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근무, 공직 내 새로운 변화 통계청에서 근무하는 김 주무관. 두살된 딸이 있는김 주무관은 그간 육아와 가사문제와 더불어 회사일로 시간을 쪼개도 모자랐는데요. 이제 김주무관은 더 이상 월요일마다 출근전쟁에 시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주당 40시간을 근무해야 하는 일반 공무원과 달리 본인의 필요에 따라 주당 15~35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하는 시간제 근무를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김주무관은 지난 5월부터 월요일마다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승진과 보수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 같아 선뜻 시간제근무를 신청할 수 없었던 김 주무관은 시간제 근무를 통해 생활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