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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명품시장 5조원 시대] (6) 토종 명품의 반란…`구호` 뉴욕컬렉션..
(6) 토종 명품의 반란…`구호` 뉴욕컬렉션 진출 '장미라사' 갤러리아 명품관 입점 지난 2월18일은 한국 명품사에 한 획을 그은 날로 평가된다.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이끄는 MCM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이브생로랑을 밀어내고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국내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가 백화점 1층 명품존을 차지하기는 이때가 처음이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브랜드가 양분하고 있는 명품시장에 토종 업체들이 하나둘씩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전자 자동차 조선 분야에서 그랬듯이 한국인 특유의 추진력과 뚝심으로 명품업계에서도 '메이드 인 코리아' 붐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톱' 수준의 명품에 가장 가깝.......추천 -
[비공개] [명품시장 5조원 시대] (6) 토종 명품의 반란…`구호` 뉴욕컬렉션..
(6) 토종 명품의 반란…`구호` 뉴욕컬렉션 진출 '장미라사' 갤러리아 명품관 입점 지난 2월18일은 한국 명품사에 한 획을 그은 날로 평가된다.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이끄는 MCM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이브생로랑을 밀어내고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국내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가 백화점 1층 명품존을 차지하기는 이때가 처음이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브랜드가 양분하고 있는 명품시장에 토종 업체들이 하나둘씩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전자 자동차 조선 분야에서 그랬듯이 한국인 특유의 추진력과 뚝심으로 명품업계에서도 '메이드 인 코리아' 붐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톱' 수준의 명품에 가장 가깝.......추천 -
[비공개] [명품시장 5조원 시대] (6) 토종 명품의 반란…`구호` 뉴욕컬렉션..
(6) 토종 명품의 반란…`구호` 뉴욕컬렉션 진출 '장미라사' 갤러리아 명품관 입점 지난 2월18일은 한국 명품사에 한 획을 그은 날로 평가된다.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이끄는 MCM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이브생로랑을 밀어내고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국내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가 백화점 1층 명품존을 차지하기는 이때가 처음이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브랜드가 양분하고 있는 명품시장에 토종 업체들이 하나둘씩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전자 자동차 조선 분야에서 그랬듯이 한국인 특유의 추진력과 뚝심으로 명품업계에서도 '메이드 인 코리아' 붐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톱' 수준의 명품에 가장 가깝.......추천 -
[비공개] [명품시장 5조원시대] (5) 아르노 회장 `루이비통 제국` 건설…구..
세계 명품업계 거물들 1980년대 초반만 해도 세계 명품업계는 하나의 브랜드를 갖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가족 회사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후 몇 명의 탁월한 기업가들이 경영을 맡으면서 수십개의 브랜드를 거느린 거대 럭셔리 그룹들이 탄생하고,명품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주도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LVMH(루이비통 모엣 헤네시) 제국'을 건설,'명품업계의 제왕'이라 불리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61)이다. 프랑스 정 · 재계 인재의 산실로 불리는 명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나온 그는 1984년 크리스찬 디오르를 인수하며 럭셔리 업계에 뛰어들었다. 아르노 회장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통해 1990년 LVMH를 손에 넣은 후 로에베 지.......추천 -
[비공개] [명품시장 5조원시대] (5) 아르노 회장 `루이비통 제국` 건설…구..
세계 명품업계 거물들 1980년대 초반만 해도 세계 명품업계는 하나의 브랜드를 갖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가족 회사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후 몇 명의 탁월한 기업가들이 경영을 맡으면서 수십개의 브랜드를 거느린 거대 럭셔리 그룹들이 탄생하고,명품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주도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LVMH(루이비통 모엣 헤네시) 제국'을 건설,'명품업계의 제왕'이라 불리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61)이다. 프랑스 정 · 재계 인재의 산실로 불리는 명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나온 그는 1984년 크리스찬 디오르를 인수하며 럭셔리 업계에 뛰어들었다. 아르노 회장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통해 1990년 LVMH를 손에 넣은 후 로에베 지.......추천 -
[비공개] [명품시장 5조원시대] (5) 아르노 회장 `루이비통 제국` 건설…구..
세계 명품업계 거물들 1980년대 초반만 해도 세계 명품업계는 하나의 브랜드를 갖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가족 회사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후 몇 명의 탁월한 기업가들이 경영을 맡으면서 수십개의 브랜드를 거느린 거대 럭셔리 그룹들이 탄생하고,명품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주도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LVMH(루이비통 모엣 헤네시) 제국'을 건설,'명품업계의 제왕'이라 불리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61)이다. 프랑스 정 · 재계 인재의 산실로 불리는 명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나온 그는 1984년 크리스찬 디오르를 인수하며 럭셔리 업계에 뛰어들었다. 아르노 회장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통해 1990년 LVMH를 손에 넣은 후 로에베 지.......추천 -
[비공개] [명품시장 5조원 시대] (4) 이태원 특A·중국산 B…짝퉁에도 `급..
(4) 럭셔리 파생산업 호황 '짝퉁'에도 등급이 있다. 전문가가 아니면 진품과 구별하기 힘든 '이태원 특A급'이 있는가 하면,명품 문외한도 한눈에 판별할 수 있는 '중국산 B급'도 있다. 워낙 품질이 뛰어나 해외 수출까지 한다는 서울 이태원 특A급 짝퉁의 가격은 정상 제품의 5~15% 수준이다. 8일 이태원의 한 짝퉁숍에선 샤넬 '캐비어 백(M)'의 가격이 26만원이었다. 정상 제품(463만원)의 5.6%에 불과하다. 루이비통 '앗치 백'(28만원) 역시 정상 제품(224만원)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이 업체 사장은 "캐비어 백과 앗치 백을 함께 구매하면 9만원 할인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마음에 안 들면 환불도 해주냐"고 묻자 "환불은 안되지만 애프터.......추천 -
[비공개] [명품시장 5조원 시대] (4) 이태원 특A·중국산 B…짝퉁에도 `급..
(4) 럭셔리 파생산업 호황 '짝퉁'에도 등급이 있다. 전문가가 아니면 진품과 구별하기 힘든 '이태원 특A급'이 있는가 하면,명품 문외한도 한눈에 판별할 수 있는 '중국산 B급'도 있다. 워낙 품질이 뛰어나 해외 수출까지 한다는 서울 이태원 특A급 짝퉁의 가격은 정상 제품의 5~15% 수준이다. 8일 이태원의 한 짝퉁숍에선 샤넬 '캐비어 백(M)'의 가격이 26만원이었다. 정상 제품(463만원)의 5.6%에 불과하다. 루이비통 '앗치 백'(28만원) 역시 정상 제품(224만원)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이 업체 사장은 "캐비어 백과 앗치 백을 함께 구매하면 9만원 할인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마음에 안 들면 환불도 해주냐"고 묻자 "환불은 안되지만 애프터.......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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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명품시장 5조원 시대] (3) 명품 위의 명품`위버 럭셔리`…11억..
(3) 스타 마케팅 명품이라고 다 같은 '급'은 아니다. 1억원이 넘는 에르메스 악어가죽 백부터 1000만원 안팎의 키톤 및 브리오니 양복 등은 '명품 위의 명품'인 '위버 럭셔리'(uber luxury)로 통한다. 보통 △패션 브랜드는 에르메스 키톤 브리오니 샤넬 벨루티 △시계는 바쉐론콘스탄틴 오데마피게 브레게 파텍필립 △보석류는 반클리프아펠 쇼메 등이 이에 해당된다. '맥 럭셔리'(맥도날드+럭셔리)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명품이 대중화됨과 동시에 1%의 상위 부자만을 위한 특급명품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위버 럭셔리를 추구하는 이들은 누구나 쉽게 살 수 있는 명품은 지양한다. 오랜 역사,장인정신이 담겨 있는 것은 물론 '희소성'까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