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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캐는광부

블로그"이야기캐는광부"에 대한 검색결과13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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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추석에 호프집 서빙 알바를 하고 느낀 점

    지난 추석기간동안 매형네 가게에서 4일 동안 알바를 뛰었습니다.매형과 누나가 함께 하시는 가게는 20,30대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클럽식 감성주점 '락코드'입니다. 편하게 호프집이라고 표현은 했지만 말이지요. 고생하시는 매형과 누나를 위해 4일동안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통닭가게도 호프를 겸해서 하십니다. 그때문에 집안일을 도와드리면서 서빙을 했던 경험이 많이 있었지요. 간만에 서빙알바를 하며 느낀 점이 있습니다. 왜 이런 것을 적느냐 하겠지만, 이제는 어떤 느낌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록해보려는 것이 제 습관이 되어버렸네요.하하. 제가 4일동안 느낀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서빙알바생의 미소는 손님에게 보약이더라 서빙알바를 하다보면 진상손님을 만나게 됩니다. 나이지긋하신 어른이라면, 다..
    이야기캐는광부|2011-09-19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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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고도원 선생님, 지금 이 순간 가슴뛰는 일은 무엇입니까

    2년전이었을까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서울의 어느 한 교회에서 고도원 이사장님의 강연을 들은 날이 말이죠.2년후인 9월 7일, 이번엔 대전 한남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리더스콘서트(주최:한국언론진흥재단, 조선일보)에서 그분을 다시 만났습니다. 참으로 가슴 벅차고 설레이는 일이었습니다.한 시간 동안 강연이 펼쳐지고 청중들의 질문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그때 저도 용기를 내어 질문을 드리고자 마음먹었습니다.쿵쾅.쿵쾅. 첫번째 질문을 던졌던 한 여학생에 대한 답변이 끝나고.. 저는 에라모르겠다하고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지목해주길 바라면서도 지목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묘한 심리!!!^^;이것은 바로 질문울렁증. 그런데!!! 사회자인 명노진씨께서 저를 지목하는 것이 아닙니까?쿵쾅.쿵쾅....쿵쿵쿵쿵쿵...질문 울렁증으로 침이 마..
    이야기캐는광부|2011-09-18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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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들이 블로그에 글 쓸 때마다 천원씩 준 한 아버지, 김주완 편집국장

    9월 16일, 저녁 8시 20분경. 여기는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 한 남자의 이야기에 사람들이 귀를 쫑긋 세운다. "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아들아, 네가 블로그에 글 하나씩 올릴 때마다 1,000원씩 주마'" 김주완 편집국장님이 아들이 블로그를 하도록 꼬신 결정적인 한 마디다. 처음에 아들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은 서너줄의 짧은 글이었다. 지금 다시 읽어보면, 아들이 최초로 올린 글은 일기수준이었다. 그는 아들이 어떻게하면 블로그에 좀더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할까 고민했다. '올커니, 아들이 글을 올릴 때마다 상금을 주자' 그의 마음속엔 위와같은 생각이 스쳤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아들이 점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횟수가 많아지는 것이 아닌가?! 그는 아들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린 부분을 넌지시 알려주..
    이야기캐는광부|2011-09-17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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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추석 고향에 내려가니 어머니의 미소는 늙어 있더라

    제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시입니다. 오랜만에 집에 내려갔습니다. 몇 주전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저. 무거운 마음으로 내려간 고향. 그래도 고향땅을 밟으니 참 좋더군요. 여느때처럼 정읍역에서 내려, 부모님께서 17년동안 해오신 투영통닭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부모님을 만나기 100m 전. 50m 전. 30m 전. 10m 전. 3m 앞까지 왔을때였습니다. 여전히 짧은 어머니의 머리카락이 유리에 비추더군요. 아버지의 흰 색 카니발이 저쪽에 바쳐있고요. 저희 통닭가게 앞에는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그 나무 한그루처럼 늘 같은 자리에서 저를 기다리시는 부모님. 죄송스러우면서도... 아니 ..참...죄송스러웠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아버지가 얼굴을 돌리시며 미소를 지어 보이십니다. 어머니는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이구, ..
    이야기캐는광부|2011-09-16 05: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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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덜뜨기 허윤기님의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

    갑자기 사진고수 허윤기(필명:덜뜨기,http://www.coolblog.kr/)님과의 인연이 생각납니다. 몇 달전 안희정도지사님과의 간담회가 끝나고 마침 방향이 같아 함께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길이었지요. 그 때 지하철안에서 짤막하게 사진강좌를 해주시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하하. 친절히 하나 하나 가르쳐 주셔서 참 감사했답니다. 그런 덜뜨기님이 지난 2일대전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소셜네트워크 무료강연(주최 : 충청투데이)을 해주셨습니다. 모과님과 마찬가지로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라는 주제였지요. 이 날 강연에서는 목사님다운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함께, 블로그를 향한 그의 애정이 따뜻하게 전해졌습니다. 카메라로 아름답고 소중하게 세상의 모습들을 담아내는 이 남자. 그는 과연 왜 블로그를 해왔던 것일까요? 어디 한번 이야기를 들어..
    이야기캐는광부|2011-09-09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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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강연의 엑기스는 청충들의 질문이 이어지는 마지막 10분에 있다

    강연을 듣고 있으면, 이젠 끝날 때가 되었구나하고 몸이 먼저 반응한다. 눈의 초점이 흐려지고, 몸을 들썩이는 경우가 많다.^^; 눈은 보고 있지만, 귀는 점점 잠들어 간다고나 할까? 강연이 재미있든, 없든 정신적으로 힘든(?) 마의 시간이 분명 찾아온다. 그러면 강연자도 대충 눈치를 챈다. 이제 강연을 끝내야하겠다하고 말이다. 그때쯤 강연자의 멋진 마무리 멘트와 함께 찾아 오는 청중들 질문시간! 개인적으로 이 시간이 강연의 엑기스가 가장 잘 모여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2시간 강연중, 청중과 강연자간에 1:1로 가장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가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질문을 통해 이 시간을 소중하게 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때부터 벌써 자리를 뜨는 사람들도 있다. 일찍 자리를 뜨는 사람들은 후회할 정도로, 강연자와 일대일로 ..
    이야기캐는광부|2011-09-08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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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9월22일,27일,29일]캠퍼스투어 청춘토크파티가 열리네요

    사회의 저명인사들이 서울시립대, 동덕여대, 동국대를 돌아다니며 청춘들을 위해 지혜를 나눠준다고 합니다. 대전에는 오시지 않아 아쉽군요. 흑흑. 참가신청바로가기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이야기캐는광부|2011-09-07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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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60세 모과님의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 생애 첫 강연의 설레임속으로

    지난 2일, 가을 바람이 달빛에 녹아드는 운치있는 저녁.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는교육블로거로서 유명하신 모과님의SNS특강(주최:충청투데이)이 있었습니다. 인생 첫 강연에 나선 모과님, 그 떨림과 설레임의 현장 첫 강연이라 걱정 가득한 얼굴이시면서도 왠지모를 당당함과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사실 걱정되지 않았습니다.하하.60세 블로거로서 지난 2010 다음뷰 블로거 대상에서 상을 받으시고, 5년동안 블로그에 꾸준히 교육이야기를 올리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모과님이시니까요. 2년만에 꿈이 이루어진 대전시청에서의 블로그 특강 : http://blog.daum.net/moga2641/17188649 이번 강연의 주제는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였습니다. 블로거라면 평소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주제이고,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동..
    이야기캐는광부|2011-09-07 05: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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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졸업생이 전하는,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위한 50가지- 마지막, 또 다..

    드디어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마지막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또 다른 시작인 것 같습니다. 20대 대학시절은 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기이기에, 사실 50가지로는 부족합니다. 언제 이 50가지를 다 실천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데 제가 몇 일동안 주욱 쓴 항목들을 보면 어떤 것은 하루에 3~4가지씩 실천할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50가지를 하는데 의외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데 놀랄 것입니다. 사실 후회없는 대학생활이란 것은 없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싶은 선배들도 적어도 후회 한 가지씩 있더군요. 아무리 대학시절을 흥청망청 보냈다한들, 정말 잘 했다 싶은 대학시절 경험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그 1가지 경험도 다른 49가지의 경험만큼이나 소중할 수 있습니다.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위한 50가지라는 ..
    이야기캐는광부|2011-09-06 06: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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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직업능력의 달 9월에 가볼만한 컨퍼런스, 박람회

    가을하늘이 푸르른 기지개를 펴고 있는,직업능력의 달 9월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찾아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능력개발과 기능 장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9월에 가볼만한 컨퍼런스와 박람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9월 6일~8일 : 인적자원개발컨퍼런스 / 여러가지 직업들의 비젼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론 2011년 9월6일 (화요일)   시간 비전과 전략 성과관리 역량개발 인재육성 인사.조직 10:30~11:10 HRD 컨퍼런스 개회식 GS1 (11:10~12:30) 기조강연 1 박경철 원장 "미래사회 인재들의 패러다임" (신세계연합 병원장, KBS2 라디오 “박경철의 경제 포커스” 생방송 진행) S1 (14:00~15:20) 스마트 기술의 확산에 따른 HRD Paradigm Shift LG CNS 김희경..
    이야기캐는광부|2011-09-06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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