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일년남짓 횡보를 하니까 인내심이 극에 달한 사람들도 많이 있는 모양입니다. 가깝게는 지난 4월에 그랬던것 같고 또 반등해서 이제 7월에 전고점까지 넘어주니 더 그렇겠지요. 요즘 개인적으로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부류들은 '파생트레이더'들입니다. 요점은 당신의 차트는 좋긴한데, 당신차트 따라서 플레이했다가는 깡통을 몇번차도 모자랐겠다라는 주장이지요. 왠만하면 어떤 불평을 늘어놓든 저는 이 블로그에서대꾸를 하지 않아왔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차트리딩의 문제라기보다는 거래기법의 문제에 더 가깝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차트리딩의 문제라고하면 시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들.......

지난 7/3일에 코스피를 분석해서 올려드릴때는 코스피가 채널패턴을 중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마지막 파동꼭지를 찍고나서 하락할것으로 예상을 했었습니다. http://druking.com/50091479341

다우존스는 확장형패턴을 깬뒤에 그 확장형패턴하단의 추세선에 저항을 확인하는 되돌림을 연출하는 중입니다. 물론 중기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안나와도 될 되돌림이 나온 이유를 저는 다른데서 찾고 싶습니다. 시장의 체력이 강하니 뭐니 하는 소리는 확장형패턴이라는것을 감안하면 헛소리일뿐이고, 보통 이 확장형패턴이라는것이 인간심리의 불안정함에 근거를 둔 움직임이라는것을 이해한다면 다우의 며칠간의 상승에도 마치 추세가 바뀌기라도한양 전체를 보지 못하고 좁은시야로 날뛰는 인간군상들의 우물안 개구리같은 모습을 시장이 즐기는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확장형의 끝은 그렇게 기대가 가득.......

달러원 환율은 지난번 글을 올려드린 이후로 큰폭의 조정을 거쳤는데 전체적으로는 5/24일에 올려드린글의 큰 그림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http://druking.com/50088978942

코스피는 지난 6/21일에 분석한 글을 참조하여 보시면 더 이해가 잘 될것입니다. http://druking.com/50090751562

호주달러(AUD/USD)차트를 분석해드린것이 작년 여름이었군요. 지난번 글을 읽어보시면 현재까지의 움직임이 더 잘 보이실 수도 있겠습니다. http://druking.com/50070439163

오늘의 코스피 해석을 보시기전에 참고하셔야할 이전글이 하나 있습니다. http://druking.com/50086145420

오랫만에 부동산경기의 추이를 차트로 분석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6월 9일에 제가 부동산 차트분석을 올려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분석해서 올려드린 내용은 제 책(차트혁명 253p)에도 실려있습니다. http://druking.com/5004976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