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 2017년 로지텍이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인 아스트로 게이밍(ASTRO Gaming)을 인수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아스트로 게이밍? 생소하신 분들에게는 생소하고 만약에 트위치를 통해 블리자드 게임 시청을 많이 하셨다면 자주 광고를 통해 접하실 수 있는 광고 중 하나라 생각이 되는데요. 아스트로 게이밍은 프리미엄 콘솔 헤드셋의 선두 주자이면서 이스포츠 선수들에게 선호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인수를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인수를 한다고 바로 로지텍에서 제품은 파는 것이 아니기에 국내에서는 얼마 전까지 다른 유통사를 통해 판매가 되던 제품입니다. 그러던 게 지난달 로지텍 코리아가 아스트로 브랜드를 로지텍 'G' 라인업에.......

생각해보니 미연시 게임하고 저는 아예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만들던 시절에 다른 회사와 협업으로 모바일 미연시 게임을 출시를 하기도 했었고, 제가 만든 게임 중에는 '야근 병동 맞고' 같은 게임도 있지요. 그러고 보니 이때쯤 'Fate Stay Night'을 열심히 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는 우리 와이프 님도 좋아하시는데 그것은 아마 애니메이션만 보셔서? 요즘 학생들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흑 역사 취급을 한다는 이야기도 얼핏 들은 거 같은데 저야 워낙에 '무한의 검제' 루트를 좋아해서 말이죠. 얼마 전에 스팀을 떠돌다가 '두근두근 문예부(Doki Doki Literature Club!'이 매우 재미있.......

지금은 밸브(VALVE)가 게임 개발을 하지 않고 스팀(STEAM) 플랫폼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지만 찾아보시면 밸브의 명작 게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지금의 FPS 게임의 선조 격인 카운터스트라이크도 있고, 꼬챙이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시는 하프 라이프도 있고, 코옵 플레이의 시조 격인 레프트 포 데드도 있네요. 밸브 게임들을 소개를 하다 보니 특징이 이곳에는 3탄이 없군요. 아마 죽을 때까지 나오지 않는다는 소문이 많지요?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게임 랭킹에 관한 글을 참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곳에서 스팀에서 꼭 해봐야 할 게임, 혹은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의 TOP 10 이런 글을 보다 보면 언제나 일등을 하는 게임이.......

올해 저희 집에 새로 늘어난 구성원 중에 최고는 방긋방긋 애교를 부리는 막내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집에 아들들만 있다가 딸이 하나 생기니 집안 전체가 밝아지는 느낌이에요. 우리 막내가 애교를 담당한다면 실질적으로 우리 경아 님을 최고로 많이 돕고 있는 사람은 누굴까요? 당연히 저겠지만 ㅎㅎ; 사람이 아닌 제품을 하나 뽑는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LG 트롬 건조기입니다. 예전에는 가전기기라고 하면 집에 꼭 필수적으로 있어야만 하는 제품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는데 최근에는 이렇게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건조기나 스타일러 같은 제품들이 대세인 것 같은데요. 건조기가 단순하게 건조만 하는 제품인지 알았다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어느 날 경아 님을 모시고 죽전 모 마트를 갔다가 스위치가 너무 사고 싶은 마음에 2층에 있는 전자 매장에 들렸습니다. 사실 들어갈 때만 해도 오늘은 바닥 눕기 신공을 해서라도 닌텐도 스위치를 꼭 사야겠다고 다짐을 했는데요. 뭐가 되었던 있긴 있더군요 스위치랑, PS4 PRO도 한대 있고 ... 말이죠. 그런데 이날 목적이던 게임기는 뒷전으로 하고 둘이 스마트폰 액세서리 코너에 서서 충전 놀이를 하다가 왔습니다. 사실 무선 충전기 정말 1도 관심이 없었는데 어찌 된 일이었을까요 ... 프리디 듀얼 플렉스! 기본적으로 Qi 무선 충전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으며 10W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거기에 듀.......

블루투스헤드셋의 성능이 조금 안 좋아도 가볍게 10만 원 전후의 가격을 형성하던 시절에 갑자기 5-6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제품을 내놓으면서 각인이 된 업체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루닉스입니다. 저의 경우는 이 제품이 얼마나 맘에 들었었는지 주위에 참 많이 추천을 해줬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당시에 제 주위에 있던 분들 많이 구매를 하셨었습니다. 루닉스 제품들의 특징이라고 하면 무난한 음질에 꼼꼼한 구성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정도가 생각이 나는데요. 대신 만듦새는 조금 아쉬운 제품들이 많았다 생각이 되는데요. 하지만 최근 제품들은 이 만듦새도 상당히 좋아져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듭니다. 특히 이번 포스팅에.......

얼마 전에 무드등이 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무드등도 되고 스피커 기능도 괜찮은데 방수까지 되어서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 생각이 되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무드등 + LED 시계인 제품입니다. 인터넷에서 무아스를 검색을 해보면 뒤에 LED 시계가 완성이 될 정도로 국민 'LED 시계'로 유명한 회사에서 발매된 듀얼 미러 클락은 캄캄한 밤하늘의 밝은 달에서 컨셉을 얻어 제작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고 있으면 묘하게 달이 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들더군요. 이럴 때는 노래를 불러줘야 조 "달이 차오른다~ 가자~" 이 노래를 들으면 왠지 모르게 건담 X의 새틀라이트 캐논을 쏴줘.......

지난해부터 사무실에 박혀 열심히 프로그래밍을 하냐고 밖으로 돌아칠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11월은 그래도 꽤 열심히 다닌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랑 강화도 여행도 했고, 게임 쇼 보러 부산도 다녀왔고 그리고 바다 보러 강릉도 다녀왔네요. 한 달에 무려 세 군데나 놀러 다녀오다니 정말 이건 웬욜? 그래서 그런지 최근 들어 기분도 상쾌하고 다 좋은데 문제는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 꺼질 생각을 안 해요 ㅋㅋ 다행인 건 늘 경아 님이랑 같이 먹다 보니 경아 님도 배가 안 꺼지고 계시네요. 그래서 우리는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사이랍니다. 가깝게 되고 싶어도 배 때문에 가까워질 수가 없어요 ... 여기는 어딘가 하니 최근 강릉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