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문을 여는 김호종의 면접칼럼(2018.09) 승자와 패자의 한끝 차이 기원전 49년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건너 이탈리아 북부로 진격한다. 루비콘강을 건너면 국법을 어기고 내전이 시작되기에 “이 강을 건너면 인간세계가 비참해지고, 건너지 않으면 내가 파멸한다. 나아가자. 신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말하며 카이사르는 강을 건넌다. 결과적으로 카이사르는 승자가 되어 로마제국의 기틀을 마련하지만, 모든 일의 승자와 패자는 한끝 차이로 결정된다. 강자로 거듭난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1위로 독주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가 따라붙었지만 이제는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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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문을 여는 김호종의 면접칼럼(3) 스펙 좋은 너, 일 잘하는 나 면접은 시험이 아니다. 면접질문은 지식에 대해 묻는 것이 아니라 지원기업에 입사했을 경우 업무적으로 얼마나 기여할 사람인지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면접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으로 부각되어야 한다. 일은 업무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복잡한 상황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추진력이 요구된다. 이처럼 면접질문은 암기하여 답변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 가치관을 바탕으로 현장에 적응하는 능력을 부각시켜야 한다. 경력 좋은 반기문, 정치 적합도는 빵점?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하며 외교부의 전설로 불렸던 반기문씨가 지난 1월 1.......

취업의 문을 여는 김호종의 면접칼럼(3) 스펙 좋은 너, 일 잘하는 나 면접은 시험이 아니다. 면접질문은 지식에 대해 묻는 것이 아니라 지원기업에 입사했을 경우 업무적으로 얼마나 기여할 사람인지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면접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으로 부각되어야 한다. 일은 업무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복잡한 상황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추진력이 요구된다. 이처럼 면접질문은 암기하여 답변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 가치관을 바탕으로 현장에 적응하는 능력을 부각시켜야 한다. 경력 좋은 반기문, 정치 적합도는 빵점?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하며 외교부의 전설로 불렸던 반기문씨가 지난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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