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모래알에서 세계를 보고, 한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라." - 윌리엄 블레이크오늘은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글을 읽어 봅니다. 보잘 것 없어보이는 한 알의 모래알과 한송이 들꽃도 자연의 거대함에 비해 적지 않음을 시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요. 어느덧 8월로 들어섰습니다. 휴가 절정기인 것 같아요. 무더위와 장마가다시 시작될 것 같은데 이웃님들,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8월을 지내세요~~사진은 몇해전 이맘때 대전 카이스트에 가서 촬영한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자기 안에 있는 두려움이다." - 토마스 칼라일한창 휴가철로 들어섰어요. 직장인들은 다음주가 피크일 거 같아요. 이번주도 어기없이 수요일로 달려왔고 하루만 지나면 7월도 이렇게 지나갑니다. 요즘 계속 불황이라서 저는 올해도 휴가없이 지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대학원은 다음주에 수강신청이 시작되고, 제가 맡은공주대 2개 과목에 과연 몇 명이 수강 신청할지 궁금해집니다. 한과목은 정원이 85명이더라구요. 30명이 안되면 폐강된다고 해요~~~ 다음주 지나서 수업 확정되면 세부 교안도 준비해야 하고 슬슬 교통편도 생각을 해두어야할 것 같아요~~

"삶은 환경에 도전하는 성장이다." - 루터 버뱅크미국 태생의 육종학자 겸 발명가인 루커 버뱅크(Luther Burbank)는 가시없는 선인장을 재배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한창 연구를 진행하면서 그는 식물에 사랑을 주어 가시없는 변종으로 만드려고 자주선인장에게 사랑의 말을 걸었다고 하네요~~~;;;;; 암튼 오늘도 즐거운 마음 가지고 사랑을 주위 분들께 보여주시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을 갖는 것 그것은 외부세계와의 충격을 방지하는 완충재 역할을 한다." - 질란디아마음 편안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저는 가벼운 미팅차 근처 커피점에 왔어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은은한 팝송이 참 좋습니다. 오늘은 질란디아의 겸험한 마음이란 글로 시작합니다. 이웃님들도 행복하고시원하게 한주 시작하십시요~~

"고통은 인간의 위대한 교사다. 고통의 숨결 속에서 영혼이 발육된다." - 바흐편안한 토요일 오후 보내시고 계신가요? 어제 밤부터 시작된 흐린 날씨와 비가오늘도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강풍도 여전해요. 오늘 같은 날은 사랑하는 분과 미술관 관람 아니면 극장이나 연극 관람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아래 사진은 어제 의정부 근교에서 찍은 하늘 사진입니다.

"진실한 용기는 두려움과 대담함 사이에서 나온다." - 미겔 데 세르반 테스오늘의 명언 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적절한 두려움과 대담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최근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에 의하면 적당한 스트레스는 암예방과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 해요. 몇일 전에는 탈모 예방에도 좋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하루 하루 우리에게 주어진 일에 마음을 즐기면서 살아가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대담성은 늘 저에게는 학습해야하는 숙제인 것 같습니다~~~

"무소유라 함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것을 갖지 않는 다는 뜻이다." - 법정스님요즘도 가끔씩 법정스님의 를 읽는데 언제나 마음 속에 와 닿는 깊이가 느껴지는 글이 많습니다. 단순히 가난이 아닌 지나친 과욕을 조금씩 버리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제는 공주대에서 다음 학기 교양과목을 하나 더 맡을 수 있는지 전화가 와서 가능하다고 알려주었습니다.요사이 대학 강의를 하나 더 찾고 있었는데 무척 다행인 것 같아요. 오늘도 업무 리스트를찬찬히 적어보고일정을조정해봅니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한다." - 법정스님존경하는 법정스님의 심오한 글입니다. 끊임없이 마음 속을 바라보며 자신에게 질문을 해야한다는 글입니다. 벌써 화요일입니다. 오늘 할 일을 적어보고 마음을 다시 바로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