍼붓는 포탄의 위력 앞에 무수한 병사들이 죽고 다치는 바람에 도저히 명나라 군대의 방어선을 뚫지 못했던 것이다. 여태까지 승승장구만 해왔던 누르하치는 생전 처음 당하는 패배에 분노하며 철수했다가 얼마 못가 눈을 감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홍이포를 가진 명나라 군대가 만주족에게 넘어왔으며, 여기에 1644년 중국 본토로 향하는 길목인 산해관을 지키던 명나라 군대가 만주족에게 성문을 열어주며 항복을 했다. 그 덕.......추천 -
[비공개] [전쟁과 명화] 네덜란드VS스페인/판 위링겐의 '지브롤터 해전'
안녕하세요, 방위사업청 블로그지기입니다.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중 네덜란드와 스페인간에펼쳐졌던 축구 경기(6월 14일)를 기억하시나요?이 경기는 5 대 1이라는 기록적인 골 차이를만들어내며 많은 축구팬들에게큰 재미를 선사한 경기였습니다.이렇게 경이로운 승리의 결과를 이뤄낸 네덜란드,그들에게당시의 승리는 단순히 경기를 이겼다는 통쾌함 그 이상이었다고 합니다.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전쟁과명화'두 번째 작품으로 판 위링겐의 '지브롤터 해전'을 소개합니다.네덜란드와 스페인, 그들 간의 역사적 관계를 감안할 때 네덜란드의 승리는 실로 통쾌한 승리라 할 수 있습니다.오래전 일이지만 네덜란드는 스페.......추천 -
[비공개] 위풍당당의 2050 미래무기 이야기 적 방공 레이더망 파괴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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