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온 칫솔계의 스티브잡스?여기가 스티브 잡스의 집이래요.근데 저 칫솔 한 쌍은 뭐지?이 사진이 찍히기 얼마 전 일입니다.칫솔계의 스티브잡스, 희찬. 어느 해외 트위터리안이 그의 강연을 듣다가 이렇게 멘션을 날렸죠. 그리고 차희찬 대표는 정말 스티브잡스 앞에 칫솔을 뒀으니. 이건 시간이 좀 더 지난 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이야기. 그리고, 그 땐 아마도 지금 이 글이 바로 이를 알린 최초의 일로 기억될 겁니다.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사업의 네번째 우수사례는 바로 차희찬 대표의 아이브러쉬입니다.겁 없이 대기업 영역에 도전을 한 사나이 “지상 최고의 칫솔을 만들겠다”이번 인터뷰는 ‘차희찬의 아이브러쉬’라고.......

중소기업청은 해외 고급인력의 국내 창업과 재외동포·우수 유학생 등의 귀환창업을 촉진하여 국내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5월 26일부터 창업사업화자금(5천만원)과 창업보육·연수, 멘토링 및 창업비자 취득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14년 외국인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14년 예산 20억원)을 본격 추진합니다.외국 고급기술 인력 창업의향 조사 결과(‘13.중소기업청) 창업의향 있다는 응답은 48.2%, 미정은 24.1%, 의향 없음 27.7%로 이번 프로그램의 수혜자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앞서, 중소기업청은 법무부와 공동으로 해외 우수인력의 국내 기술창업·이민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고,외국인 창.......

빵이 좋다! “주식의 절반은 빵, 때론 청국장에 산나물도 빵에 얹어 먹죠”“오늘 출판사하고 미팅이 있어서요. 다녀왔죠.”동네빵집을 돌며 수도권역세권에 대동여지도를 그리고 있는 낭자, 빵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정낭자가 바로 이 분입니다. “솔직히 인터뷰는 아직 낯선데”라는 ‘정낭자’ 정은진 씨를 홍대근처 커피숍에서 만났습니다.“중기청에서 제 글 스크랩하며 지켜보셨다고요? 몰랐네.”“스크랩하는 분들 꽤 있지 않아요?”“네, 그렇긴 해요.”어떤 이야기를 먼저 여쭐까 하다, 역시나 처음 나온 이야기는 ‘빵, 좋아하세요?’입니다. 이미 답은 정해진 당연한 질문이지만요.“어머니가 빵을 무지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한국, 중국, 일본 3국 스마트폰 게임 시장 두드리는 1년 4개월차 신생 벤처기업“넥슨도 벤처로 시작했어요. 와중에 중국시장이 도래했고. 창업에 뛰어들만 했죠.”배영진 모빌팩토리 대표는 1년4개월 전 회사를 세우게 된 이유를 이렇게 간단하게 말합니다.모빌팩토리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하는 업체로, 현재 총 22인의 사원을 둔 신흥 강호입니다. 크고 작은 여러 게임 회사가 있지만 이들만의 색깔이 있다면 처음부터 중국 시장을 겨냥해 발빠른 행보를 보인다는 거죠. 그 또한 “중국 시장을 정조준한 회사는 일찍이 없다”고 자신합니다.왼편의 5인이 모빌팩토리 창업 멤버입니다. 배 대표를 비롯해 4인은 넥슨에 몸담았고, 한 사람은.......

‘14년 산업기능요원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설명회가 진행됩니다.중소기업청은 ‘14년 병역지정업체 지정을 준비하는기업들을(공업, 광업, 에너지, 정보통신분야) 대상으로 5.28.(수) 14:00~15:00,인터넷 생방송 설명회(www.ustream.tv/channel/smba)를 진행합니다.14년 산업기능요원제도 신청․접수 일정과 관련하여 기업들의 신청 준비기간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전년도(’13년) 기준 ‘14년과 달라지지 않는 사항을 중심으로 이번 설명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온라인설명회는 병역지정업체 신청자격 및 준비서류, 우선선정 대상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후, 채팅창을 통해 접수된 기업들의 질문사항을 실.......

- 김태경스마틴 앱 챌린지 2013 우수상 수상자선린고 정보통신과 졸업SK플래닛 커머스 플랫폼 개발팀 매니저이 청년은 95년생, 석달 전 선린고를 갓 졸업한 스무살입니다. 아직은 김태경 군으로 불리는 게 더 익숙할 법한 김태경 씨는 그러나 올해 1월1일부로 SK플래닛에 입사한 엄연한 직장인이죠.대학 졸업 후에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겨우 들어간다는 대기업에 당당히 약관 스무살에 들어간 이 청년, 비결이 뭘까요.작년 이 맘 때만 해도 김태경 씨는 선린고 졸업을 앞둔 평범한 고3이었습니다. 취업이나, 대학진학이냐를 두고 계속 흔들리는 때였죠. 하지만 이미 그의 가슴 속에는 또 하나의 목표가 있었다고 합니다.“1학년 때부터 애플파이.......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육성과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목)부터 6월 25일(수)까지 ‘2014 전국소상공인대회’ 포상신청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접수받습니다.올해 9회를 맞은 ‘전국소상공인대회’는 매년 건전한 기업가 정신으로 경영혁신, 고용창출 등에 매진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소상공인을 발굴·포상하고, 성과를 확산시켜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포상은 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 총 3개 부문에서 정부포상(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의 훈격으로 수상될 예정입니다.‘13년.......

​​생도너츠 있어요? 아니 알아요? 동네 빵집 그리운 2010년대의 20세기 소년 파XXX뜨나 뚜X쥬X, 혹은 신XX과 들리면 가끔 가다 이런 질문을 합니다. ‘생도나쓰 있어요?’‘예?’‘아, 생도너츠요.’‘예?’‘하얀 앙금 들어간 도너츠!’‘예?’ 처음엔 ‘아니 어떻게 빵집 사람이 생도너츠를 몰라?’했지만 이젠 거의... 단념했어요. 20대 초반 쯤 되는 아르바이트생은 전혀 모르네요. 적어도 프랜차이즈 빵집에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동네 빵집, 마을 빵집에선 ‘당연히 알죠!’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 동네 빵집이 좋아요. 다만, 우리 동네도 이젠 동네 빵집이 딱 하나 있습니다. 자연스레 생도너츠도 이젠 먹기 힘들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