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 전에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던 2.5인치 HDD를 SSD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래서 구형 노트북은 이제 쓸만한 수준으로 속도가 향상되었지만 업그레이드를 하고 남은 2.5인치 500GB의 하드디스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500GB라는 용량은 외장하드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을 하게 되었고 저렴한 외장하드 케이스인 ipTIME HDD3125 USB 3.0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를 통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 HDD > SSD 교체 : http://funfunhan.com/2473491 ipTIME HDD3125 USB 3.0의 박스를 살펴보면 다른 종류의 아이피타임 제품들과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자동 백업 도우미라는 프로그램이 번들로 제공된다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

컴퓨터는 약 10여가지의 부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 중에 HDD만 거의 유일하게 기계적인 파츠인 모터를 기반으로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CPU와 메모리와 같은 부품들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HDD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장에 출시된 제품이 바로 SSD인데 HDD에 비해서 약 2~5배 정도 빠르기 때문에 속도의 변화를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부품이기도 합니다. SSD는 플래시 메모리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데 속도는 HDD에 비해서 굉장히 빠른 편이지만 용량 대비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운영체제나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SSD에 설치를 하고 데이터들은 HDD에 저장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운영체제용으로 ..

올해 9월 IFA 2013에서 삼성 갤럭시기어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많은 IT 커뮤니티들에서는 칭찬과 비판이 공존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판을 했었던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당시 갤럭시 노트3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지적했었는데 삼성전자에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다른 삼성 스마트폰에서도 갤럭시기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약속했고 이번에 갤럭시 S4 줌에서도 갤럭시기어를 사용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진행되어서 이번 리뷰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4 줌 개봉기 : http://funfunhan.com/2473540 갤럭시 S4 줌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설정, 더보기, 디바이스 정보를 확인해 보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메뉴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우리들이 음악을 듣는데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번들 이어폰을 기본 액세서리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사용자들은 이러한 번들 이어폰들을 마다하고 별도의 이어폰들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디자인과 음질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전의 리뷰에서는 JVC 에센시 HA-FR65S의 디자인적인 부분을 살펴보았고 이번 리뷰에서는 JVC 에센시 HA-FR65S를 사용하면 느꼈던 부분과 음질에 대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JVC 에센시 HA-FR65S 디자인 : http://funfunhan.com/2473550 JVC 에센시 HA-FR65S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I자 형태의 커넥터가 아니라 L자 형태의 커넥터를 채택하고 있는데 커넥터의 마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L자 커넥터는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을 때도 걸리적 거리는 느낌..

저는 5.25인치 드라이브가 2개 장착되어 있었던 286으로 컴퓨터에 입문했는데 그 당시만 하더라도 운영체제는 5.25인치 디스켓에 저장될 만큼 작은 용량을 가지고 있었고 일단 MS-DOS가 내장된 디스켓을 드라이브에 장착해서 부팅을 한 다음 다른 프로그램들이 기록되어 있었던 디스켓을 이용해서 게임이나 기타 작업들을 하곤 했습니다. 그 당시의 컴퓨터 성능은 지금의 스마트폰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고 이미지를 한 장 보려고 해도 장시간 기다려야 했지만 재미있게 사용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 처음으로 400MB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486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 방대한 용량에 어찌할 바를 몰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때도 버전업이 된 MS-DOS를 사용했었는데 부팅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텍스트 방식으로 dir, copy, del과 같은 ..

우리들이 이동 중에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디지털 제품들은 모두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의 종류나 용량에 따라서 사용시간의 제약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제품들은 사용 중에 배터리가 부족하게 되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분의 배터리를 휴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모바일 제품들의 종류가 많아지게 되면 범용적으로 충전을 시켜 줄 수 있는 외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10,400mAh의 대용량 외장 배터리 GP Battery GL301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P Battery GL301의 박스를 살펴보면 겉면에는 3.7V 10,4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

디지털 카메라는 항상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바닥에 떨어트릴 우려가 많은 제품 중에 하나이고 광학적, 전자공학적인 부품이 결합된 디지털 카메라의 특성상 바닥으로 낙하한다면 크게 고장 날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손목 스트랩이나 넥 스트랩을 이용해서 카메라를 몸에 고정시켜서 사용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스트랩들은 보통 번들로 제공된 것을 사용하거나 별도로 구매를 하게 되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사재? 씨에스타 손목스트랩 비비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씨에스타 손목스트랩 비비드의 포장은 위와 같은데 개봉을 하지 않고도 컬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브라운 이 외에도 베이지, 블랙 등 다양한 종류의 컬러로 출시되고..

최근 전기 요금의 인상과 누진세로 인해서 전기 요금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최대한 전기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의외의 제품인 HD 방송 수신기(셋톱 박스)가 상당히 많은 대기 전력을 소비한다고 얼마 전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제로 셋톱 박스가 얼마만큼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전기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확인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셋톱 박스의 동작 중일 때의 소비 전력을 살펴보면 약 13W가 소모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정도 수치면 그렇게 많이 소비된다고 볼 수는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리모컨을 통해서 셋톱 박스의 전원을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