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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유튜브 채널 생활기술을 시작합니다.
요즘 아이패드 프로에 푹 빠졌습니다. 업무용(필기, 메모)으로 구입한 아이패드가 이제는 신체의 일부처럼되어버렸군요. 가방과 함께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를 활용하면서 여러 앱을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이런 정보들을 나만 알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기술을 시작한 이유이자 동기입니다. 이번에는 좀 끈기있게 운영해보려고요. :)* 생활기술 구독하기https://goo.gl/sQoFJ4* 생활기술에서 다루는 컨텐츠-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법- 유용한 웹사이트 소개- 아이패드 프로 활용법- 각종 기기 및 생활용품 리뷰- 기타 잡다한 리뷰추천 -
[비공개] 홍대 조용한 카페 추천 델문도
홍대 근처에 살다보니 즐겨찾는 카페도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뭐, 그렇다고 특별한 것이 있다거나 화려한 멋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자꾸만 가게 만드는 그런 카페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홍대의 델문도라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주로 이 곳에 가면 수제 요거트를 먹습니다. 커피가 몸에 잘 맞지 않는(헛구역질을 할 정도로 안 맞는 체질) 제게 델문도의 수제 요거트는 가히 최고의 음료(?)입니다. 암튼, 그렇다구요.* 카페 델문도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2863783"그러나 서울은 좋은 곳입니다. 사람들에게 분노를 가르쳐주니까요"라던 기형도 시인의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곳이라는 거. 눈치 채셨지요? 혼자온 손님을 쫓아내기는 커녕 무려 혼자온 손님을 위한 혜택을 주는 곳. 식사를 하면 디저트를 무료로 줍니다. 혼자 사는 저같은 외로운..추천 -
[비공개] 무인양품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네, 홀딱 빠지고 말았습니다. 직상생활의 낙이 뭘까요?월급을 탕진하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이번 주말은 무인양품 위크라고 스스로 명명하고(실제로 무지 위크 10프로 할인행사 기간이었던 건 안비밀) 생필품을 샀습니다. 칫솔 거치대, 수저통, 젓가락통, 자루걸레, 칼, 침구류, 오늘은 의자를 사버렸지 뭡니까. 소소한 일상을, 두서없이 적어보려 합니다.* 무인양품http://www.muji.com/kr/토요일에는 MUJI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점에 갔습니다. 침구류를 사올 때 마음이 가장 들뜨지 않았나 싶어요. 무인양품에서는 매트리스커버를 박스시트라고 부르던데, 매일 깔고 누울 생각을 하니 흥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죠.베게도 하나 샀습니다. 50x70 사이즈 베게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엔 40cm 대의 작은 베게를 사고 커버도 사서 씌웠어요. 저에겐 이 사이즈가 딱 ..추천 -
[비공개] 아이패드 영어공부법 영문잡지 PDF에 덮어쓰기
아이패드 프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필기(메모)'입니다. 120hz 디스플레이와 애플 펜슬의 궁합은 필기를 더욱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flux를 베낀 듯한) 기능은 눈의 피로도를 덜어주더군요. 회사에서 일할 때 아이패드로 메모하며 업무를 쳐내고퇴근 후에는 아이패드로 영어공부를 합니다.어제 저녁 퇴근 후에 공부했던 화면저는 영문 잡지 PDF 파일을 내려받아 그 위에 덮어쓰기(Overwrite)를 하는데요. 하루에 한 개의 기사만 이렇게 쓰더라도 상당히 능률높은공부가 됩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영어회화 모임에도 나가고 매일 전화영어도 30분씩 하고 있는데 사실 영어 쓰기, 독해 공부에는 이만큼 좋은 공부법도 없지요. 단, 자신의 영어실력이 중급 이상일 경우에만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자신이 영문학을 전공했거나 ..추천 -
[비공개] 폴로 그린셔츠 산 기념 직장인 패션코디 추천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는 아니지만 처음으로 패션 코디 포스팅을 해봅니다. 블로그 개설 11년 만에 첫 패션 포스팅이군요? ㅋㅋ 저는 평소에 캐주얼 의류를 즐겨 입는 편이에요. 그런데 가끔은 클래식하게 멋을 내고 싶을 때도 있더군요. 어제는 영어회화 모임이 있었고 그린셔츠와 로퍼로 멋을 내보고 싶었습니다. 직장인 구독자분들께 나름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겠다 싶어요.* 폴로https://www.ralphlauren.co.kr/ko/이 셔츠는 롯데백화점 본점 폴로 매장에서 직원분이 입은 걸 보고 샀어요. 그 자리에서 넘 예뻐서 직원분한테 물어봤더니 글쎄.. 다 팔리고 없는 거 있죠? 그래서 주문해서 며칠 있다가 집으로 받았답니다. 받아보니..존.예!아래사진 속의 셔츠 컬러가실제와 가장 비슷한 색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볼매입니닷!약간 빈티지한 느낌도 이 셔츠의 ..추천 -
[비공개]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 개봉기
오랜만입니다. 요즘 회사일에 집중하느라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썼어요. 당분간 회사일에 에너지를 완전히 집중해야 할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거든요.아무튼.. 최근에 회사에서 메모할 일이 많아 필기를 주목적으로 아이패드를 샀습니다.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 1세대 아이패드를 사용했던 유저로서 과거의 아이패드와 지금의 아이패드를 비교하자면, '장족의 발전'이라는 표현하나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때는 무겁고, 눈 아프고, 다른 앱들과의 호환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번 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면서 이젠 태블릿PC가 컴퓨터를 대체할 수준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패드 프로 10.5https://www.apple.com/kr/ipad-pro/아이패드 프로 10.5 스페이스 그레이 64GB 모델이구요. 애플 펜슬과 가죽 슬리브는 따로 리뷰를..추천 -
[비공개] 현직 회사원끼리 익명으로 공유하는 사내정보 블라인드
팀블라인드라는 이름의 스타트업이 만든 앱 블라인드는 오늘도 회사의 부당한 처우를 토로하는 글로 시끌시끌하다. 최근에 만난 어느 기자의 추천으로 앱을 설치했는데 같은 직장인의 애환을 느껴서 그랬는지10분이 1시간 되고 1시간이 3시간 되는 마법에 빠지고 말았다. 직원수가 많아 다른 회사에 비해 들킬 염려(?)가 덜한 대기업 직원의 경우 회사명이 그대로 보여지는 상황에서 글과 댓글을 작성하기 때문에 한번쯤 이름을 들어본 기업의 현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블라인드 앱 내에서 벌어졌던 재밌는 에피소드 몇개를 소개한다.* 블라인드 앱 설치하기 - 안드로이드 / iOS1. 스타벅스 직원의 스벅 마니아 고객 비하 사건블라인드 앱 내에서 스타벅스 직원들이 스벅 마니아를 비하하는 글을 올렸고캡쳐된 글이 SNS에 공개된 사건이다.* 관련기사 ..추천 -
[비공개] 제주도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쉐프 테이블 디너 코스
럭셔리한 제주도 숙소 제주신화월드는 그 규모나 시설의 고급스러움 뿐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다이닝 서비스로도 유명합니다. 세계적인 쉐프가 제주도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제공하며유명세를 타고 있지요. 푸드&와인 페어링 디너라는 이름의 코스요리를 직접 즐기고돌아와 후기를 남겨봅니다.* 제주신화월드http://www.shinhwaworld.com/푸드&와인 페어링 디너는 클럽하우스 2층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예약을 해뒀는지 이미 저희 팀을 맞을 준비를 해두셨더군요.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풍겼습니다.저는 제일 끄트머리에 자리를 했어요. 티스토리 블로거는 저 혼자였고 남자 블로거 역시 저 혼자였습니다. ㅋ.ㅋ 코스 요리의 메뉴 책자가 놓여있었는데요. 세워서 한 컷 담아봅니다.소믈리에 Mr. Stanley Chang입니다. 와인 전문가라 그런지 ..추천 -
[비공개] 행촌동 맛집 대성집 미슐랭가이드가 인정한 도가니탕
타이어 제조 회사의 여행 가이드북으로 시작해 이제는 세계적인 식당의 기준이 된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미쉐린은 3스타가 최고 등급인 미슐랭 스타 식당 외에 빕 구르망이라는 이름으로 가성비 좋은 식당을 선정한다. 작년 말 발표된 빕구르망 서울 식당에 대성집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도가니탕 맛집 대성집에 다녀왔다.* 독립문(행촌동) 대성집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3517178식사시간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아서 점심시간을 피해 아침 10시 30분에 도착했다. 토요일 오전이라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오른쪽에 보이는 메뉴판의 가격대로 일반 도가니탕은 1만원, 특은 1만 3천원이다. 맛과 양에 비하면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다.난 만원짜리 일반 도가니탕을 시켰는데 나오자마자 스마트폰과 카메라..추천 -
[비공개] 그것이 알고싶다 파타야 살인범 김형진 페이스북
지난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청춘의 덫 파타야 살인사건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파타야에서 살해당한 어느 젊은 남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김씨(김형진)와 윤씨는 불법 온라인도박 업체를 운영하기 위해 개발자 임동진씨를 파타야로 불러들였다. 개발자 임동진씨의개발이 늦는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임씨를 구타하고 몰핀을 투여했다.몰핀은 전쟁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진통제로 향진성의약품으로 구분된다. 적군이 쏜 총에 맞아 한쪽 턱이 떨어져나갔다거나 폭발물에 의해 다리가 잘려나가는 등 중상을 입었을 때 고통을 잊도록 투약하는 진통제로 쓰인다. 임씨의 시신에서 몰핀이 검출됐다고 하는 부분만 보더라도 상습적이고 강도높은 구타가 이뤄졌다는 걸 알 수 있다.* 김형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yungjin.kim..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