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RISS 찾아가는 과학교실 –여주 능서초등학교-4월 29일(월), 홍보실과 홍보위원회에서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위해 여주시 능서면에 있는 능서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능서초등학교는 전교생 83명의 소규모 학교로, 이번 체험에는 능서초등학교 3·4·5·6학년 학생 약 6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찾아가는 과학교실’은 2013년부터 진행된 교육 기부 사업으로 유성구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의 일환입니다. 주로 충청지역의 벽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여주시 능서면에 국가표준시보국이 시범 설립되는 인연을 계기로 능서초등학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홍보실 박용기 박사님의 강의로 과학교실의 포문을 열었습.......

‘과학의 봄, 도심을 꽃피우다’ -2019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개최-과학의 달, 4월을 맞아 도심 속 과학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과학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과학축제를 주제로 청계천·서울마당·세운광장·보신각·DDP 등에서 개최됐습니다.4월 19일 경복궁 흥례문광장에서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3일 총 나흘간 본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코엑스·킨텍스 등 기존 전시 형태를 벗어나 처음으로 도심 속에서 열린 ‘축제’ 형식의 행사는 나흘간 약 32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2개의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소와 4대 과.......

2019년 제1회 KRISS Together 개최4월 29일(월) 오전 10시, 총무복지실 주관으로 행정동 대강당에서 제1회 KRISS Together가 개최되었습니다.KRISS Together는 전 직원의 유쾌한 소통의 장(場)으로 원장님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Communication Clinic 공문선 원장의 ‘통쾌한 커뮤니케이션’ 강의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다음으로는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이하 과기부)을 받은 4인의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과기부 표창을 수상한 최재서 책임사무원은 약 33년간 측정표준 보급을 위한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고 경영지원부서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

단위는 같은 종류의 양들의 비율을 ‘수’로써 나타낼 수 있게 해주는 기준입니다. 그리고 이는 협약을 통해 정의·채택되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 단위 중 7개의 기본단위가 존재하고, 그 중에서 4개(kg, A, K, mol)가 재정의된 것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킬로그램의 재정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기본상수’, 그 중에서도 ‘플랑크 상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킬로그램(kg)과 플랑크 상수(h) 사이에 대해 알아보기 전 하나의 궁금증이 생깁니다. 플랑크 상수를 비롯한 ‘기본상수’들은 기존에 존재하는 단위들을 이용해 자연의 법칙을 수식화시킨 것입니다. 즉 기본단위가 정의된 후 기본상수들이 계산된 것인데, 어떻게.......

표준연 신채호 박사, 반도체 누설전류 예측 '임계 거칠기' 신개념 제안"미국 반도체 기업과 협업…현장 검증 완료, 바로 적용할 수 있어""반도체 성능 개선에는 꼭 필요하지만, 빠르게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기업이 시간을 내서 연구하기에는 부담스러운 '틈새 기술'이랄까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구조측정센터 신채호 박사는 자신의 연구를 이렇게 소개했다.신 박사가 찾은 틈새 기술은 박막의 '거칠기'. 그는 최근 반도체 공정 중 생기는 누설전류를 예측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임계 거칠기'를 발표했다. 그동안 반도체 불량 파악을 위해 측정하던 박막의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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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엄태봉·김용성·최재혁 책임연구원,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서 과학기술훈장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정부는 과학의 날(21일)과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KRISS 엄태봉(광학표준센터) 책임연구원은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김용성(양자기술연구소)·최재혁(역학표준센터) 책임연구원은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한 엄태봉 책임연구원은 레이저간섭계의 비선형을 실시간 보정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길이 분야의 표준기 5종을 개발하는 등 국가표준 및 나노측정기술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한국인 유전체 표준물질’ 개발 성공- 맞춤형 진단으로 정확도 향상 기대 -# 흔히 유전체(게놈, genome)는 생명체의 유전적 정보를 총망라한 ‘책’에 비유된다. 유전체라는 책은 유전자(gene)라는 ‘문장’들이 모여 완성되며, 유전자는 ‘글자’와도 같은 DNA 염기서열로 이루어진다. 주목할 점은 이 책이 인종, 국가 등 특정 집단마다 유사한 특징을 지닌다는 것이다. 책을 분야별로 나누듯 유전체를 집단별로 나누어 분석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과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연구팀이 유전체 분석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표준물질을 아시아 최초로 개발했다.KRISS 바이오분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