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클로밸리에서 놀고서, 바로 오페라 하우스를 갔었답니다.날씨 구려서 바다도 못들어갔는데오페라하우스라고 좋을리가 없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사람 없이 찍어보려하는데저 주황 아주머니가 저의 분위기를 다 상콤하게 깨주셨었네요 ^^; 오페라 하우스는 정말 지겹게 자주보는데 이렇게 오페라하우스로 직접 올라와본 건 이 날이 처음이었어요 ㅎㅎㅎ이 때가 시드니 떠나는 달의 초였는데그 동안 왜 한번도 안왔을까 후회하고 좋아하다가도짱깨라께~ 니하오 쭈아ㅓㄴ렄앤허거리는 소리에 몇백명이 몰려오면 휴..그래 안온게 잘한 것 같아.하곤 했져~ 저런 사진 하나 구하려면 짱깨님들 피해 급속도로 찍어야한.......

오늘은 블루구루퍼와 다양한 해초들을 만날 수있는 클로밸리비치(Clovelly beach)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시드니 근교 스노우쿨링 포인트로도 유명하지요암초지대인 클로밸리비치로 떠났답니다. 근데 왠걸.. 뭐야 날씨가 범상치 않고 너무 추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노우쿨링장비 어쩔껀데.. 여기까지 온 거 그냥 구경이나 하자며 바다를 보다가 그냥 잠깐들어갔다가 말았답니다.유독 추위에 강한 호주사람들..겨울에도 반팔입고다니고 -_-;; 이날 꽤나 추웠는데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수영하고 놀더라고요 ㅋㅋㅋㅋ대단해 난 춥던데 클로밸리비치(Clovelly beach)가 참 스노쿨링으로 좋다는데 깊기도 너무 깊더라고요...물과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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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블루리본서베이로 리본 두개짜리 세개짜리관련 된 책이 많던데이 곳도 리본 한개인가 라고 해서 본다이비치 가는 길에 쓰리블루덕스 Three blue ducks 를 들렸다.같이 간 형이 베지테리언 체식주의자 였기에간단하게 아침겸 점심으로 먹으러 갔던Three blue ducks사실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온 곳이었지만, 리본 하나인 가게여서 그런지많은 사람들이 브런치를 먹고 있었다.쓰리블루덕스 만으이 분위기도 은은하게 퍼지는 이 곳.저 문 밖 오른쪽으로 가면 또 다른 자리가 나오는데 카페가 꽤나 매력적이었다.지금보니 내가 시켰던 것은 주말메뉴였군.주중에는 더 저렴하려나?저 메뉴판으로 시켰으니 우린 11시 30분 전에 왔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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