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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돈 없고…리스크는 커지고… 건설사들 극한 상황 내몰려
올해 초 평택~시흥 고속도로의 금융약정이 체결되면서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잠시 '봄볕'이 드는 듯했다.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민자 고속도로 사업 중 최초로 건설사와 금융권 간에 금융약정이 체결됐기 때문이다.그러나 금융약정을 체결한 건설사들의 속은 편치 않았다. 한라건설 등 건설투자자(CI)들은 사업 자본금의 지분율을 종전 10%에서 30%로 높이고 완공 후 실제 통행량이 예상 통행량보다 낮을 경우 재무적투자자(FI)들의 자본금까지 인수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리스크를 모두 떠안고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사업을 추진한 셈이다. 그렇지 않으면 FI와의 금융약정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현.......추천 -
[비공개] 돈 없고…리스크는 커지고… 건설사들 극한 상황 내몰려
올해 초 평택~시흥 고속도로의 금융약정이 체결되면서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잠시 '봄볕'이 드는 듯했다.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민자 고속도로 사업 중 최초로 건설사와 금융권 간에 금융약정이 체결됐기 때문이다.그러나 금융약정을 체결한 건설사들의 속은 편치 않았다. 한라건설 등 건설투자자(CI)들은 사업 자본금의 지분율을 종전 10%에서 30%로 높이고 완공 후 실제 통행량이 예상 통행량보다 낮을 경우 재무적투자자(FI)들의 자본금까지 인수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리스크를 모두 떠안고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사업을 추진한 셈이다. 그렇지 않으면 FI와의 금융약정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현.......추천 -
[비공개] 경기 민자고속도사업 곳곳 진통
경기지역에서 추진 중인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다. 27일 도에 따르면 광명∼부천∼서울 강서구 가양동 간 민자 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관련, 부천시와 시민들이 녹지가 훼손되고 공해를 유발할 것이라며 고속도로의 부천 통과에 반대하고 있다. 고속도로는 코오롱건설㈜을 주관사로 한 10개 건설업체 컨소시엄인 서서울고속도로㈜가 1조 815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 초 이 구간 19.8㎞의 고속도로 건설 공사에 착수, 2015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부천 구간 노선은 소사구 역곡동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까치울 공원과 까치울 정수장을 거쳐 오정구 고강동 공영차고지에 이르며 고가 차도 형.......추천 -
[비공개] 경기 민자고속도사업 곳곳 진통
경기지역에서 추진 중인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다. 27일 도에 따르면 광명∼부천∼서울 강서구 가양동 간 민자 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관련, 부천시와 시민들이 녹지가 훼손되고 공해를 유발할 것이라며 고속도로의 부천 통과에 반대하고 있다. 고속도로는 코오롱건설㈜을 주관사로 한 10개 건설업체 컨소시엄인 서서울고속도로㈜가 1조 815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 초 이 구간 19.8㎞의 고속도로 건설 공사에 착수, 2015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부천 구간 노선은 소사구 역곡동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까치울 공원과 까치울 정수장을 거쳐 오정구 고강동 공영차고지에 이르며 고가 차도 형.......추천 -
[비공개] 복지부, 내년 임대형민자사업 981억 편성
보건복지부가내년에 시행할'임대형 민자사업(BTL)' 2건에 981억원을 편성했다. 27일 복지부의 '내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되 운영권은 정부가 소유하는 형태인 BTL방식 사업에 공주의료원 이전:insChar('·')">·신축비로 541억원, 서울 세곡동 공립치매병원 건립비로 440억원의 민간자본이 각각 투입된다. 복지부가 이처럼 내년도 예산 편성에 BTL방식을 도입키로 한 데는 지방의료원의 이전:insChar('·')">·신축으로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치매노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및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질환의 악화 방.......추천 -
[비공개] 복지부, 내년 임대형민자사업 981억 편성
보건복지부가내년에 시행할'임대형 민자사업(BTL)' 2건에 981억원을 편성했다. 27일 복지부의 '내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되 운영권은 정부가 소유하는 형태인 BTL방식 사업에 공주의료원 이전:insChar('·')">·신축비로 541억원, 서울 세곡동 공립치매병원 건립비로 440억원의 민간자본이 각각 투입된다. 복지부가 이처럼 내년도 예산 편성에 BTL방식을 도입키로 한 데는 지방의료원의 이전:insChar('·')">·신축으로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치매노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및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질환의 악화 방.......추천 -
[비공개] ‘뒤탈난 민자사업’ 학교가 위험하다
» 서울 도봉구 쌍문초등학교의 옛 교사가 반토막 난 채로 방치돼 있다. 시공사 부도로 개축지연…반토막 건물서 수업…체육수업 꿈도 못꿔 “제가 학교 다닐때 공사를 시작했는데, 아직도 그대로예요.” 11일 서울 도봉구 쌍문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중학교 1학년 김아무개(13)양은 폐허처럼 반쯤 잘려나간 학교의 옛 교사를 바라보며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 옛 건물에선 지금 이 학교 4학년인 김양의 남동생이 수업을 받고 있다. 쌍문초에서는 지난 2008년 민간업자가 시설을 지은 뒤 정부로부터 임대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민간투자방식(BTL)으로 교사 신축공사가 시작됐다. 그러나 지.......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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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마산 로봇랜드 민자유치 성공, 사업 탄력 전망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이 민간자본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경남도는 마산로봇랜드 민자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은 민자 4340억 원을 투입,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014년 로봇랜드를 전면 개장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3월19일 민간사업자 공고를 거쳐 6월18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은 울트라건설㈜를 대표사로 하고 에스케이씨엔씨㈜와 지역 업체인 안정개발㈜, 대창건설㈜, ㈜케이앤앤 건설 등 5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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