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제가 개발자다 보니 이런 업데이트에 무지 민감한 편 입니다. 아이폰에서도 앱스토아에 업데이트가 하나라도 남아 있는 꼴을 못봅니다. 보이면 와이파이존으로 이동을 해서라도 업뎃을 해야해요! 연휴에 처가에 가 있으면서 가장 신경 쓰이던 일이 이 갤럭시S2의 업데이트 소식이었습니다. 하아 후딱 가서 업데이트 해야하는데! 카메라 업뎃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갤럭시S2의 컴퓨터 동기화가 Kise Air를 통해서 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Kise Air를 통해서 갤럭시S2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지 알고 열심히 스크린.......

다른 분들 모두 개봉기는 이미 끝내고 기기 분석들 하고 계신데 게으른 경아신랑 이제서야 개봉기를 써 봅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일도 바쁘고 육아에 바쁘다 보니 (네 죄송합니다 육아는 뻥, 술먹냐고...) 어떻튼 말이죠 ~ 제가 옵티머스2X는 SKT로 아이폰3GS는 KTF로 쓰고 있다보니 이번에 갤럭시S2는 사고 싶은데 중복 가입은 왠지 좀 그렇고 해서 HSPA+ 미지원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싸고 예약자 선물이 빠방한 엘지유플러스로 갤럭시S2를 개통을 했습니다! 실은 저는 HSPA+는 LTE 넘어가기전의 잠시 거쳐가는 문 정도로 생각하는지라... 제대로 지원이 되는지도 조금 의심스럽고 기.......

얼마전에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 스마트폰이 불편하다고 대답한 유저중 57.3%가 스마트폰의 빠른 배터리 소모를 지적을 했다고 합니다! 그죠 저도 실은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불편한 점을 빠른 배터리 소모로 생각을 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이폰3gs의 경우 맥밥을 구입을 했고 갤럭시S2의 경우 항상 배터리를 하나 더 충전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폰들끼리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을 하나 더 구입하기도 하였어요 ^^; 어떻튼 이러다 보니 집에 돌아오면 바로 충전기에 스마트폰을 꼽는 것이 일이고 회사에 바로 출근을 해도 충전기에 스마트폰을 꼽는 것.......

이번 연휴는 처가에 가본지 너무 오래 된지라~ 장인 장모님도 손자들을 보고 싶어하시고 ^^; 그래서 처가에 내려 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그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저녁에는 다시 집으로~ 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가 그래 스마트폰은 뒀다가 국끓여 먹냐 네이버 검색창을 띄우고 장유 맛집을 검색 해 봤어요! 오오! 장유맛집중 컨테이너 라는곳이 가장 눈에 띕니다. 그래 오늘은 이곳으로 정했어 하고 온식구가 출동을 했는데... 월요일은 정기 휴무라네요 ㅜ_ㅜ 그래서 다시 검색하다가 눈에 띈 곳이 멸치 쌈밥집인 봄내 라는 집 입니다. 마침 저희가 있는데서 가깝더.......

 최근에 제가 썬더일레븐 (이나즈마 일레븐)을 준혁학생하고 재미나게 보고 있는지라. 옛날에 열심히 만화도 보고 게임도 하던 캡틴 츠바사가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해 봅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서드파티를 가지고 있었던 게임기인 슈퍼패미콤의 게임으로서 축구 게임하면 생각하실 위닝이나 피파랑은 다른 컴멘드 입력 방식의 게임입니다 컴맨드 입력 방식의 게임이라고 하면 왠지 생소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오프닝음악을 제가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이 오프닝 음악은 지금들어도 정말 뭐라 할까... 감동이 있다고 해야하나요... 요.......

 예전에 피쳐폰을 쓰던 시절에는 단축다이얼이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번호를 꾹 누르고만 있어도 원하는 사람에게 연락이 갔었잖아요 ^^; 물론 특정 몇명에게만 전화를 하는 저 같은 아저씨는 즐겨찾기 기능만으로도 충분하게 편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만 ^^; 그래도 가끔은 이 단축 다이얼이 그리워서 단축 다이얼앱도 깔아서 한번 해보고 뭐 그랬었는데요~ 여태까지 단축 다이얼앱들은 무언가 조금 아쉬운 면들이 있었는데... 오늘 보니 간편하게 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낼 수 있는 편리한 앱이 나왔더라구요~ 설명을 할 정도로 어려운 앱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최근에 와서 미투데이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 듯 싶습니다~ 발전한다는 것은 참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 제가 처음 미투데이를 시작할때만 해도 지금 처럼 사람이 많지 않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트위터는 단방향 통신이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고~ 이 미투데이는 재미를 붙이기 위해서는 꼭 서로 소통이 있어야 하는 곳이라 생각하는 편이라 상당히 좋아하는 편 입니다 초기에는 미투데이는 문자 2.0이라는 말씀을 가끔 하곤 했죠 ^^; 최근에는 스마트폰 메신저들때문에 그 의미가 퇴색한 느낌이지만요~ 그래도 전 여전히 사람내 나는 미투데이를 좋아합니다. 어.......

블로거 데이라고 하면 사족을 못 쓰는 경아신랑 ㅡ_-; 저는 블로거 데이 가는게 블로그 하면서 제일 기쁨을 느끼는 한가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말이죠... 가면 신제품의 정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도 기쁘지만!! 밥을 준다는게 역시... 가끔은 선물도 주고 말이죠! 어...어떻튼 늘 말씀 드리지만 전 많이 먹습니다. 먹는건 소중하니까요!! 실은 옵티머스 빅 / 옵티머스 블랙 블로거 데이 전날에 이웃 블로거님들을 만나서 술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꽐라된 경아신랑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 뒹굴 한지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