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S, 신개념 면방위 측정기술 개발 - 기판의 정확한 측정으로 고품질의 반도체 생산 가능 -반도체, LED 및 첨단전자산업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웨이퍼(기판)의 품질을 높여 완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불량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웨이퍼의 성능을 좌우하는 표면과 결정면의 각도인 면방위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 신기능재료표준센터 김창수 박사팀이 단결정 웨이퍼의 새로운 면방위 측정기술 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면방위 표준물질을 개발했다. ○ 면방위란 단결정 웨이퍼에서 원자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특정 결정면과 웨이퍼의 표면이.......

9월의 KRISS인상에 국가참조표준센터 채균식, 김창근 9월의 KRISS인상에 국가참조표준센터 채균식 센터장과 김창근 책임연구원이 공동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다양한 매체의 홍보와 성과전시회 개최를 통해 참조표준 사업의 인지도를 확대했다. 또한 참조표준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해 영국, 러시아와 국제 협력을 강화했으며 측정표준 기반 데이터 센터의 육성지원과 참조표준 데이터 개발에 기여했다. 수상자들은 정부부처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경동맥내중막두께 측정체험"(2012년 5월, 9월)과 "뇌파 측정을 통한 정상인과 비교 체험"(2013년 6월)의 세 차례 성과전시회를 개최해 참조표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했.......

전자현미경 국산화 연구 개발 초석 마련 - KRISS, 제1회 전자현미경 개발자 워크숍 개최 - 각종 연구시설에서 필수적인 관측 장비인 전자현미경의 국산화 연구개발 초석 마련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은 9월 10일(화), 산업체, 대학교, 출연연의 전자현미경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제1회 전자현미경 개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자현미경의 제작을 실제로 담당하는 산업체의 개발자들과 대학교 및 출연연의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로서 전자현미경의 국내 제작 기술의 현재 수준과 미래 방향을 점검했다. 산업체에서는 소형전자현미경과 산업용 X-ra.......

수중방사소음 설계 기술 워크숍 개최 바다에서 잠수함 및 수상함이 가지는 수중신호는 음향신호 및 전자기 신호로 구분되는데 그 중 원거리에서 활용 가능한 신호는 바로 음향신호이다. 수중 방사소음(음향신호) 기술력이 높아야만 상대 함정을 보다 쉽게 탐지하고 자함(自艦)의 자체소음을 줄여 피탐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결국, 수중방사소음기술은 함정의 생존에 직결되는 연구 분야이다.8월 30일 오후, 기술지원동에서는 유동음향센터의 주관으로 ‘수중 방사소음 설계 기술 워크숍’이 열렸다. 최근 자주국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잠수함이나 수상함 등과 같은 첨단 해상 무기 체계의 국산화 기술개발을 위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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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KRISS인상에 양자측정센터 여호기 박사 양자측정센터 여호기 박사가 8월의 KRISS인상에 선정됐다. 여호기 박사는 열전효과를 이용한 세계 최고 해상도를 가지는 원자현미경을 개발했으며 관련 연구 성과는 지난 달 국제 학술지인 Nature materials 온라인판에 Article 형식으로 게재됐다. 여호기 박사와 KAIST 김용현 박사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본 현미경은 물질의 최소 구성요소인 원자 수준의 크기를 에너지에 대해 차이를 증폭하는 방식 (differential contrast) 으로 관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전에는 관찰할 수 없었던 물질의 구조, 결함, 전자상태 밀도, 양자구속효과, 원자크기 변형 등을 높은 해상도와 민감도로 측정 가능하다.......

지질연(KIGAM)과 국제협력 교류세미나 열어 8월 21일(수)에 KRISS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KIGAM) 대외협력실에서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KRISS 국제협력실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교류 세미나는 양 기관의 국제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국제협력활동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KIGAM 대외협력실장 김용제 박사를 포함한 5명의 직원들은 전원 KRISS를 방문하여 국제협력실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었다. 현재 KIGAM은 산업기술연구회에, KRISS는 기초기술연구회에 소속되어 다소 멀게 느껴졌지만 과거 공공기술연구회 산하에서 같은 "식구"였던 것을 기억하며 더욱 친밀감을 가질 수 있었다. 김용제 대외협력실장은.......

대우조선해양 신임 산업기술연구소장 방문-KRISS와의 협력 강화 & MOU 논의해-8월 20일(화), 반가운 손님이 KRISS를 찾았다. 우종식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장이 바로 그 주인공. KRISS는 매년 기술홈닥터 방문 및 산업체 시찰장소로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방법을 논의해왔다.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는 해당사의 선박제작에 필요한 수많은 부품에 대한 측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KRISS의 교정서비스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부서이다. 신임 우종식 산업기술연구소장은 KRISS를 찾아 그동안의 도움에 감사함을 표하며 향후 협력활동을 논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