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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말해줘"에 대한 검색결과182건
  • [비공개] SNS 마케팅을 하고 싶다고? 페이스북을 보라!

    IT 업계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보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트위터의 팔로어가 얼마인지가 그 사람이나 기업의 인기의 척도가 되기도 했는데 거짓말처럼 트위터의 인기가 사그러졌다. 대신 기업들은 너도나도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구축해 '좋아요'를 눌러대는 '팬'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전문가들은 트위터가 순식간에 정보가 퍼져 나가는 장점은 있지만, 140자라는 짧은 단문은 의미 전달 능력이 떨어지고 추측성 기사를 작성하는데 좋은 낚시터로 이용돼 신뢰도가 떨어진 것이 인기 하락의 요인 중 하나로 지적했다. 반면 페이스북은 이런 추측성 메시지가 잘 올라오지 않을뿐더러, 상호 신뢰를 중요하게 여겨 인맥을 형성하기 더 적합하다.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
    말해줘|2012-12-04 08: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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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거대한 성공 후 찾아오는 '관료주의'는 위대함의 가장 큰 적

    지난 8월, 소니는 스마트폰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모바일사업부 인력의 15%에 달하는 약 1천 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올 초 소니는 휴대전화 합작투자업체인 소니에릭슨에서 에릭슨의 지분을 사들여 100% 소유권을 확보한 바 있다. 구조조정 및 정리해고는 약 2년에 걸쳐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TV 부서와 더불어 소니에릭슨은 지난 몇 년 동안 소니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였다. 에릭슨과의 합작계약조건 때문에 태블릿과 전자책에 무선연결 등 기능탑재를 할 수 없었으며, 합작이라는 성격상 신형 스마트폰 개발이나 사업방향에 관한 중요결정이 지연됐다. 소니는 애플과 삼성에 대항하기 위해 비디오게임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소니에릭슨의..
    말해줘|2012-11-27 11: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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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경쟁상대 없는 녹색 괴물 네이버

    2012년 하반기는 국내 인터넷 포탈 서비스의 암흑기가 시작된 때로 기록될 것이다. 야후가 한국지사의 공중분해를 발표하고 네이트는 적자를 이유로 인력감소를 결정했다. 다음은 간신히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SNS를 중심으로 개편한 메인화면 외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네이버는 SKT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사실상의 독과점 기업간 야합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국내 인터넷 서비스는 네이버가 없어도 먹고 살 수 있느냐 없느냐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검색, 뉴스, 동영상, 블로그, 카페, 모바일 등 이메일과 일부 게시판 서비스를 제외하면 네이버가 1등이 아닌 온라인 서비스는 찾아보기 어렵다. 사실상의 독과점 상태로 공정위가 나서지 않는 것이 의아할 정도다. 온라인 광고업계에 따르면 트래픽으로 보..
    말해줘|2012-11-20 10: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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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모바일에 대응하지 못해 세계 최고의 기업도 한 순간에 '와르르'

    모바일 게임이 게임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지금 불과 작년까지도 모바일 게임의 대표 회사로 불리던 ‘징가(ZYNGA)’의 몰락이 주는 교훈은 되새길만하다.세계 최대 소셜게임(Social Game) 기업인 징가의 주가는 지난 8월 이미 2.9달러로 3월 14.7달러의 20% 수준을 밑돈다. 실적도 엉망이라 반등의 기미도 없다.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트드인과 함께 미국에서 ‘소셜 기업 4대 천왕’으로 불리던 회사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본래 중독성 강한 게임을 만들기로 정평이 나 있던 징가는 2009년 4월 월간 사용자 4,000만 명을 확보해 세계 최대 소셜 게임 회사로 떠올랐다. 페이스북의 인기에 힘임은 바가 크지만, 게임 자체의 재미가 가장 큰 경쟁력이었다. 같은 해 6월 출시한 ‘팜빌(FarmVille)’은 소셜 게임 최초 하루 2,000만 명이 동시에 즐기는 최대 히트작이 됐다. 이..
    말해줘|2012-11-12 08: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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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IT 미래 성장 동력은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트래픽이 이미 유선 트래픽을 넘어선지 오래다. 폭증하는 모바일 트래픽에 비하면 PC 트래픽은 매년 줄고 있는 추세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최근 3년간 이통3사 모바일 트래픽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통신 3사의 모바일 트래픽이 최근 3년 새 5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SK 텔레콤은 75.4배 폭증해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했으며 KT는 28배, LG 유플러스는 67.9배 증가했다. 5년 뒤 한국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트래픽이 현재 10배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시스코가 올 초 발간한 '2011~2016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 모바일 트래픽이 연평균 58%씩 성장해 2016년이면 2011년 대비 10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같은 기간 세계 모바일 트래픽은 연간 78%씩 늘어나 5년 뒤에는 현재의 18배에 달할 것으..
    말해줘|2012-11-06 02: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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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윈도8, PC 제조사를 위한 잔칫상 차린 MS

    윈도 미(Windows Me)를 기억하는가? 윈도 밀레니엄 에디션(Windows Millennium Edition)의 약자인 윈도 미는 16비트/32비트 하이브리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운영체제(출처:위키백과)로 2000년 9월 14일 출시됐다. 도스 기반 윈도 중 마지막 버전으로 잦은 오류와 호환성 부족으로 엄청난 비난과 악평을 받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진 비운의 운영체제다. 이후 내부 시스템과 그래픽 UI를 완전히 바꾼 XP가 나오면서 실패를 만회하긴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社는 64비트 시대를 대비한다며 출시한 윈도 비스타(Vista)에서 다시 한 번 거대한 실패를 하게 된다. 사실상 윈도8이 출시된 시점에 MS의 거대한 실패를 떠올리는 건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다.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큰 변화를 맞이하는 시기에는 느긋할 필요가 있다. 윈도8에는 MS가..
    말해줘|2012-10-29 08: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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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라진 보조금, 아이폰5 출시 때까지 기다려라!

    아이폰5 국내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날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다음 달 중인 것으로 업계는 추측하고 있다. 속으로 좋아하는 곳은 당연히 KT. 국내에 가장 먼저 아이폰을 도입했던 만큼 교체 대기 수요도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SKT. 아이폰5가 LTE를 지원하면 가장 유리할 수밖에 없는 주파수대를 선점했다. 가장 불리한 곳은 LG U+. 아이폰5가 출시되어 봤자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애플이 사용하는 LTE 기술을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혼자만 아이폰5를 출시할 수 없다. 사람들의 시선이 온통 아이폰5 출시에 가 있는 동안 고민하는 쪽은 따로 있다. 바로 번호이동이나 기변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실사용자들이다. ‘갤럭시S3 17만 원 대란’이 국정감사 기간에 난타당하면서 방통위에서 이통사들에 과도한 보조금을 내리지 말라고 엄포를 놓은 상..
    말해줘|2012-10-22 08: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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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유통을 지배하는 자가 모든 것을 가진다

    카카오톡 서비스 초기에는 한 달 수억에 달하는 운영비를 감당하지 못해 곳 서비스를 접을 것이라는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의 예상이 난무했다. “무모한 투자다” “이통사의 방해를 뚫지 못할 것이다” “포탈 서비스에 결국 합병 당할 것이다” 등 국내 시장환경에서 아무 수익도 없이 불어나는 트래픽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란 의견은 분명 설득력 있어 보였다. 카카오톡을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카카오의 이제범 대표의 선경지명과 뚝심은 그래서 더 빛이 난다. 이 대표가 본 가능성이 무엇인지는 본인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중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엄청난 사용자를 확보한 후 처음에는 이모티콘, 다음에는 보이스채팅, 마지막에는 게임으로 대박을 냈다. 12일..
    말해줘|2012-10-13 01:4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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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막걸리, 우리쌀로 만들면 다 '전통주'일까?

    지난주 농림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때아닌 '우리 쌀' 논란이 일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장수막걸리와 국순당 막걸리가 100% 수입쌀로 제조되고 있다"며 "이게 미국산 막걸리지 어떻게 국산 막걸리냐"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막걸리를 수출하면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는데 지난해 26억 7000만원이나 지원됐다"며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홍 의원은 "이를 방관하는 것은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정서적으로, 전통적으로, 농민을 위해서라도 새 정책을 내달라"고 질타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이에 대해 "국내 막걸리의 국산 비율은 보면 2009년 23%, 2010년 35%, 2011년 53% 정도로 점차 국산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말해줘|2012-10-08 05: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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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강남스타일 인기, 유튜브가 없었다면 가능 했을까?

    싸이(PSY)의 인기가 전 세계를 정복할 기세다. 아니, 아이튠즈(itunes)만 보면 이미 정복한 셈이다. 아이튠즈 차트(http://www.apple.com/itunes/charts/songs/)를 보면 9월 25일 현재 ‘강남스타일’이 노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유튜브(Youtube)는 어떤가? 싸이가 가는 길이 곧 역사다. 최단기간 2억뷰를 돌파했고 가장 짧은 시간에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가장 많이 획득해서 ‘가장 많은 사람이 공유한 노래’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K-pop의 역사뿐만 아니라 유튜브 역사도 새로 쓰고 있다.싸이를 비롯해 K-pop의 인기 요인을 분석하는 기사는 많지만 정작 이러한 성공에는 유튜브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한국에서,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만든 노래가 글로벌한 플랫폼인 유뷰브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간 덕분에 지금과 같은 인기를 누리게 됐다. 유뷰브에 뮤직비디오..
    말해줘|2012-09-25 10: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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