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3차를 준비한다는 것. 아시다시피 현재 초등 임용고시는 1차, 2차, 3차 총 3번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 시험입니다. 1차가 P/F제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2차의 비중이 높아졌지만 그렇다고 3차를 아주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제 머리속에서 더 지워지기 전에 미리 3차 시험장을 다녀와 보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제가 공부했던 약간의 팁들을 추가하겠습니다. 3차 시험이 끝나고 발표가 나기 전 남는 시간에 '시험장을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평면보다는 입체로 구성하는 것이 이해가 빠를 것 같아 SketchUp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작업했습니다. 관련링크 구글 스케치업 http://sketchup.google.com/ 제가 이렇게 따로 정리해서 올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무엇보다 제가 3차를 준비하는데 너무 정보가..

이 포스팅을 쓰기를 얼마나 고대했던가. 저 글귀를 보기를 얼마나 고대했던가. 원래 몇개의 포스팅을 미리 적어놨지만 괜한 설레발이 되는 것 같아 공개를 하지 못했다. 어제 최종 합격자 발표를 접하고 이렇게 글을 올려본다. 그렇게 고득점은 아니지만 임용고시에 대한 간단한 가이드를 적어볼 예정이다. 그 이유인 즉, 첫째, 필자는 메카니즘이나 과정을 짚어내고 분석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기 때문이다. 거의 1년이란 시간을 내내 매달려온 일에 대해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은 뭔가 허전할 것 같다. 둘째, 앞으로 공부를 시작하게될 09학번 이하 후배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참고로 필자는 광역시(대전)에 시험을 치른 현역 수험생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일만이 가득하길 빌며 포스팅을 시작해보자. 내 성격상 아주..

작년에 바쁜탓에 애드센스를 잠시 보류해두었는데 이번에 풀고 지급을 받았습니다. 몇달 모았더니 30만원이 넘어가네요. 총 292.07달러이고 한화로는 325,161원입니다. 이중에서 12월수익금인 6만원은 예전에 약속드린대로 기부를 했습니다. 참고글 12월 블로그 수익을 기부합니다. 12월 블로그 수익을 기부합니다 (2) 어디에 기부할까 고민하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일시기부로 기부했습니다. 작은 돈이지만 뜻깊게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나머지는 카드값 막으면 손에 떨어지는 돈이 없네요 ㅠㅠ 그래도 마음만은 가뿐합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종종 블로그 수익을 통하여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블로거분들도 많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는 약간 급조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올해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

최근에 나온 메인보드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지원합니다. 그러므로 굳이 DOS모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나온 메인보드들 중에는 윈도나 CMOS에서 따로 툴을 제공하지 않는 보드들이 있습니다. 이런 보드에서는 반드시 DOS모드에서만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DOS라는 단어도 잘 모르는 분들도 많더군요. DOS란 Disk Operating System을 말하는 것으로 컴퓨터가 사용자의 커맨드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하지만 보통은 이런 상태로 직접 타이핑 하여 명령을 입력하는 운영체제를 말합니다. 엄연히 말하면 위 이미지도 흔히 말하는 DOS라고 말할 수 없는게 위 이미지는 윈도7에서 시작 - cmd를 통해 '윈도'형태로 띄어진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위 상태에서는 바이오스 업데이..

요즘에는 O/S 설치시에 CD-ROM 대신 USB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인 즉, CD롬은 물리적인 구동방식이라 엑세스 타임이 길고 전송속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USB는 엑세스 타임이 매우 짧고 전송속도가 상대적으로 CD롬보다 높습니다. 당연히 USB로 설치하는 것이 훨씬 더 빠릅니다. USB 메모리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SLC방식의 메모리를 이용하면 상당히 빠르게 O/S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SLC / MLC에 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글 USB memory SLC와 MLC의 속도비교 O/S뿐만 아니라 게임도 DVD대신 USB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고 넷북이나 맥 같은 경우에는 CD롬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USB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이미지 파일(ISO등)을 USB로 복사하여 윈도를 설치하는 ..

1차 객관식과 2차 서술형 문제 모두 들어있습니다. 자동압축해제 파일로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 하고 첫파일을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2009학년도 (05학번) 2009.part1.exe 2009.part2.rar 2009.part3.rar 2009.part4.rar 2009.part5.rar 2010학년도 (06학번) 2010.part1.exe 2010.part2.rar 2010.part3.rar 2011학년도 (07학번) 2011.exe 2012학년도 (08학번) 2012.exe

뱀부의 태블릿 CTH-470을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므로 사진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WACOM 와콤 뱀부(Bamboo) 태블릿 CTH-470 자세히 보기 WACOM 와콤 뱀부(Bamboo) 무선 액세서리 키트 (CTH-470/CTH-670 전용) 자세히 보기 겉의 박스를 개봉하면 속에 다른 박스가 있습니다. 무선 연결도 가능하지만 (위의 이미지 참조) 저는 당장 필요가 없어 같이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USB포트와 다른 포트입니다. 연결선이 조금 짧아서 컴퓨터 뒤까지 안닿네요. 연장선이 필요할 듯 합니다. 터치는 노트북의 터치패드와 질감과 감도 모두 비슷합니다. 기존에 노트북 터치패드를 자주 사용하시던 분들은 어려움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웹툰 그릴 실력은 아직 안되고 손글씨 습작 올려보겠습니다~ 포토샵에서 필압 ..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어김없이 카메라 코너를 들러갔는데요. 하이브리드와 하이엔드 카메라 쪽 가격만 찍어봤습니다. 보니 새롭게 E-PL2와 E-PL3가 입고되었습니다. (14-42mm 렌즈 킷) NEX-5대신 NEX-5N이 입고된거 같더군요.(더블렌즈 킷) 니콘 J1은 가격이 오히려 더 올랐습니다. 인터넷 쪽을 알아보니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던데 코스트코는 반대네요. 인터넷에서 J1은 현재 7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코스트코만 유독 더 올랐는데 시즌적 특성인지 색깔 품귀현상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NEX-5N, E-PL2와 E-PL3는 초기 가격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못하더군요. GF2도 가격이 63만원대에서 더 안떨어지는데 인터넷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구매는 인터넷에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한번 가서 만져보는데 의의를 두시는 게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