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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자가 보낸 편지 한 통의 위력
아래의 내용은 1개월전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미처 공개하지 못하고 이제서야 공개합니다. 요즘 들판은 한창 추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의 고향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추석 이후 처음으로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제 고향은 반시로 유명한 청도 입니다. 청도반시는 전국 홍시의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질할 만큼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가을 대표 과일 중의 하나 입니다. 하지만 청도반시는 제작년에 일부 농민+유통상들이 공업용 카바이트 사용한 것이 드러나..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박지성 - 내가 하루도 쉬지 않는 이유
내가 하루도 쉬지 않는 이유 훈련이 계속되고 몸이 피곤해지면 ‘하루쯤 쉬면 안 될까’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하루를 쉬면 그만큼 다음 날 해야 하는 훈련 양이 많아진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는 다가오지 않는 법이다. 그것이 내가 하루도 쉴 수 없는 이유다. - 박지성, ‘멈추지 않는 도전’ 중에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클래식 선율 vs 닭울음 소리
뭔가를 해야만 할 것 같은 그런 날 입니다. 왠지모를 설레임과 만족감, 편안함이 드는 시간 입니다. 도서관 자리에는 몰두해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책장을 뒤적뒤적이며 여유로운 사람도 있습니다. 아 참! 엎드려 단잠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들 이 시간을 즐깁니다. 도서관 바깥에는 은은한 클래식이 들려오고, 은은한 소리들 가운데 비집고 들려오는 닭울음 소리! 언발란스한 조합인데도, 뭔가 독특한 조합 입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클래식 선율 vs..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성공 암시의 대표적 인물...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며칠 전에 올린 '간절한 염원보다 앞서야 할 것은' 포스트에 머니야머니야님께서 이런 글을 남기셨습니다. 된다고 하는 사람의 말도 옳고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옳다. 그 사람의 말대로 되기 때문이다..라고했던 선인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이 댓글에 좋은 표본이 될 만한 사람에 대한 기사 있어 올려 봅니다.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재구매 8할 넘도록 편지 쓰고 소리치고 뛰었죠" 이 사람 좀 별나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산수유 제품을 보내고 통..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파도에 씻겨진, 아 옛날이여!
팬션에서 늦은 아침을 먹은 후 일행은 울산 정자해변을 찾아갔습니다. 아이들이 어른들 보다 바다 파도를 즐기고 있는 두 녀석! 지난 통영 달아공원에서 같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본 이후로 마치 친오누이 같아 보입니다. 거제 몽돌해수욕장처럼 이곳도 모래가 아니라 조약돌이 깔려 있습니다. 모래해수욕장 나름의 맛도 있겠지만, 놀고 난 후 신발이며 옷에 묻은 모래를 제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이곳 정자해변의 뒤끝은 참으로 깔끔했습니다. 다음으로..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이번 경주여행의 숙박지는 마우나오션리조트 내의 마우나콘도 입니다. 경주 동대산 해발 500m에 위치한 골프텔 개념의 리조트 입니다. 경주 양동마을이 포항과 인접해 있는 반면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울산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어둠이 내려 앉은 초저녁에 산기슭을 올라갈 때, 이 어둠 속에 과연 어떤 광경으로 우리를 반길까 하는 설레임이 일어났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처럼, 도착하자마 빗방울이..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경주 양동마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난 해 여름 휴가 이후 다시 찾은 경주 입니다. 올해 여름 휴가 코스도 경주로 계획했습니다만, 휴가 기간이 맞지 않아 다음 기회로 미뤘는데, 결국 이제서야 다시 찾았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은 급조된 터이라, 구경거리에 대한 사전 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여행 첫 코스 '양동마을'에 대한 정보도 태부족 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이니 당연히 경주IC에서 그리 멀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경주 최북단에 위치하여 오히려 포항과 더 가까운 곳..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간절한 염원보다 앞서야 할 것은
지지난 주 일요일 정도 일 것 입니다. 추석 명절 스트레스로 약간 지쳐하는 아내와 함께 인근에 있는 산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등산을 즐기지 않는 편이라서 장시간이 소요되는 산은 애시당초부터 부담스러워 한답니다. 최근에 다녀온 산 중에서 그나마 산 축에 속할 만한 산을 꼽으라면 약 3~4년 전에 다녀온 마산 무학산 정도이니 등산에 대한 저의 거북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숨을 헐떡거리며 힘들게 내려와야만 하는 봉우리를 굳이 왜 올라가야하는지에 대..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십년만에 부산 남포동에서 술 한잔
어제는 부부 계 모임을 부산 남포동에서 했습니다. 우선 연극 1편을 보기로 했는데, 승용차를 가지고 간 바램에 약 십여분 늦게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김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교통체증! 시간은 없고 차는 막히고, 주차할 곳은 한정되었기에 조마조마 했습니다. 좀 늦었지만 공연장에 입장하니 이미 연극은 시작하고 있더군요. 포스트에는 작년 날짜가 나오는데, 아마 반응이 좋아 계속 연장공연하는 모양입니다. 위 포스트에 나온 연극배우는 절대로 '유해진'씨가 아..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추석 고향 길 떠나기 전 윈스톰 엔진오일 교환
내일이면 저 역시 고향 길로 떠납니다. 설레임 반, 명절 두려움 반이 묘하게 교차합니다. 며느리도 아닌데 왠 두려움?! 며느리와 아내의 간극 조절 기능 최대 가동해야 하기 때문/. 평소에 명절 전이라고 차량 관리를 별도로 하지 않는 스타일 입니다. 하지만 이번은 좀 예외 입니다. 바로 신차 윈스톰 구매 후 5천 킬로미터 달렸으니 1차 전체 점검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 입니다. 반드시 해야할 것은 엔진오일 교환이요, 타이어 공기압 확인 입니다. 이 작..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