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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올레내비의 추석 민족대이동을 위한 업그레이드 세가지
올레내비는 SK텔레콤의 T맵 내비게이션과 함께 스마트폰 실시간 내비게이션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다. 비록 출시 초기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빠른 업그레이드를 통해 많은 부분을 개선하여 현재의 위치까지 성장했다. 특히 어디야? 나여기! 같은 참신한 기능의 내장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는 측면에서도 가치있는 시도였다. 참고로 그동안 올레내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고 싶다면 아래 연결고리들을 훑어보시기 바란다. 2011/08/05 - 아이패드용 올레내비, 어떻게 쓰면 좋을까? 2011/07/11 - 어디야? 나여기! - 올레내비 2.2의 '스마트'한 새 기능 2011/04/19 - 2.1로 업그레이드된 Olleh Navi 안드로이드 리뷰 2011/02/08 - 돌아온 KT 올레 내비, 얼마나 좋아졌을까? 그런 올레내비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우리나..추천 -
[비공개] 돌아왔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IFA 2011 행사를 구경하러 갔다가 이제 돌아왔습니다. 유럽 선진국은 처음인지라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국민소득 4만달러란 역시 위대한 것이더군요. IFA 2011 관련 글은 위의 [IFA 2011] 메뉴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 이곳에 보내줬던 쪽의 글을 우선으로 한지라 라지온에는 글이 많이 안 올라왔습니다만, 꾸준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시고 염려해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IFA 2011에서 만난 쿼티 스마트폰들 - 갤럭시와 엑스페리아
과학적인 한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쿼티 키패드를 가진 스마트폰이 매우 드문 편입니다. 스마트폰 붐을 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봐도 블랙베리 제품군과 모토쿼티, 옵티머스Q,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 정도가 국내에서 구할만한 쿼티 키패드 스마트폰입니다. 이는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쿼티 키패드를 채용하면서 휴대성 저하 문제를 감안하고라도 알파벳 문화권에서는 그 편의성 향상이 눈에 띌 정도지만 과학적인 한글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훨씬 더 간단한 키패드로도 충분히 우리 말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011/09/14 - IFA 2011에서 만난 모토로라의 쿼티바 스마트폰들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한글 뿐만 아니라 이메일이나 인터넷 주소 입력시에는 어쩔 수 없이 알파벳에 특수기호까지 넣어야 하기 때문에 확실히 쿼티 키패..추천 -
[비공개] 갤럭시S2 LTE, 4가지 궁금한 점
이번 IFA 2011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 가운데는 갤럭시S2의 LTE 버전도 있습니다. 갤럭시S의 뒤를 이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하고 있는 갤럭시S2가 LTE라는 4G 통신기술로 무장하고 등장한 갤럭시S2 LTE. 개발 코드인 셀록스로도 알려져 있는 이 제품에 대해 주로 갤럭시S2와의 비교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더 나가기 전에 미리 적는데, 국내에 나올 갤럭시S2 LTE 버전과는 크고 작은 부분에서 달라질 수 있음[각주:1]을 밝힙니다. 여기 나온 제품은 어디까지나 유럽 출시 버전인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 갤럭시S2 LTE의 전송속도는 어느 정도인가? 우선 가장 궁금하게 여기실 전송속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동통신사가 LTE 서비스에 확보한 대역폭에 따라, 시험해 본 지역에 따라 다르죠. 다만 전시된 제품으로 시험[각주:2]해 ..추천 -
[비공개] 소니, 3D는 HMD와 쌍안경으로 봐라
소니가 최전성기였던 시절과 비교하면 현재의 상태는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소니의 덕목으로 꼽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이죠. 남들이 보기에는 저거 정말 안 팔릴 것 같은데 왜 만드나? 라는 것도 만들어 내고 이를 발전시켜 결국 결실을 거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IFA 2011 행사에서도 많은 기업에서 3D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천편일률적인 제품으로 대응한 반면, 소니는 새로운 걸 들고 나왔습니다. 그것도 재미있는 걸로 말이죠. 개인용 3D 뷰어 HMZ-T1 Personal 3D Viewer라고 소개된 HMZ-T1은 머리에 쓰는 HMD(Head Mounted Display)입니다. 눈을 완전히 감싸기 때문에 집중도를 높인 이 제품은 양쪽 눈 위치에 0.7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를 넣어놓았습니다. 해상도는 1280x720으로 HD 급입니다. 플레..추천 -
[비공개] 삼성의 3색 모바일, 갤럭시탭 7.7과 갤럭시 노트, 웨이브3 현장 리뷰
IFA가 열리는 독일의 베를린, IFA 2011 정식 개막 하루 전 삼성전자에서 Unpacked 행사를 통해 세가지 모바일 기기를 발표했습니다. 이미 많은 매체에서 다루고 있긴 합니다만 현장에서 갤럭시탭 7.7과 갤럭시 노트, 그리고 웨이브3를 직접 만져보고 얻은 생각을 핵심적인 부분만 짧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갤럭시탭 7.7 정말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7.7인치라는 한손으로도 두손으로도 조작 가능한 크기는 10인치의 태블릿은 너무 크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 적당합니다. 특히 갤럭시탭 7.7은 화면은 줄였지만 해상도는 1280x800이라는 허니컴 표준을 준수해서 더 세밀해졌으며 무엇보다도 태블릿 사상 처음으로 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그 화질은 갤럭시S2에서 보셨으니 별다르게 따로 말할 필요는 없겠죠. 디스플레이는 커졌지만 훨씬 얇..추천 -
[비공개] 1초 1장 초고속 프린터 LG 마하젯, 디자인과 성능은 어떨까?
LG전자의 마하젯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지난 리뷰에서는 주로 마하젯의 가장 큰 차별성이라 할 수 있는 인쇄 속도를 중심적으로 이야기했다고 하면 이번에는 그 밖의 이야기도 함께 하고자 한다. 2011/08/25 - 속도로 말하다! LG 마하젯 프린터, 얼마나 빠른가? 디자인과 기능 마하젯의 디자인은 앞에서부터 뒤로 두꺼워지는 유선형이다. 업무용 프린터이긴 하지만 전형적인 상자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예전의 고급 컬러 프린터나 그래픽 전용 플로터에서 볼 수 있는 모습에 가깝니다. 디자이너의 책상 옆에 자리잡고 있어도 잘 어울린다. 프린터의 조정 패널은 매우 단순한 편. 업무용 프린터에는 흔히 있는 액정 상태창도 없다. 대신 현재의 문제되는 상황을 빨리 파악해 놓을 수 있게 배치해 놓았지만 이 조정 패널에서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추천 -
[비공개] 2011 IFA에 다녀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는 유럽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입니다. 미국에 CES가 있다면 유럽에는 IFA가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죠. 저는 8월 31일에 한국에서 출발, 다음주 화요일인 9월 6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혹시 그 사이에 연락주실 분들은 이메일이나 문자 위주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급한 일은 전화주시고요. 되도록 다양한 제품과 사람들을 눈에 담고 오겠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요청하실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번 기회를 제공해 주신 삼성전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모토로라 XOOM, 외장 메모리 지원하는 허니컴 3.1 업그레이드 실시!
최초로 등장한 허니컴 태블릿인 모토로라 XOOM의 3.1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습니다. 8월 17일부터 시행 중인데 이제야 알았네요. =_=; 얼마 전 실시되었던 아트릭스의 2.3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PC와 연결하여 모토로라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던 종래의 방식 뿐만 아니라 XOOM의 [설정]-[태블릿 정보]-[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개선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드로이드 3.1로 플랫폼 업그레이드- 보안 패치 적용- 'T store' 어플리케이션 추가- 'MelOn' 실행 아이콘 추가- '파일' 어플리케이션 추가- 'Adobe Flash Player 10.3' 기본 탑재- 외장 SD 카드 지원하여 카드내의 어플리케이션과 미디어 사용 지원- 브라우저 안정성 향상- 홈스크린의 위젯 크기 조절 기능 지원- 최..추천 -
[비공개] 2.1채널에 무선의 힘을 더한 던험 DH-R2000 블루투스 스피커
음악을 들을 때는 크게 두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를 이용한다. 하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 듣는 것, 또 하나는 스피커를 통해 듣는 것이다. 전자는 주로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 PMP 등을 통해 이동하면서 담아놓은 곡들을 듣는게 되고, 후자의 경우에는 이동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 오디오나 PC 등을 통해 듣는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이때 음악을 재생해주는 장치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이란 그 취향에 따라 즐겨듣는 음악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바뀌기도 하는데 휴대하는 기기와 한 장소에서 듣는 기기의 음악을 같게 유지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 되버린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아이폰, 아이팟 터치 등은 PC의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을 동기화시키기도 하고 전용 독 스피커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특정 기기에 제한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