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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무엇을 하든 1번은 열정이다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하든 1번은 열정이다' 라는 결론을 다시 한번 얻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열정적인 사람들이 바로 세상을 바꿔놓습니다" 라는 애플의 광고처럼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세상을 바꿀수있다고 생각해야하고, 또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열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간디, 아인슈타인, 피카소, 에디슨, 무하마드 알리, 말론 브랜도, 마리아나 칼라스, 히치콕, 어밀리아 에어하트, 마틴 루터 킹, 존 레논과 오노 요코, 밥 딜런. 이들은 애플의 '다르게 생각하라' 광고에 나오는 사람들이다. 남과 다르게 생각했던,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켰던 사람들이다. 피아노 연주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텔레비젼 광고에서 나래이터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만큼 열정적인 사람들이 바로 세상을 바꿔 ..추천 -
[비공개] 디카의 변신
싸이월드의 붐업으로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도 붐업되었다. 그 후에도 SNS의 영향으로 사진 촬영은 일반인들에게 너무도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10년 전 즈음 마케팅책을 읽으면서 "코카콜라의 경쟁자는 물이다"라는 글귀를 보고 무릎을 치며 크게 동의한 그 때처럼 "디지털 카메라의 경쟁자가 스마트폰이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서! 디카가 변신하고 있다. 예쁜 색색깔의 사탕처럼 장난감처럼 디카가 변하고 있다. 펜탁스는 12가지 색상의 몸체에 10가지 손잡이 색, 12가지 색상의 렌즈를 선보여 선택하도록 했으며, 캐논도 빨간 카메라를 내놓았다. 펜탁스의 콤팩트 디카는 레고 블록용 장난감 구실도 한다. 지난 9일부터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에서는 일본 최대 규모의 사진 관련 전시회인 ‘카메라포토이미징쇼’(CP+)가 나흘 동안 ..추천 -
[비공개] 치졸한 삼성
작년에 봇물처럼 터져나온 Tablet Device는 올해도 MWC의 화두가 될만큼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삼성에서는Tabletmarket 시장에Galaxy Tab를 시작으로 인치별로 device를 개발하고 있다. 삼성에서는 최초 Galaxy Tab을 런칭할 때 작은크기를 어필하기 위해서 아이패드가 크고 무거워서 불편하다는 평을 쏟아내었다. 물론 삼성에서 그 당시 빨리 Tablet 시장에 대응을 하고 싶은데 시간적 여력이 부족하여 작은 사이즈로 런칭을 했다. 그런데 지금 아이패드 크기만한 Device를 MWC에서 시연을 하고 있으니 기자, 소비자들은고작 일년 전에비평했던 그 점을 장점으로 어필하려 한다고생각하고 삼성이 치졸하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삼성에서는 새로운 제품 런칭을 계획하면서 비평, 비난했던 그 점들을 커버할 수 있을 만한 좋은 점을 더 많이 탑재하기 위해 ..추천 -
[비공개] Motive _ Motivation
디자이너의 감성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 하는 것을 새삼 느낀다. 내 EQ(감성지수) 70점을 확인하는 순간 좌절하고 말았단 말이다. 사람들의 평균이 100이고 EQ가 높은 사람은 140까지도 도달하는데 나는 평균이하였다. Motive _ Motivation 그 일을 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그 일을 잘 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고,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다. 이제와서 나도 느끼는 그 것. 뭔가 내 안에서 갈증이 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디자인 전략을짜고 제품과 그래픽 디자인을 할 그 때는 수많은 곳에서 수많은 아이템에서 영감을 얻었다. 건물을 보면서, 사시 사철색깔이 바뀌는 하늘과 바다를 보면서, 빼곡히 걸려있는 파사드를 보면서, 낮선 곳에서 맥주를 고르면서. 지금은 어디서 어떤 영감을 얻어야할 지를 찾고 있..추천 -
[비공개] 생활계획 세우기
요즘 아주 자주 드는 생각이 있다. 내가 시간을 얼마나 많이 낭비하고 있는가 하는. 조금만 여유로워지면 드는 나다운 생각이긴 하지만 이번엔 조금 심각할 정도로 허비하는 시간이 많음을 느낀다. 그래서 고등학교 다닐때처럼 생활계획표를 만들어볼까 한다. 물론 그때보다는 느슨하게. 아... 근데 7시에 일어나는 것부터가 힘드니 이거원... 곧 지킨다! 곧! 근데 나 회사원 맞나? Study가 너무 많다 >.추천 -
[비공개] Where is the design identity?
Where is the design identity? What is the design identity? 곡선의 현대, 직선의 기아_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으로 ‘같지만 다른 차’를 만든 시절부터 돌아보자. 같은 골격에 같은 엔진, 같은 변속기를 나눠 쓰면서 껍데기만 달리 만들던 시절 말이다. 2004년 나란히 출시된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가 좋은 예일 것이다. 당시 투싼과 스포티지는 손잡이 하나까지 다르게 생겼지만 차별성은 약했다. 투싼에서 현대차적인 것을 찾을 수 없었고, 스포티지 역시 기아차적인 무엇을 내세우지 못했던 상황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기아차는 폴크스바겐그룹 출신의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해 ‘직선의 단순화’를 주장했다. 현대차는 캘리포니아 디자인연구소에 디트로이트 출신 디자이너들을 대거 영입해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물 흐르는..추천 -
[비공개] Hang Around & Toss Around by KiBiSi fo..
요즘 조리용품들. 그 기능을 넘어서 디자인은 너무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쁜 주방기구들을 갖고싶은 User들의 마음이 점점 커짐에 따라 제품들도 그 니즈를 반영하여 진화하고 있다. 키비시의 조리용품 디자인! 킬로 디자인(Kilo Design)의 라르스 홀름 라르센. Big의 비아르케 잉엘스. 스킵스테드 아이디에이션(Skibisted Ideation)의 옌스 마르틴 스킵스테드. 세사람이 함께 키비시(KiBiSi)를 설립해 활동한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키비시가 최근 덴마크의 디자인 브랜드 무토(Muuto)와의 작업을 마쳤다. 군더더기 없이 디자인과 기능만이 남아있는 '행 어라운드(Hang around)'와 '토스 어라운드(Toss around)' ZEN style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행 어라운드(Hang around)'와 '토스 어라운드(Toss around)'는 조리용 스푼, 샐러드 서버 등으로 구성된 조리용품 시리즈다..추천 -
[비공개] 삼성전자가 CES에서 공개한 원디자인 슈퍼 내로우 베젤 LCD TV
불과 몇넌 사이에 일어난삼성전자 TV의 진화가 돋보인다. 소니의 아성에 늘 부끄러웠던 삼성전자의 TV는 높은 디자인 퀄리티를 지니며 MarketShare Global 1위를 굳히고, 고고히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래의 TV는 삼성전자가 CES에서 공개한 원디자인 슈퍼 내로우 베젤 LCD TV이다. 베젤 두께 5㎜이하 투명하게 줄인 모델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가 일명 원디자인 LCD TV 슈퍼 내로우 베젤(super Narrow Bezel) 모델을 `CES2011'에서 선보였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이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CES2011에서 삼성전자는 베젤의 두께를 5㎜ 이하로 투명하게 줄인 원디자인 LCD TV 46인치, 55인치 모델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경식 상무는 "경쟁사들이 원디자인 제품을 보고 와우(Wow)하면서 정말 생산해서 공급해 줄 수 있느냐고 묻는데, 삼..추천 -
[비공개] 진정 무상급식을 원하는가?
나는 무상급식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4살난 딸아이의 엄마이며, 둘째를 낳을 생각도 하고 있다. 나는보통 이상의 연봉을 받는 사람이다. 내 딸아이는 4년 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난 무상급식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돈이 많아서 급식비를 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급식비를 낼 여력이 있는 사람들까지도 무상으로 공급받게 되면 그 세금은 빠듯한 생활비에힘든 중산층에게서 또 다른 이유를 만들어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일정 소득 이하의 학생들만 지원해주면 어떨까? 물론 이것은 비공개여야한다. "00이는 집이 못살아서 급식비 안낸대"라는 말들이 학급 친구들 사이에서 돌게되면 아이는 상처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우리 사회에서는 더욱이. 그래서 나는 비공개적으로!! 일정 소득 이하의 학생들만 지원해주기를 원한다. 세금이 더 ..추천 -
[비공개] 이렇게라도 하고 싶다면 하세요.
터치폰, 엄밀히 말하면 압의 방식이 아닌 정전기 방식(갤럭시 S, 아이폰 등)으로 작동이 되는 핸드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겨울에 장갑을 낀 상태로는 작동이 어렵다는 볼멘 소리가나온다. 이렇게라도 하고 싶다면... 하세요. 당신의 손은 따뜻하고, 제품 작동은 문제가 없을거예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